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hy가 자사 영업조직인 '프레시 매니저' 복지 제도를 확대한다.hy는 지난 27일 하나은행과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서초구 hy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변경구 hy 대표이사,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hy는 3월 사내 행사인 'hy대회' 개최와 함께 새로운 복지 제도를 발표했다. 자체 조사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선호도가 높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육아비 지원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제도화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1994억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에 이어 자율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2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AI(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윤리강령을 만들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최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고객 중심의 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기술 성과에 묻혀 인간성 상실 등 실존적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윤리강령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윤리강령은 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코스피 전망을 상단 기준 3000포인트 이상으로 앞 다퉈 상향 조정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민 대표주’라고 불리는 삼성전자는 2021년 12월 말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장중 8만원을 돌파하면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반도체, 자동차 등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산업들의 2분기 수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어 코스피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일본 최대의 결제대행사인 GMO-PG(GMO Payment Gateway, Inc.)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GMO-PG는 연간 온라인 결제처리금액이 약 10조 6000억엔(약 93조 7800억원)에 이르는 일본 결제처리액 기준 1위 결제대행사다.하나은행과 GMO-PG는 일본 현지 법인과 가맹점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일본 현지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송금 서비스 지원 등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2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기 위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이달 들어 2600~2700포인트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코스피가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올해 3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해 향후 코스피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25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기존 2300~2750포인트에서 2500~3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 회복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따른 자율배상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별다른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22일 KB·우리·하나금융(가나다 순)은 이날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 성과와 배당 정책, 임원 선임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KB금융은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포함) 및 이익배당(안) 승인의 건’을 포함한 5가지 안건을 다뤘다.기말배당으로 주당 1530원을 책정했으며, 기지급한 분기배당(1530원)까지 포함할 경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은행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따른 금융당국의 분쟁조정기준안을 받아들였다.4대 은행 중 홍콩H지수 ELS 판매 잔액이 가장 적은 만큼 발 빠른 사태 수습으로 경쟁사보다 자산관리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22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우리은행이 밝힌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이다. ▲KB국민은행 약 7조 8000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3월 본격적인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상장사들이 주주환원 강화 목표로 배당금 확대,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안건을 내놓고 있다.특히 통신3사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깜깜이 배당’ 문제를 없애기 위해 관련 정관 개선에 나서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한 후 이에 협조하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그동안 국내 상장사들은 당해 연도 정기주총 직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한 후 은행권이 자율배상안 마련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은행별 ELS 예상손실액에 대한 배상 규모에 따라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ELS 손실배상 규모가 작지는 않겠지만, 은행들이 자본비율을 유지하면서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별 H지수 ELS 판매 잔액 현황은 ▲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2.9% 오른 1억 1600만원이었다.은행 직원의 급여 수준은 전반적으로 오른 반면 은행권과 지점 수는 지난해에 줄어들었다.19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가나다 순) 등 4대 은행이 최근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은행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1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 1275만원)과 비교해 1년 사이 2.9% 늘었다.은행별 평균 급여는 ▲KB국민 1억 2000만원 ▲하나 1억 1900만원 ▲신한 1억 1300만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대전 지역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최근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하나 50+ 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개점식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민경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찾아오시는 시니어 고객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 자리에서 지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이어가던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세로 돌변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7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같은 순매도는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일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25일(1조3534억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다. 전날에는 47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었다. 이 영향으로 2년 만에 2700선에 올라섰던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92포인트(1.91%)나 내린 2666.84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탓에 미국은 물론 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를 개선했다.1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AI 음성 기반으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AI콜봇은 전화상담 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입된 서비스다.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하여 AI가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처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후 은행, 증권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한 금융기업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불완전판매를 비롯해 판매정책·소비자보호 관리 실태 부실 등 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기업들에 대한 책임을 못 박았기 때문이다.금융회사별·고객별 상황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인 배상 규모는 책정하기 어렵지만, 최대 1조원에서 최소 50억원을 배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이번 배상 기준안이 주주환원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음달 12일까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 교체,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해 1월 출시한 대표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어워드 2024의 제품·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아이디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72개국에서 약 1만 10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원더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 생활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판매 손실 여파로 금융권 신뢰가 크게 추락한 상황에서 우리은행이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엄격한 내부 임직원 통제를 바탕으로 단 한 번의 불완전판매 조치가 발견되면 즉각 퇴출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로 은행권 최초로 미래 수익성까지 반영한 투자상품 평가모델을 도입해 고객들의 투자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우리은행은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로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원큐를 통해 K1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이날 13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3월 7일,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3월 8일,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