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롯데웰푸드는 지난 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개학을 맞아 의료소외지역인 전남 영암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미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을 신설해 건치 아동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자일리톨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든 진료 환자에게는 롯데웰푸드 간식을 제공했다.‘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쿠팡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3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디지털 기기(노트북·태블릿PC·이어폰·키보드·마우스 등) 및 가전제품(공기청정기·냉장고·헤어드라이어·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등)의 할인이 진행된다. 인기 브랜드인 LG전자, 삼성전자, 코웨이, 쿠쿠, ASUS, HP, 마이크로소프트, 델, 에이서 등이 참여한다.테마관도 마련됐다.‘오늘만 SALE’ 관에서는 할인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LG전자 시스템에어컨·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 점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하이엠솔루텍은 다음달 29일까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신청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LG전자 정품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올인원으로 한 번에 제공한다.새 학기를 앞둔 학교 중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실시하거나 유지관리 선임을 위탁하면 시스템에어컨 세척과 유지보수 계약 시 일부 실내기에 완전 분해세척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연간 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새학기를 앞두고 '초딩'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 등교 준비물 마련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편하면서도 귀티나는 가방 고르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롯데온이 학부모들의 새학기 준비물 마련을 돕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유아동 책가방을 비롯해 패션, 학생가구, 완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5일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1월 졸업식이 트렌드가 되면서 신학기 준비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학사일정 자율화로 1월 졸업, 3월 개학이 늘어나는 추
◇ 日 오염수 “마셔도 된다”는 영국 교수에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펄쩍'"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공식 입장이다."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주 원장의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L)라도 마실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 성격으로 읽힌다.주 원장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균 62만베크렐(Bq)인데 음용수 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사태이후 3년만에 노마스크 개학이 진행된다.이에 자녀를 둔 부모들은 기대만큼 걱정도 커지고 있다.바이러스는 물론 학교에서 잘 적응할지 등 모든 것이 걱정거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정관장에서 내놓은 어린이 맞춤설계 건기식인 ‘홍이장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이장군’은 우리아이 평생면역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홍삼 ‘홍이장군 1~3단계’와 어린이 균형 성장을 위한 ‘홍이장군 키즈랩’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이장군’ 1~3단계는 홍삼을 기본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패러디한 감기약 TV 광고로 잘 알려진 대원제약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대원제약은 3월 개학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감기약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어린이용 감기약 콜대원키즈를 비롯한 콜대원 시리즈의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대원제약은 콜대원 등 액상파우치 전용공장인 충북 진천신공장의 풀가동에도 불구하고 콜대원의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해 최근 제1공장인 경기 화성 향남공장의 일부 라인도 콜대원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이는 개학시즌을 맞아 오미크론 어린이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용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제약사 측은 설명했다.2017년 첫 선을 보인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는 후발주자임에도 해마다 급속도로 성장, 어린이용 감기약 1위 제품으로 빠르게 안착했다.출시 첫 해 9억원이던 매출이 1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전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6만6853명으로 이중 국내 지역발생사례가 26만6771명, 해외유입사례는 82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95만8326명이 됐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 797명이 됐고, 사망자도 186명 발생해 누적사망자는 8580명(치명률 0.22%)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무려 7만50명 증가한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사상 최다 기록이다. 또한 사망자도 전날에 이어 연이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주일간 79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6만6209명→16만3566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19만8803명→26만6853명으로 일 평균 18만4756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오미크
[정치]◇ 윤석열 안철수 극적 단일화...이준석 "용기에 감사"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공동 선언.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국민의힘의 일원이 되기로 큰 결정 내린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 구성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조건없는 우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합당을 결심한 용기에 감사하다”고 밝혀.[경제]◇ 쿠팡 지난해 매출 22조원 사상 최대...적자도 1조8000억원쿠팡이 지난해 매출 22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국내 유통 1위인 이마트의 연간 매출액(16조 4514억원)을 넘어선 것인데,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 3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적자 폭은 줄지 않았는데, 지난해 쿠팡의 적자 규모는 14억 9396만 달러(약 1조 8000억원)로, 2020년 5억 1599만 달러(약 6200억원) 대비 3배 수준으로 커져.[사회]◇ 개학 첫날 학생 15만 8천명에 '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만명을 넘나들고 있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19만8803명으로 이중 국내 지역발생사례가 19만8749명, 해외유입사례는 54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69만1488명이 됐다.다만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438명 감소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계속됐던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 현상도 멈춘 상태다.최근 2주간(2월 18일~3월 3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0만9831명→10만2211명→10만4829명→9만5362명→9만9573명→17만1452명→17만16명→16만5890명→16만6209명→16만3566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19만8803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은 급감한 반면 자영업자 등의 피해는 커지고 있다는 판단해 현재 유지되고 있는 사적모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그동안 논란이 계속돼 왔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패스가 지난 1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방역패스 중단은 지난해 11월 첫 도입 이후 4개월 만이다.이번 결정은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고려된 것이라지만 내면엔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확진자를 모두 관리할 수 없고, 각종 소송에서 효력 중단 판결을 받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상 포기 선언인 것이다.이처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방역패스가 무용지물이 되면서, 현재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밤 10시로 제한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실제로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현재 거리두기 체제가 유지될 경우 업소를 계속 유지할 수 없는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특히 일부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24시간 영업방침을 밝히기도 했다.지난달 25일 한국자영업중기연합은 '24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1만924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49만2686명이 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 762명이 됐고, 사망자도 96명 증가해 누적사망자는 8266명(치명률 0.24%)이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무려 8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7만15명→16만5887명→16만6201명→16만3555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이 나왔다.