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정부가 주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자문단'이 7일 출범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문단은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 3인(위원장 포함), 투자자 4인, 기업·유관기관 4인, 한국거래소 1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다.학계에서는 채준 서울대 경영대 교수,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하고, 기업·유관기관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자본시장연구원, 한국경제인협회가 포함됐다.투자자 자격으로 국민연금공단, 삼성자산운용,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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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4.03.0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