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사업하면서 어느 정도 부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불가피하다. 크게 나쁠 것도 없고 비난할 것도 없다.오히려 경제학적으로 보면 부채도 자산이고 사업가의 능력이라고 해도 좋다.순전히 자신의 돈으로만 사업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업가들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남의 돈을 못 쓰면 바보 취급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하지만 빚은 과도하면 곤란하다.개인이나 기업, 국가나 할 것 없이 감당을 못할 경우 파산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한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의 비극이나 미국의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