[사진=농심켈로그 제공]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농심켈로그가 신제품 '허니 아몬드 시리얼'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허니 아몬드 시리얼은 기존 켈로그 아몬드 푸레이크 제품에 아몬드 함량을 높여 달콤한 꿀이 더해진 간편식품이다.

아몬드 가루를 곁들인 허니 푸레이크와 리얼 아몬드 슬라이스의 조합으로 한층 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을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로 제격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이 코로나19 여파로 대용량 시리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식품산업통계정보(aT FIS)와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등에 따르면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지난해 3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 식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백수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허니 아몬드 시리얼은 집에 머무르는 '집콕' 생활이 늘어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켈로그 최초로 창고형 매장 단독 상품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허니 아몬드 시리얼(550g)은 오는 26일부터 2개입 묶음 상품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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