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내년까지 총 6만2000가구 공급이 예정된 3기 신도시 수도권 주요지역의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중 1차 공급을 16일부터 시행한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1차 사전청약 물량은 연내 예정된 4차례(7월, 10월, 11월, 12월) 3만200가구분 중 첫 번째 물량으로, 모두 4333가구다.1차 물량 4333호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1050호), 남양주 진접2(1535호), 성남 복정1(1026호), 위례신도시(418호), 의왕 청계2(304호) 등이다.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추정분양가가 산정됐으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라고 설명한다.인천 계양에서는 총 1만7000호(분양+임대) 중 1050호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왔다.A2 블록에서 59㎡ 512호와 74㎡ 169호, 84㎡ 28호 등 709호가 공공분양으로 나오고 A3 블록에서 55㎡ 341호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분양가는 3.3㎡당 약 1400만원 수준이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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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1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