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그 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식품업체들이 K-푸드의 열풍을 타고 수출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가도 덩달아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여기에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힌 종목들은 '더블호재'로 인해 주가가 사상 최고가에 이르는 등 휘파람을 불고 있다.대표적인 기업은 '불닭 볶음면'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이다.삼양식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68%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부회장의 '원픽'으로 잘 알려진 '까르보불닭볶음면'의 미국 품절대란이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소개됐다'까르보불닭볶음면'은 크림 분말 스프와 불닭볶음면의 액상 소스를 함께 넣어 먹는 삼양식품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국내해에서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삼양식품 측은 전했다.삼양식품에 따르면 기존 '불닭볶음면'은 특유의 매운 맛 때문에 '맵찔이(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이 즐기기 어려웠지만, 크림 분말 스프가 동봉된 ‘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 순간에 호재가 악재로 변하고, 미국 증시 변동성에도 흔들리는 게 우리 증시다.그동안 우리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던 미 금리인하 기대감과 엔비디아가 지금은 악재로 돌변해 충격을 줬고, 치솟는 고환율은 주가 낙폭을 키웠다.하지만 이런 변동성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주가가 꿋꿋이 오르는 기업들이 있다.대표적인 종목은 삼양식품,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한미반도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최근 시장을 덮친 악재속에서도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거나 최고가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다가 재차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7개월만에 1400원을 돌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내수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특히 밀가루, 오일 등을 수입해 제품 제조에 사용하는 식품업계는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압박 속에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상황에 홀로 웃는 곳이 있다.바로 '붉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박을 누리고 있는 삼양식품이다.삼양식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68%에 이르는 등 수출을 통한 실적 개선을 이어왔다.실제로 삼양식품의 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이 '불닭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5년 연속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삼양식품의 해외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삼양식품의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되며 회사 전체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에 힘입어 삼양식품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최근 유통업계에서 ‘K-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K-힙’은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문화를 힙하고 트렌디하게 여기는 MZ세대 성향에서 비롯된 트렌드다.유통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브랜딩 변화 활동을 보이고 있다.◇코카-콜라, 글로벌 K팝 팬 위해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출시코카콜라는 K팝과 팬덤에서 영감을 받아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코카-콜라 크리에이션(Coca-Cola® C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양식품이 2022년 밀양1공장 완공 후 2년 만에 2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삼양식품은 6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을 비롯해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허홍 밀양시의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부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기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라면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농심, 삼양식품은 지난해 국내외 라면 수요의 증가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 세계적인 K-라면의 돌풍 속에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고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9억5200만달러(약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여기에 국내 업체들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감안하면 K-라면의 세계 시장 규모는 수출액보다 더 크다.또한 영화, 음악 등 K-콘텐츠의 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원주공장에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업 분야의 온실가스·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에너지·자원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설비 개선 자금과 컨설팅 등을 함으로써 친환경 공장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삼양식품은 지난해 6월 사업자로 선정되어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현했다.삼양식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미활용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증기 구동 에어컴프레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이 지난 1961년 창사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삼양식품은 3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929억원, 영업이익 14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는 삼양식품 창사 최대 실적으로,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 늘어난 1249억원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법인과 밀양공장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라면의 원조 삼양식품이 왕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특히 100여개국에 판매되며 사상 최대의 라면 수출실적을 경신해가고 있는 'K라면'의 절반이상이 삼양라면일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양식품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662억원과 1113억원을 기록했다.또한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4분기 매출은 3186억원, 영업이익 4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지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동계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래 올림픽 스타를 발굴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로 기존 올림픽처럼 4년 주기로 개최한다.삼양식품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며, 대회기간동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불닭’을 비롯해 맵탱, 쿠티크, 짱구 등 다양한 라면과 스낵을 후원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부회장이 2024년에는 ‘인재 밀도’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김 부회장은 2일 신년사 영상을 통해 "새해에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격차 역량 강화를 통해 단순한 외연 성장이 아닌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와 함께 삼양라 운드스퀘어와 각 계열사가 만들어 나갈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삼양식품의 3년 후 미래로는 공장 생산의 질적·양적 진화와 4대 전략 브랜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갑진년은 육십갑자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하는 해다.십이지신 중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인 용은 대담함과 용맹함을 상징한다. 특히 청룡은 목표 달성, 성공과 번영, 역경 극복, 정의와 권력, 신성하고 신비로운 상징 등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기업인들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용띠' 기업인으로 가장 주목 받는 인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다. 올해로 김승연 회장은 43년째 회장직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1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대상(4억 달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수출탑의 경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개선해 나가는지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삼양식품은 2021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인정 받았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2023 제32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삼양식품은 지난 30일 서울시 서초구 두성페이퍼갤러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건면/HMR 브랜드 쿠티크(COOTIQ)와 수출 전용 브랜드 피칸티아(Picantia), 국내 최초 라면과자 브랜드 별뽀빠이를 출품해 각각 대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수경 삼양식품 디자인팀장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제60회 무역의날 기념 행사에서 임직원 2명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은 지난 1년 동안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수여된다.올해에는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총 59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오승용 삼양식품 밀양공장 면스프생산팀 팀장은 불닭볶음면 수출 초기 한국이슬람중앙회(KMF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삼양식품은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5000만 걸음을 훌쩍 넘어선 7974만 걸음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삼양라면은 총 500박스로, 추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양식품은 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ESG경영에 나선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은 라면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특히 라면 업체들이 해외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것까지 포함한 글로벌 수출액은 2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2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7% 증가한 7억8525만달러(한화 약 1조161억원)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액 7억6541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라면수출액은 지난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특히 삼양식품의 선전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