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1월 넷 째 주 예정된 분양 물량 대다수는 뉴:홈에서 공급되는 사전청약 물량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5206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일반형·나눔형·선택형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특히 이번 주 분양 물량의 약 80%가 뉴:홈 사전청약 물량이다. 뉴:홈은 현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주택정책이다. 사전 청약 주택유형으로는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이 있다.나눔형의 경우 시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이 포함된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의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와 성남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이 3억~4억원 수준이라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명했다.국토부와 LH에 따르면 25일부터 신청 받는 2차 사전청약 대상은 11개 지구, 1만102가구다. 지구별로 보면 △남양주 왕숙2 1412호 △성남 신촌 304호 △성남 낙생 884호 △성남 복정2 632호 △수원 당수 459호 △의정부 우정 950호 △군포 대야미 952호 △의왕 월암 825호 △부천 원종 374호 △인천 검단 1161호 △파주 운정3 2149호 등이다.공공분양 물량의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등 대상자에 특별공급 된다. 나머지 15%는 일반공급분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올해 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당초 3만호에서 3만2000호로 확대하기로 했다. 10월 1만호(남양주왕숙2 등), 11월 4000호(하남교산 등), 12월 1만4000호(남양주왕숙 등)가 순차 공급된다. 내년에도 3만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영주택과 2·4 대책 공급물량 등에 대한 사전청약 확대 방안을 이달 안에 발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수도권 주택공급 촉진 차원에서 남양주시 소재 군부대 이전부지를 활용한 약 3200호 규모의 부지 공급 세부방안을 논의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12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위탁 및 개발계획을 의결·발표할 계획이다.남양주 군부지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3곳의 사업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빨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정부는 또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7월 인천 계양과 위례, 성남 복정, 의앙청계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주요 택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3만200호의 사전청약이 진행된다.사전청약 물량 중 절반가량인 1만4000호는 신혼부부 등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이다.국토교통부는 21일 올해 공공분양 아파트의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 물량, 공급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사전청약은 본 청약 1~2년 전에 아파트를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당첨되고 나서 본 청약 때까지 무주택자 요건을 유지하면 100% 입주를 보장한다.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마련 기회를 앞당겨 주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국토부는 7월 4400호, 10월 9100호, 11월 4000호, 12월 1만2700호 등 4차례에 걸쳐 한 번에 4~11개 지구를 묶어 총 3만200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먼저 7월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1100호)을 비롯해 위례신도시(400호), 성남복정지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빠르면 2021년 말부터 20만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의 도시공간계획이 나왔다. 이들 3개 지역에는 총 11만5000호가 들어설 계획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도시공간계획이란 도시 기획단계에서부터 건축, 시설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친환경·일자리·교통 등 개발 콘셉트 구체화이번 공모는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3기 신도시 개발 콘셉트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평면적 도시계획만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신도시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도 함께 마련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공모에는 도시·건축분야 전문기업 11곳이 참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