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최악의 경우 인류를 ‘멸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나사 발표를 인용해 “21일 밤 9시 45분(미국 동부시간)쯤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지름 670m~1500m에 이르는 이 소행성은 지난 1997년 1월 16일 일본의 한 점성술사에 의해 관측된 행성으로 ‘136795’(1997BQ)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지름 1000m가 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멸망까지는 아니더라도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미국 뉴욕이나, 일본 도쿄 등에 떨어질 경우 그 피해는 추정이 불가할 정도다.또한 이날 일부에서는 “오늘 밤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전화, 휴대폰, 태블릿 등을 끄고 몸에서 멀리 떨어 뜨려 놓으라”면서 “그 시간 지구 근처를 지나가는 우주 광선으로부터 매우 높은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경고했다.이어 “핸드폰을 끄고, 기기를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