최근 1개월여 시간동안 확산세는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다.국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1월 26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2월 2일(2만명대)→2월 5일(3만명대)→2월 9일(4만명대)→2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내일(3월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결정은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3000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주 내 군인력 1000명도 투입해 방역 인력 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파견 인원은 중앙사고수습본부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사전교육을 받은뒤 기초역학조사와 문자 발송, 증상 유선확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중앙정부의 행정인력지원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자치단체 대응여력 추가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행안부는 보건소의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총 지원 필요인력을 산출한 후 중앙부처 공무원을 파견하는데 근무기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28일부터 최소 1개월 이상이다.정부는 현장 인력 확충과 함께 각 보건소가 꼭 필요한 방역 업무에 역량을 집
[정치]◇ 안철수, 윤석열 향해 “단일화 겁나서 도망쳤다…尹이 포기하면 내가 정권교체”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2일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유세에 나서면서 “부산은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면서 “꼭 부산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안 후보는 윤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질문을 받고 “경선을 하자고 제안했는데, (윤 후보가) 겁이 나서 도망쳤다”며 “(윤 후보가) 포기해 주면 제가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답해.[경제]◇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승인...6개국 승인이 관건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승인.공정위는 두 회사의 결합을 승인하되, '거대 항공사' 탄생 시 운임 인상 등이 우려되는 노선에 대해서는 두 회사가 보유·사용 중인 슬롯과 운수권을 이전하는 '구조적 조치'를 부과하기로 해.다만 유럽연합(EU)·미국·일본·중국·영국·호주 등 6개 필수신고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 청년희망적금, 내달 4일까지 가입요건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기자】 전례 없는 전염병 코로나19 대유행이 지구촌을 강타한 지난 2년 동안 숨가쁜 치열한 경쟁들이 전개돼 왔다. 바로 이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백신 개발이었다.세계 다국적 제약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백신개발은 일단 효과적인 예방약을 개발하기만 하면 업체들이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백신 개발만이 아니라 연구 경쟁도 치열 사실 화이자와 모더나를 비롯한 대형 제약업체들은 엄청난 달러를 벌어들였다. 백신만이 아니다. 치료약을 개발해 엄청난 돈을 거머쥘 수가 있었다.또 있다. 바로 코로나바이러스 정체와 실상 파악을 위한 과학자들 간에 연구 경쟁이다. 유명한 감염병 학자들이 자신이 속한 대학이나 연구기관만이 아니라 학자로써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경쟁이다. 앤서니 파우치 박사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그의 경력이 바로 그 속에서 나온다.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코로나19가 정점을 쳤다는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미크론 변종을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28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날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인 25만449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하루 코로나19확진자는 54만3415명으로 집계됐다.미국에서는 보건당국이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단축한 것을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백신 효과'로 입원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는 확진자만큼 가파르지는 않았다.7일간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6% 늘었지만 사망자는 2주 전보다 5% 줄었다고 뉴욕타임스는 집계했다.유럽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란히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28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는 17만 9807명으로 역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정치]◇ 이재명,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진…금액은 1인당 100만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이 후보는 "코로나 초기에 가계 지원, 소위 재난지원금 또는 재난기본소득 금액을 말씀드린 바가 있다. 최소 1인당 100만원은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드렸다"며 "그게 일부 집행되긴 했는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 지원금 규모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턱없이 적다는 게 분명하다"고 말해.재원 확보 방법에 대해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대한 확보를 해보고 다음 추경도 신속하게 하는 방법까지 감안해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해.한편 손실보상 정책에 대해서는 “최저금액이 10만원으로 실제 손실보상에는 매우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하한선을 올리는 방법도 당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여. ◇ 김종인 “대선은 이재명 vs 윤석열 대결”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대선 예비 후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입원 환자와 사망자 수가 지난 겨울철 대확산 이후 연일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유행이 언제 끝날지를 놓고 학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달 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00만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수를 기록했다.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돌파했지만 '델타 변이' 기습으로 4차 재확산에 직면한 상황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구러질 것이란 긍정론을 제기한 쪽은 "대확산은 종반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의 모니카 간디 교수는 "9월 중반이나 후반부터 확진자가 급감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의학 교수에게나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간디 교수는 이같은 진단의 근거로 역대 호흡기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 및 자연적 노출로 면역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수도권 학교에서 오늘(6일)부터 등교가 확대된다.교육부의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4단계 지역에서도 학교급별로 3분의 2 안팎의 등교가 가능하다.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 이하,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고3은 매일 등교, 고1·2는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거리두기 1∼3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 유치원과 특수학교(급)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전면등교 할 수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시작된 2학기 개학부터 지난 3일까지를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등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이 기간에는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중학교는 3분의 1 등교, 고등학교는 고1·2가 2분의 1 등교를 했다. 초등학교는 1·2학년이 매일 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다음주부터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전면 등교 수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 수업이 진행된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2일 출입기자단과의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지난달 발표한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여러 가지 방역 조치를 통해 등교 확대가 가능하며 학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교육부 입장"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달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고등학교의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1~2학년은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또한 초등학교도 1·2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3∼6학년도 2분의 1까지 등교하며, 중학교도 3분의 2 이하로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3단계 이하일 경우 해당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교육부는 이번 대면 수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개학 전후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