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금요일인 4일은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게 개인 하늘이 펼쳐져 있다.이 같은 날씨는 이번 주말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외부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주말과 휴일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나타낼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요일인 모레(6일)도 오전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충청권과 전라권은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상권은 오후에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으며, 내일 아침 최저 10~20도, 낮 최고 22~30도, 일요일 아침 최저 14~19도, 낮 최고 24~30도의 분포를 나타낼 전망이다.한편,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강원산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강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 주말까지 강원영동지역에는 천둥과 번개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한 경상해안 등 동해안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토요일(26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예상 강원영동에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40mm, 경상해안(경북북부동해안 제외)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 5~10mm의 비가 예보됐다.기상청은 24일 "오늘(24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 경상해안,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동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오전 사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특히 "강원영동 일부 지역에서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이나 농작물 관리 등 피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강원영동 지역의 비는 토요일인 26일까지 이어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