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센트럴팰리스 투시도.
주안 센트럴팰리스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가구수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가 공급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우수한 편이고 거래도 활발하다.

부동산시장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도 저렴하다.

25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 관리비는 3.3㎡당 평균 1086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단지 규모별로 500~999가구 1116원, 300~499가구 1184원, 150~299가구 1307원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부담이 적었다.

대단지 아파트는 집값도 강세를 나타낸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대단지(1000~1499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83만원으로 집계됐다.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외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추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거래도 꾸준해 가격안정성이 높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타입 총 1320세대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다.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물론 인주대로, 도화IC, 문학IC,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형성돼 있다.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을 잇는 상권이 길게 형성돼 있다. 영화관, 지하상가, 인천사랑병원, 재래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제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개의 초중고와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이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10~20% 낮은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홍보관은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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