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저금리 장기화…안정성 높은 앵커 테넌트 확보한 상가 투자가치↑
‘분당 지웰 애비뉴’, LG베스트샵 입점 확정...집객 강화 및 상권 활성화 견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확보한 상가가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앵커 테넌트란 쇼핑몰로 대중을 유인하는 유명 점포 뜻하는 용어로, 대형 할인점이나 멀티플렉스, 테마파크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면적을 넓게 쓰는 한편, 임대 기간이 기본 5~10년으로 비교적 장기간 계약 입주가 보장된다. 이러한 앵커 테넌트 입점이 확정된 상가의 경우 공실 우려가 최소화되는 등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고객 유치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인지도 높은 앵커 테넌트를 중심으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유입되어 상가 다른 업종에도 '샤워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같은 장점으로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임대료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앵커 테넌트가 고객 집객력과 체류시간을 높일 있는 만큼 이를 확보한 상가가 상가 대비 수익 창출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라며 “차별화된 투자가치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상가들의 앵커 테넌트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수요자들이 주목하 곳은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분당 지웰 애비뉴. 2019 3 선보인분당 지웰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상가로, 확실한 고정 수요와 안정성을 갖춘 수도권 대표 상업시설이다.

분당 지웰 애비뉴 가장 차별화된 장점은 앵커 테넌트 입점을 통한 장기적인 임차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분당 지웰 애비뉴 지상 1~2 19 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며, 17 호실에 ‘LG베스트샵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10 동안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릴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대기업 계열사가 입주하는 만큼, 수익률도 다른 상업시설 대비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통해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을 극대화했다. 투자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요건을 두루 갖춘 셈이다.

대규모 주거타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당 지웰 애비뉴주변 서현동·수내동·백현동에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52000세대 규모에 거주 인구는  14 수준이다.

또 인근에는 분당구청 관공서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신사옥과 대규모 오피스 12800곳의 업체에 10만명에 가까운 직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판교테크노밸리의 수요까지 흡수할 있어 풍부한 유동성과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

편리한 교통망도 주목받고 있다. ‘분당 지웰 애비뉴 분당~수서 고속도로 진출입 길목에 위치해 판교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2·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광범위해질 전망이다. 개발 완료 2560개의 첨단기업을 중심으로 약 13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 사이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분당선 수내역은 도보로 5분이 소요되며, 서현역도 도보로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서현역 상권은 AK플라자와 분당 로데오거리 형성을 통해 많은 인구를 결집시켜 고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있다.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 요소도 주목받고 있다. ‘분당 지웰 애비뉴주변에는 탄천과 분당천, 중앙공원이 자리해 독보적인 더블 조망권을 보유하고 .  상업시설 1층은 공원을 따라 이어진도심형 스트리트몰, 2층은 공원과 천변 조망이 가능한 조망상가로 설계해 주변 환경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전국 최저 수준의 공실률 상권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분당은 전국 상권 중에서 공실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으로 평가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 4분기 기준 분당 상업시설 공실률은 2.6% 조사됐다. 전국 평균(12.7%) 물론, 서울(8.8%) 경기(9.6%)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연중무휴 활성화된 상권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고객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분당 지웰 애비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과 지상 1~2층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