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언팩 2020'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에 대해 국내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뉴욕 패션브랜드 톰브라운은 지드래곤, 김수현 등 국내 최고의 남성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삼성전자의 가로로 열리는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에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더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가격은 미공개이나 외신 등은 약 2500달러(한화 약 3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톰브라운의 상징과 같은 삼색 패턴과 잿빛 색상이 적용된 이 에디션은 패션 매니아들을 겨냥한 것이다.특히 유통가에서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합한 말로, 20~30대 초반을 일컫는 말)의 한정판 지름(플렉스)을 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