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화학군 내 계열사 동남아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롯데케미칼은 이훈기 대표이사가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LINE Project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계획대비 차질 없는 공사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23~26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 전시회에서 ‘SEED FOR TOMORROW’ 란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그린 비즈니스 기술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 등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40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전시 부스 입구에 설치된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그룹이 이차전지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룹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했다.이에 앞서 신회장은 지난달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는 등 신사업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신 회장은 연초 그룹의 신성장 영역으로 바이오 테크놀로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 전지 소재 등 4개 부문을 꼽았다.그 중 이차 전지 소재 부문은 신 회장이 가장 관심을 가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알미늄이 지난 2일 오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인프라셀(LOTTE INFRACELL)’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LOTTE PACKAGING SOLUTIONS)’를 공식 출범했다.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2차 전지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인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신설하고,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신설법인 두 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고 3일 밝혔다.물적 분할은 모회사의 특정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또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훈기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이다”라며 “지금은 기준과 원칙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kg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이번 에코시드 r-PE 소재를 적용한 포장백으로 연간 약 1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 48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및 화학군 총괄대표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이외에 성낙선 롯데케미칼 화학군HQ 재무혁신본부장(CFO)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신규 사외이사로는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2024 iF 디자인 어워드(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 제품은 친환경 무도장 소재가 적용된 모빌리티 내장재 라이팅 솔루션 ‘레미니센스(REMINISCENCE)’와 부품의 분해 및 교체가 용이한 자동차 모듈형 콘솔 ‘서스테이너블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이다.두 제품 모두 BIO 플라스틱이 적용됐다.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의 Product Concepts 카테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해외법인을 잇따라 정리해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부진을 극복하고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롯데케미칼이 공시한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매출은 2023년 19조9464억원으로 지난 2022년 22조2761억원보다 10.5%(2조3297억원) 감소했다.사업부문별로는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부문에서의 부진이 뼈아팠다. 기초소재의 경우, 지난해 13조8522억원의 매출을 올려 2022년 17조5984억원 대비 21.3%(3조746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신유열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그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특성에 맞춘 별도의 AI조직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신년 메세지를 통해 “생성형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이어 AI 기술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장과 가속화를 위한 별도의 조직 신설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기초소재사업은 축적된 연구개발(R&D) 지식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손잡고, 스페셜티 제품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불확실한 대외 상황을 극복하고 수익성 도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롯데정밀화학의 대표 스페셜티 제품인 헤셀로스(HEC_Hydroxy Ethyl Cellulose)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헤셀로스 제품의 주요 원료인 에틸렌옥사이드 (EO_Ethylene Oxide)를 기존 육상운송이 아닌 배관을 통해 신설 공장으로 안전하게 공급, 위탁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9조9491억원, 영업손실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22조2761억원 대비 약 10.4% 감소했지만, 적극적인 원가 개선 노력 등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9079억원, 영업손실 3012억원, 당기순손실 4157억원을 기록했다.롯데케미칼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축소 및 제품 가격 감소,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석유화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그룹이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 교체를 추진하고 부진한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선택과 집중'을 단행한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0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과의 인터뷰에서 "호남석유화학(롯데케미칼의 전신) 상장 등 주식 상장과 편의점과 타사 주류 사업 매수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을 확대했지만, 지금은 방침을 바꿨다"며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 교체를 추진하고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겠다"고 밝혔다.신 회장이 언급한 신성장 영역 사업은 바이오 테크놀로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 전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그룹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납품 대금 8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29개 계열사가 1만4000여개 협력사에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롯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 대금 조기 지급, 해외 판로 개척 등 파트너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롯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롯데지주로 이동해 그룹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및 각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이번 인사에서 롯데가의 3세이자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는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서 신설되는 신사업 발굴 사업단인 미래성장실을 이끈다.202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이영구 ▲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사장 정준호 ▲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고수찬 ▲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 고정욱 ▲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우철 ▲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추광식 ▲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부사장 정호석 ▲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고두영 ▲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신유열 ▲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 ▲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상무 우웅조▲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이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전국 아파트 준공실적이 최근 5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의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신규 분양 시장의 열기는 이어질 전망이다.23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준공)’를 통해 2019년부터 올해(1~9월 기준)까지 전국 아파트 준공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총 19만9964세대가 준공되며 5년 내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다.이는 전년도 아파트 준공실적과 비교했을 때 38.12% 감소한 수준이다. 이 중 수도권은 올해 10만3441세대로 전년 대비 41.3% 줄었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서울과 기타지역에 거주지를 둔 외지인이 지방 아파트를 매수하는데 있어 1순위로 꼽은 지역은 충청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지역은 서울이나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젊은 연령대,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가 위치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외지인의 지방 아파트 매수 상위 3곳은 충남, 경남, 충북 순으로 나타났다.충남은 1만8430건의 거래 중 4940건이 외지인 거래(전체 대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향후 10년간 동박원료 60만톤(t)을 확보하며 글로벌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점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잠실 롯데타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동박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동박원료인 밀베리(Mill Berry)와 그래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