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국민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경영전략실장을 지낸 성기철 씨가 말 그대로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명언'을 모아 에세이를 덧붙인 책을 냈다.노벨문학상을 받은 윈스턴 처칠도 평생 명언을 가까이해왔다고 밝힌 바가 있다.좋은 표현을 음미하며 암기했다고도 전해질 만큼 늘 명언집, 명문장을 마음에 품었다. 짧은 한 줄의 문장에서 수많은 현인들의 깊은 통찰을 거저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 책에는 그러한 성찰이 담긴 명언과 더불어 70개의 에세이를 엮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준비, 시련을 극복하는 법, 사랑을 이루는 법, 품격을 지키며 사는 법,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 5개의 분야로 나눠 지혜를 전한다.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명언이란 인생사 사리에 맞는 훌륭한 말을 가르킨다. 기나긴 역사의 풍파를 헤쳐 나온 명문장을 말한다. 주로 사상가, 작가, 예술가, 정치가 종교 지도자의 입에서 나온다.”“명언은 현인들, 위인들의 깊은 사유와 성찰의 결과물이기
북리뷰, 책은 밥이다
하응백 문화에디터
2022.02.23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