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새롭게 선정된 서핑·스케이트·브레이킹의 글로벌 리그와 협력에 나선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이기도 한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의 주요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적극 확대하고자 새롭게 선정된 3종목의 대표 리그와 협업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각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 발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양궁이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양궁리더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양궁이 걸어온 영광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양궁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일~6일까지 전라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 8, 은 4, 동 1)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11개 세부 종목(성별, 지체, 시각, 지적장애 구분)으로 진행됐다.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했다.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동1), 배지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이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막된다.이번 대회는 화려한 출전 선수 라인업과 함께 역대급 상금 규모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 22일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기준으로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이예원, 임진희, 박민지,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방신실 등 KLPGA투어 상위 20명의 선수 전원이 대회 참가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LPGA투어 최종전인 'SK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장애선수단이 2023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 획득 소식을 알렸다.넷마블은 '2023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넷마블장애선수단 선수들이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22~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개 수상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서는 전숭보, 강이성, 강현주, 배지인 선수가 대표로 선발돼 혼상 유타포어, 남자 싱글 스컬 종목에 참가했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김가영 선수가 ‘휴온스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25일 하나카드는 최근 개최한 PBA-LPBA 2023-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하나페이의 김가영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정상 자리를 되찾은 셈이다. 김가영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결승전에서 김상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4, 10:11, 11:4, 11:4, 11:3)로 승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즐거운 추석 연휴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포츠 경기다.이번 연휴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포스트 시즌을 앞둔 야구, 화려한 라인업의 해외 축구 경기까지 예정되어 있다.추석 연휴 첫째 날인 28일엔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4강전이 열린다. 상대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LOL 결승전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한 중국이다. 팬들 사이에선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예측되고 있다. 28일(오전 10시, 한국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한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19·경주화랑고3)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KB금융그룹은 22일 강원도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 선수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심한 안개 때문에 2시간가량 지연되었으나 경기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취소되었으며, 2라운드까지의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렸다.이승민은 우승 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코즈볼 프로골프단 소속 최예본 프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투어 '롯데 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라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이번 대회는 우승자 최혜진을 포함해 공동 8위까지 이름을 올린 11명의 선수가 톱10 진입을 이뤘다.5일 코즈볼 프로골프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예본 프로는 지난해부터 정규 투어에 출전한 신인임에도 이낭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도 범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진행했다. KLPGA투어 첫날엔 1위를 차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친환경 뷰티 케어 브랜드 아이홉(iHOPE)은 자사가 후원하는 아마골퍼 조우영(22)이 23일 한국프로골프(KPGA) 골프존 오픈 인 제주에서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조 선수는 중1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으며, 현재 4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한 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치면서 프로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전향 시점으로 삼았던 작년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코로나로 인해 올해로 미뤄지면서 프로전향도 2년 미뤄지게 됐다.프로전향이 미뤄지면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골든블루는 최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이주미 프로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메디힐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렸다.이주미 프로는 지난 1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몰아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선수를 2타차로 따돌리고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주미 프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프로레슬러 김수빈(37, Land’s end)은 언제나 강자와 붙었다. 링에서 맞붙은 상대는 곱상하고 다소 외소한 김수빈을 '몸 풀듯' 대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링에 오르는 순간 김수빈은 싸움닭으로 돌변했다. 저돌적인 공격으로 '링의 지배자'는 순식간에 김수빈으로 바뀌곤 했다. 