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하남교산신도시 최대 수혜단지,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 관심

하남시청역 성원상떼빌 조감도.
하남시청역 성원상떼빌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서울권 아파트값 폭등으로 인한 대안 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에 소형 명품주상복합 단지인 ‘하남시청역 성원상떼빌’이 분양에 나선다.

26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하남시는 한강미사신도시와 하남 풍산의 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최근 3기 신도시 중에서 서울강남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하남교산신도시의 가치까지 더해져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희상건설이 선보이는 하남시청역 성원상떼빌은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의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지하철5호선 연장선인 하남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할 예정이다.

분양 후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 78실은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무거주기간도 없다. 신혼부부 및 3인 이상의 가구에게 적합한 전 세대 2룸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하남시청역 성원상떼빌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107세대 입주민 및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하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층고 최대 6.5m(1층) 상가로 2~4층 층고도 5m에 달해 방문객들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하남시청역 성원상떼빌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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