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국내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동안 19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류광지 금양 회장 등이 '1조 주식 부자'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주식과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는 118조837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약 1년 전인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주식 부호 100인의 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희망의 빛 1332’에 불을 밝혔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 ‘희망의 빛 1332’은 15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희망의 빛을 밝힌다.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2023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물품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의 올해 3분기 주식평가액이 지난 1월 대비 4조3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중 올해 9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 1000억원 이상 40개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1월 초 대비 3분기 기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40개 그룹 총수의 1월 초 주식평가액은 48조7885억원이었다. 9월 말(53조1852억원)과 비교하면 40개 그룹 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설화수는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지난 3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장장 60년에 걸쳐 새로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창립 78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서 회장은 기념사에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2023년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크고 도전적인 연구를 제안한 신진 과학자를 26명 선정했다.선정된 신진 과학자는 5년 간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게 된다.재단은 연구자 한 사람당 연 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지급하며 신진과학자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신진 과학자의 연구 지원에 쓰인 금액은 702억원이다.2023년 서경배과학재단이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아모레퍼시픽재단 주최로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가 도서명을 주제로 진행한다.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으며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도서이다.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1조4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중 6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 3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33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은 1월 초 46조4475억원에서 6월 말 47조8996억원으로 1조4521억원(3.1%) 증가했다.이 기간 총수 33명 중 19명은 주식평가액이 늘었고, 14명은 줄었다.주식 재산이 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3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023년 장원 인문학자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서경배 이사장은 2023년 장원 인문학자로 선정된 이승일(일리노이 어바냐-샴페인 대학교 박사), 이재경(서울대학교 국사학 박사), 한유나(존스홉킨스 대학 History of art 박사) 연구자에게 장원 인문학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올해 1분기 주요 총수들의 주식재산이 3조원 이상 불어난 가운데, 김홍국 하림 회장의 증가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최태원 SK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의 주식재산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유일하게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주식재산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1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평가액 변동(2023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을 조사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BTS 아버지'라고 불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문화 콘텐츠 관련 주식종목에서 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관련 주식재산이 100억원이 넘는 주주는 30명 이상이었는데, 약 30%는 하이브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TS 멤버 일곱명 또한 10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15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요 문화 콘텐츠 주식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넘는 개인주주 현황'을 조사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상장사 중 영화와 음반, 드라마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 재산이 작년 한 해 동안 18조원 이상 증발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등 5명의 주식 평가액은 조 단위로 쪼그라들었다.주식 재산 '10조원 클럽'에 가입한 총수 명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2년 주요 그룹 총수 주식 평가액 변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작년 말 기준 주식 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계묘년(癸卯年·검은 토끼의 해)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상장사 중 수백억원이 넘는 주식 재산을 가진 '토끼띠 주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조 단위 주식 재산을 자랑하는 주주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대표적으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2조원 이상,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1조원 이상의 주식 평가액을 기록했다.2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상장사 내 토끼띠 주식 부자 및 최고경영자(CEO)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주식 평가액이 100억원이 넘는 토끼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한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하락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그룹 총수들의 주식 재산이 지난 3분기 약 19조원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6명은 조 단위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최근 9개월 새 6조원 이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조원 이상 주식평가액이 쪼그라들었다.반면 4명은 주식재산이 증가해 주목을 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우 1000억원 넘게 오르며 주식평가액이 가장 많이 오른 총수로 이름을 올렸다.4일 한국CXO연구소는 '2022년 3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를 통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올해 9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 33명이다. 주식평가액은 올 초(1월 3일)와 9월 말(9월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집계됐다.33개 그룹 총수의 올해 1월 초 당시 주식평가액은 64조6325억원이었다.이후 1분기(3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회사 창립 77주년을 맞아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밝혔다.서 회장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현재는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비즈니스를 재정의(redefine)하고재조정(rebalance) 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국가와지역의 경계를 넘은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에, 국내외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끊임없이 소통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디지털과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까이에 자리하며, 고객과 세상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하는 '뉴 뷰티(New Beauty)'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며 "창립 이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아름다움의 가능성을되새기며 세상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은 ‘2022년 신진 과학자’ 지원 대상으로 황수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김학균 중앙대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에게는 각각 5년간 매년 최대 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황 교수는 신체 면역세포인 ‘T세포의 휴지 기전 연구’를, 김 교수는 ‘전령 RNA로부터 생성되는 비번역 RNA에 의한 유전자 발현 증가 기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제안한 바 있다.한편,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2016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서경배과학재단은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비전 아래 매년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서경배 이사장은 지난 26일 증서 수여식에서 "서경배과학재단 연구자분들이 앞으로도 생명을 키우는 숭고한 마음으로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23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단체 및 시설이다.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뷰티풀 라이프'는 단순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기반 형성을 위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해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2030 위주의 청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재산이 올해 상반기에만 13조원 이상 증발했다.가장 많은 주식재산을 잃은 인물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였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또한 1조원 이상을 잃었다.반면 이우현 OCI 부회장의 주식가치는 상반기에만 40% 가까이 늘어났고, 신동빈 롯데 회장도 주식재산을 20% 이상 불렸다.5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2년 상반기(1월 초 대비 6월 말 기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 집단 중 올해 6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넘는 그룹 총수 33명이다.총수가 해당 상장사 주식종목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경우와, 비상장사를 통해 해당 그룹의 상장 계열사 주식을 갖고 있는 현황을 포함해 주식재산을 분석했다.그 결과, 그룹 총수들의 6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은 51조4463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