어떤 상대와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다.'싸움닭' 김수빈이 일본으로 출격한다. 오는 12일 오사카 반슈아코 하모니홀에서 열리는 ‘로코소타 레프리 주최 랜즈엔드 반슈아코 대회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종합 격투기 중 가장 다양한 기술이 링 위에서 펼쳐지는 종목이 프로레슬링이다. 큰 덩치를 앞세워 상대방을 압도하고 짓누르는 '쇼 비즈니스'로는 더이상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실력'이 담보돼야 링 위에 설 수 있다는 얘기다.프로레슬링은 자세(Basic Move)는 물론 타격기(Striking&Attacking), 관절기(Submission Hold), 메치기(Slam), 공중기(Aerial) 등 수없이 많은 고난도 기술과 힘,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경기다. 기술에는 반칙(Disqualify)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 경기 시작 약 15분만의 강력한 한 방이었다. 범솔의 기습 TKO를 맞은 호호룬은 심판의 3카운트에도 일어나지 못했다.‘AKW 챔피언’ 범솔이 지난 30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올 스타디움에서 열린 AKW 디 인베이션(The Invasion)에서 호호룬을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범솔은 데뷔 5년 차의 프로레슬러다. 강한 힘과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국내 최고의 ‘파워 하우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8월 브라이언 레오에게 승리하며 첫 번째 AKW 챔피언에 올랐다. 단체의 대표 혹은 최고참이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 ‘아이언맨’ 윤강철(48, 신한국 프로레슬링)은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 오직 전진뿐이다. 그의 진가는 물러나지 않는 ‘정면 승부’에서 나온다.윤강철은 오는 30일 서울 도봉구에서 열리는 한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PWS 챔피언’ 조경호(35, 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와 맞붙는다.한국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끼리의 경기다. 보기 드문 경기인 만큼 시합이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롭다.지난 21일 윤강철은 일본과의 왕래가 자유로워 짐에 따라 레슬링 활동을 위해 오사카로 떠날 채비 중이었다. 그러던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 순식간이었다. 1라운드 초반 20여초의 탐색전을 마친 이정영(26)의 주먹이 뤼카이(중국)를 강타하자 심판은 다급히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은 지난 2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로드 투 UFC 4강에서 뤼카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는 우승자에게 UFC 진출권이 주어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이정영은 로드FC 챔피언 출신의 파이터.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와 이를 뒷받침하는 경기력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의 공백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6)이 UFC 진출을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내디딘다.이정영은 오는 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계약권이 걸린 토너먼트 로드 투 UFC 준결승에서 루카이(중국)와 맞붙는다.이정영은 지난 18일 공개된 격투 전문지 랭크5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를 위해 훈련에만 매진하고 있다. 8강전보다 컨디션이 좋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정영은 로드FC 챔피언 출신의 파이터다. 화끈한 경기력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 중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국내 프로레슬링 단체 AKW(전한국프로레슬링)의 두 번째 흥행 ‘디 인베이션(The invasion)’이 오는 30일 서울 도봉구 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14일 AKW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챔피언 범솔(26)과 도전자 호호룬(홍콩)의 AKW 챔피언십을 필두로, 브라이언 레오(미국)와 김미르(32)의 TLC매치 등 총 7경기가 진행된다. AKW는 국내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프로레슬러 브라이언 레오가 설립한 단체다. 지난 8월 첫 번째 흥행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정식 대회로의 출범을 알렸다.지난 대회의 성공을 발판삼아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단체 WWE에서 활동한 바 있는 호호룬의 AKW 챔피언십을 성사시키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호호룬은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하이플라이어. WWE뿐만 아니라 AEW, MLW, 드래곤게이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규제가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필리핀 복싱 영웅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가 특별한 링에 오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파퀴아오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DK유'와 스페셜 매치 예고 기자회견에서 ”한 번도 경기를 갖지 못했던 한국에서 시합할 수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전설적인 복서. 지난해 WBA(슈퍼)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요르데니스 우가스에게 판정패하고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62승2무8패의 전적을 쌓았다.지난 7월엔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다. 오는 12월 약 1년만에 링에 오르는 파퀴아오는 프로복서가 아닌 무술가 DK유와 주먹을 맞댄다. 복귀전은 공식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 시범 경기로 2분 6라운드 룰로 치러진다.파퀴아오는 ”디케이유와의 대결을 통해 프로복서로 복귀할 것인지, 이벤트성 경기를 계속할 것인지 고민해보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제자 박재현을 ‘천재 1호’라고 부른다. 언제나 제자의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난 29일, 정찬성은 A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전을 앞두고 “국내에 박재현의 적수는 없다. 이번 경기를 통해 챔피언이 될 거다”고 장담했다. 정찬성의 예언은 현실이 됐다. ‘천재 1호’ 박재현은 지난 30일, 광명 AK몰에서 열린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20에서 ‘데드풀’ 김상욱을 꺾고 초대 AFC 라이트급 타이틀을 허리에 감았다.두 체급 석권을 노리며 라이트급으로 감량한 김상욱의 다양한 공격을 모두 받아내고, 3라운드 후반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2-1의 스플릿 판정승.박재현은 중학생때부터 정찬성의 가르침을 받은 애제자다. 스승과 닮은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로 6연승을 달리며 AFC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최근 정찬성의 ‘천재 1호’ 발언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격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재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