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사업 잘하고 많은 수익을 창출하면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향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습니다.” 백화점이나 일부 고급매장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이 가맹사업을 본격화 하고 향초 문화 대중화에 나선다. 양키캔들의 공식수입원인 ㈜아로마무역은 최근 대중화를 위해 가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로마무역을 이끌고 있는 임미숙(51) 대표는 수입유통업에 십수년 잔뼈가 굵은 국내 대표 여성CEO다.임 대표는 “미국에서 창업하여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선진각국의 두터운 고객층의 신뢰를 받는 제품”이라며 “기왕에 세계 최고 브랜드를 유통하는 이상 우리나라에도 향문화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피력했다. 다음은 임 대표와의 일문일답. - 힐링 아이템 ‘양키캔들’에 대해 소개해달라.“미국에서 프리미엄급 향초(Premium Scented Candles) 산업의 원조로 인식되고 있다. 창업 이후 확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