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탄생 110주년 헤리티지슈즈 '버자드 2000 티어제로'
휠라 탄생 110주년 헤리티지슈즈 '버자드 2000 티어제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휠라(FILA)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아 매월 고유 러닝 헤리티지가 담긴 특별한 슈즈를 선보이며 이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휠라는 30일 “1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슈즈 6탄, 7월의 주인공인 ‘버자드 2000 티어 제로(Buzzard 2000 Tier Zero)’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탄생해 올해로 110년을 맞은 휠라의 카테고리 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 지난 2월부터 매달 1종을 선정해 110족씩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이달의 휠라 헤리티지 슈즈로 선정된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2000년 첫 출시됐던 휠라 대표 러닝화 ‘버자드’의 고유 실루엣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00년에 탄생한 오리지널 ‘버자드’는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던 휠라 대표 러닝화로, 2019년 휠라 익스플로어 라인이 출시됐을 당시 대표 슈즈로도 소개되며 또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휠라 헤리티지 슈즈 7월호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휠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총 110족 한정 수량 판매한다.

휠라 관계자는 “110년간을 이어온 고유의 스토리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연간으로 전개 중인 이번 프로젝트가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달에는 ‘버자드 2000 티어 제로’를 통해 휠라만의 러닝 헤리티지 감성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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