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월배 라온프라이빗 투시도.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상업시설 A동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상업시설에서도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선별하는 것이 보편화됐다. 투자자들도 다양한 장점이 결합된 곳을 찾는라 분주하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월~9월) 상업업무용 거래는 총 10만412건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간 9만3428건보다 6984건 증가했다. 주택 규제 강화로 투자자들이 상업시설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시장 분위기가 활성화되자 상업시설 투자에 나선 이들의 전략도 세밀해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장 눈 여겨 보는 요소는 크게 △주거단지와의 인접성 △역세권 상권 △뛰어난 가시성 등 3가지다.

주거단지가 가까운 상업시설은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또 역세권 입지를 충족하는 곳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프렌차이즈 입점 확률을 높인다는 점에서 상가의 가치를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관특화를 통해 뛰어난 가시성을 확보한 상가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주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마련이다.

라온건설의 ‘진천·월배 라온프라이빗’ 상업시설은 이같은 3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2개 단지로 구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역세권·도로망을 모두 갖춘 입지와 함께 반경 1㎞ 내 3만3000여세대 규모의 주거시설이 밀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초고층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뛰어난 가시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상업시설로, 한 달 기준 약 16만명 수준의 진천역 유동인구 수혜가 기대된다. 월배로, 앞산순환로, 유천IC 등이 인접해 차량 접근이 수월한 교통여건도 주목된다.

배후수요도 품고 있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상업시설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성서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성서산업단지는 성서1~4차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성서복합유통단지, 대구출판일반산업단지 등 약 5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 최고 43층 높이의 아파트,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총 685세대의 고정수요도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관심을 모은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상업시설은 약 100m 길이 스트리트형 구조로 가시성이 높고, 편리한 쇼핑 동선이 확보돼 고객들이 상가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진천 맛타운 상가와 시너지 효과도 가능하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매달 평균 10만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월배역과 1분 거리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풍부한 임차 수요가 기대된다.

주거밀집 상권의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으로 다수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고, 지역 내 최고층인 48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 669가구의 고정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 월배유치원, 월배초교를 비롯해 월서중·월배중·대서중·대건고·영남고 등 각급의 학교가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상업시설은 이마트 월배점과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상인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형유통시설이 몰려 있는 곳은 평일이나 휴일에 관계없이 꾸준한 유동인구를 형성하는 만큼, 고객 유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보강병원, 진천동 주민센터, 월배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진천·월배 ‘라온프라이빗’ 상업시설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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