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가 확장현실(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 한다.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설립자 겸 CEO 아시아 시장 방문에 맞춰 전격 추진됐다. 권봉석 LG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조주완 LG전자 CEO, 박형세 Home Entertainment(HE)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조주완 CE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페이스북의 VR(가상현실)기기 자회사 오큘러스가 지난해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를 선보이며 VR·AR(증강현실) 시장의 왕좌를 차지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 글라스(안경)를 내놓는다.페이스북이 웨어러블 컴퓨팅 기기를 앞세워 글로벌 VR·A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이다.페이스북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의 VR·AR 기반 협업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 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진정한 초연결 시대, 메타버스의 시작과 미래 오피스'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페이셜은 VR 공간에서 원격 회의나 협업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이 VR 공간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한국 지사의 이번 간담회가 처음이다.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페이스북이 올해 하반기 스마트 글라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레이밴을 만드는 룩소티카와 함께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손가락 검지 두께의 얇은 안경형 디바이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앞으로 원하는 민원서류를 말만하면 AI가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11일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대전시의 스마트 미러 활용 민원안내 서비스 △경기도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 △ 서울 성동구와 경기 부천시의 지능형 스마트 선별과제 서비스 확산 등 4개 사업을 선정 총 4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도와 대전시, 경기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사업당 8~10억원, 성동구와 부천시는 확산사업으로 5~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서비스다.제주도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도입과 관련, 올해 아동수당지급신청서 등 발급 빈도가 높은 30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