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내년 특례시 승격을 앞둔 경남 창원시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아파트가 들어선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362세대(일반분양 220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이다. 1단지와 2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에너지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승강기’를 설치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패널을 통한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 전력 차단 장치 등을 통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세대별 맞춤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갖출 예정이다. 차량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과 시니어라운지도 마련해 세대별 특화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건립될 창원은 내년 1월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로 기존 광역시와 달리 인구가 많은 기초지자체에 부여된다. 광역시 수준의 위상 강화와 시, 구청 조직 확대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가 기대된다.

창원은 정비사업이 대거 진행되면서 유망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산회원구에는 9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돼 개발 기대감이 크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단지에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KTX마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고속버스터미널도 지근거리에 있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 교통망도 확출된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2025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통행시간이 단축돼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든든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산호천과 양덕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인근에 양덕초, 합성초, 팔룡초, 양덕중, 양덕여중, 마산중앙중, 마산공고, 구암고 등 8개 학교가 있으며,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 가까워 편리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전세대 남동 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하고, 4-Bay,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환경과 그린라이프를 제공한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금 납입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도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는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취득 시에 8% 중과세인데 반해 2주택자여도 1~3%의 세율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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