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빙그레는 한국기후·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빙그레,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은 친환경적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및 탄소저감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 협력국으로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윤 사장은 시말예프 아딜베크 알레쇼비치 키르기스스탄 제1부총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주요 계열사 건물 조명을 10분 간 끈다.22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후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있다.우리나라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서 온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본격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CJ제일제당은 회수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빙그레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및 한국기후·경네트워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빙그레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적은 비용으로 화학 부산물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원료 ‘젖산’을 만드는 신기술을 확보했다. 향후 지속 가능한 화학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젖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발효방법을 개발해 한국생물공학회로부터 우수기술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PLA는 매립 시 3~6개월 내 자연분해 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의 일회용 포크, 농사용 비닐, 의료도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총 성금 총액은 18억원, 306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이번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소년, 일반(성인) 2개 부문이다.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0팀을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 감축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물 문제 해결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을 추진한다.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등 공사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방류되는 하·폐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 확보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CSRO(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정부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더욱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한 기반시설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약속했다.또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AI 글로벌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해 반도체-AI 기술혁신에 국가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한다.정부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및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현황' 및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국토부, 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3명과 함께 차별적 고객가치를 환경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것을 핵심 이슈로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지난 6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우리 사회에서 환경의 가치,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가 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천영훈 대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환경부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이 진행된 '판교 641 프로젝트'는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곳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해 광역상수도 관로에 흐르는 원수 4만3200톤/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2500RT(Refrigeration Ton/1RT는 33㎡ 냉방)가 공급된다.신축 건물 전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여줄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 추진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최근 유럽에서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업 참여는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유럽, 미국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7일 대전 본사에서 환경부 및 산하기관 적극행정 지원제도 사례공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환경부-산하기관 적극행정협의체’ 운영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성과 환류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협의체는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정부 부처 최초로 발족한 이후 산하 11개 기관 감사기구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협의체 간사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례집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수록된다. 한국수자원공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이지스가 라오스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완료보고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완료보고회에는 라오스 사이나폰 인타봉(Saynakhone INTHAVONG)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정영수 주 라오스 대사가 참석했다.라오스는 Land linked country(내륙연계국가)이며 약 4200km의 메콩강에 90% 연결된 물류 수혜국이다.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과 무역이 활성화돼 메콩강 유역 댐과 도로 건설 자재 수요도 상당한 국가로 평가 받는다.지난 2022년 라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투자증권이 증권사 중 첫 번째로 탄소배출권 중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탄소배출권 위탁매매는 탄소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들이 한국거래소 시스템에 직접 참여해 거래하는 현행 시스템을 증권사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최근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GS건설은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PC 기둥 1종과 PC 거더 1종 등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PC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제품이며, 거더는 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 받치는 보를 말한다.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동남아(ASEAN) 국가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겪는 침수 피해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다.지난 2021년 글로벌 리서치 그룹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MGI: McKinsey Global Institute)가 발간한 기후 변화에 의한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30년 이내 전 세계 국가 중 절반에 가까운 105개 나라가 기후 변화로 심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MGI는 해당 보고서에서 앞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과 온실가스 감축이 모두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