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3개 분야, 26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양극재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전기차 판매 부진 등으로 실적 약세가 전망된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는 전분기에 이어 영업손실을 유지하고, 포스코퓨처엠(양극재 기준)도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LG화학(첨단소재 부문)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대폭 줄어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오는 25일과 5월 3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증권가에서 예상한 포스코퓨처엠 1분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SDI가 오는 3~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삼성SDI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서 전력용 SBB, UPS용 고출력 배터리 등 다양한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했다.'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프라이맥스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 추진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최근 유럽에서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업 참여는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유럽, 미국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사회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나선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8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트에서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중국 CNGR 사(社)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최재혁 두산리사이클솔루션 대표, 백준협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구체는 2차 전지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핵심 소재로, 대표적으로 NCM(니켈·코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에코프로가 지난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사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에코프로는 오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25일부터 액면 분할된 형태로 거래가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에코프로는 주총서 추후 배당결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배당 제도를 정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안건도 승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6일 충북 오창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공식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28조 5580억원으로 코스피로 이전할 경우 KB금융에 이어 14위(우선주 제외)에 달하는 수준이다.에코프로비엠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르면 연내 코스피 이전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주총에서 고객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방침 등도 밝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에서 고점 부담감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또 중국의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제재 소식이 전해진 점과 유럽연합(EU)이 애플, 알파벳, 메타를 상대로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여부에 대한 첫 조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일부 기술주 약세를 만들었다. 국내증시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혼조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순환 국면이 지속되면서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전일 최근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자동차, 저PBR, 반도체 업종에서 제약/바이오, 엔터 등의 성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배터리 업체의 점유율 상승 등으로 올해 이차전지 주요 업체 재무지표가 과거 대비 약화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신평은 25일 '이차전지 크레딧 이슈 점검'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한신평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3사 합산 영업이익은 4조원, 영업이익률은 4.7%대로 나타났다.미국 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조원, 영업이익률은 2.6%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비슷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분양가 상승세를 거스르며 공급에 나선 단지가 있다. DL건설은 울산광역시 서울산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잔여 가구를 특별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공급사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산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울주군 상북면 상북(거리, 양등)지구에 지하 3층~지상 2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잰걸음에 돌입했다. 주요 기업들은 오는 2027년 전후로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활발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부피가 줄어들어, 에너지 밀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면서 배터리셀부터 고체전해질, 음극재 등 부품 생산 기업들의 밸류체인(가치사슬)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양산이 3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나 기술 문제, 높은 가격 등으로 전고체 배터리 대중화에는 시간이 필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정부와 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기술센터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회의를 열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에코프로,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엔켐 등 소개 기업, 현대차, 고려아연 등 총 11개 기업 관계자와 배터리산업협회와 광해광업공단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이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행사에 걸맞는 자리였다. '인터배터리 2024'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8일까지 진행된 '인터배터리 2024'는 행사 마지막날임에도 개장 1시간전부터 현장 등록을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였다.업계 종사자들부터 예비 취업자, 고등학생, 배터리 투자자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긴 줄을 지어 있었다.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행사장은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배터리 소재 및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대표 등 국내 배터리3사 대표들이 역대 최대 배터리 행사인 '인터배터리 2024'에 총출동해 향후 사업 전략을 밝혔다.특히 차세대 K배터리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개막식에 앞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은 직접 기자들과 만나 기술선도 및 사업전략 등을 설명했다.김동명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가 자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CTP)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행사인 '인터배터리'가 개막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고체, 셀투팩, 4695 배터리 등 최신 배터리 기술 을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96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관람객은 7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관람 포인트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SDI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ASB) 양산 준비 로드맵을 처음 공개한다.삼성SDI는 오는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인 900Wh/L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로드맵과 초급속 충전, 초장수명 등 '초격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의 '위험성은 적고 주행거리는 긴' 차세대 배터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SDI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5년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16만톤(T)을 상주리원에 공급받는다. 양극재 16만톤은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공급 계약도 논의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의 최대 관심 분야였던 2차전지주가 최근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거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다만, 신용평가회사가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2차전지 대표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상향하고, 대장주로 꼽히는 회사는 액면분할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19일 삼성자산운용은 이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순자산 2064억원을 기록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최근 미국 증시는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고, 이에 힘입어 국내증시도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미 현지시간 13일 발표하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나오는 모습이다. 국내증시에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에서는 저PBR 관련주 강세 지속, 반도체·2차전지 강세, 코스닥에서는 2차전지, 반도체,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투자 주체 흐름을 보면 외국인이 지난 1월 19일 이후 순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화학이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42% 오른 4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화학 우선주도 4.73% 급등하며 30만원선까지 치고 올라갔다.LG화학은 전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오는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