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 이환성 한국마케팅협회 이사. [사진=넷마블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게임 부문 4년 연속 1위와 SNS우수기업 유튜브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 경쟁력을 수치화하는 모델로,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한다.

넷마블은 해당 조사에서 전체 점수 807점으로 게임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조사를 주관하는 한국마케팅협회에 따르면 새롭게 조사한 산업군을 제외한 82개 산업군 가운데 32개(약 40%) 산업군에서 1위 업체가 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약 40% 산업군에서 1위가 바뀔 만큼 SNS 마케팅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강운데 넷마블이 게임부문 SNS 채널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셈이다.

넷마블은 특히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넷마블의 유튜브 채널은 910점을 기록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SNS 우수기업 유튜브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의 소셜미디어 활동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2020년 제8회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들을 통해 보는 게임의 재미를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게임별 유튜브 공식 방송과 틱톡, 인스타그램 등 신규 소통채널을 확장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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