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은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원금의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식당, 학원, 병원, 치킨집 등 많은 유형의 점포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기본적으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의 거주지 소재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그러나 백화점, 대형마트(임대매장 제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통신료, 교통요금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반면 전통시장, 주유소,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등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 이 기회에 성형수술? 일부선 “취지 안 맞아” 비판도특히 성형외과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이 기회에 수술을 하
경제일반
김동호 기자
2020.05.1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