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초보 골퍼들이 프로 선수들의 동작, 전략, 기술을 직접 보고 골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회가 개막을 알렸다.LG전자는 오는 11월9~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3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어 랭킹 상위 선수 70여명이 출전해 4라운드로 진행된다. KPGA 코리안투어의 최종전으로서 프로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대회 주최사인 LG전자는 이번 갤러리 라운지에 LG 스탠바이미 Go를 비롯한 각종 LG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 독립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은 미국 현지 시간 25일 오후, 한국 시간 26일 오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우조연상 후보로 레드카펫을 밟는다.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 '미나리'는 1980년 남부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여정은 딸 모니카(한예리)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간 순자를 연기했다.영화는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 공개 이후 크고 작은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100여 개가 넘는 상을 받았고 이 중 30여 개를 윤여정이 받으면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특히 미국배우조합상(SAG) 수상 이후 미국 현지 매체들은 윤여정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미 연예 전문매체인 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간) 오스카 수상 예측 후보와 관련해 수상유력 후보(w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는 25일 오스카상 수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11일(현지시간) '2021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한국인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것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들은 화상으로 열린 시상식에 출연해 소감을 밝혔다.윤여정은 감격한 표정으로 “나는 한국배우 윤여정”이라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모든 상이 의미있지만 이번 수상은 더 특별하다”며 “'고상한 척(Snobbish) 하는 영국인들이 저를 인정해줬기 때문에 저는 아주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농담과 같은 수상소감으로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또한, 윤여정은 지난 9일 타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윤여정은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미국 영화 시상식 골든글로브에 강력한 개혁을 요구했다.최근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의 운영과 재정 관리 문제가 불거진 데에 이어 영화 '미나리'를 작품상 후보에서 배제하는 등 홀대 논란에 따른 것이다.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전문 매체들은 DDA, Premier, 42West, Rogers & Cowan, PMK 등 할리우드 홍보대행사 100여곳이 성명을 통해 골든글로브의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골든글로브가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활용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도 할리우드 홍보대행사들이 입을 모아 비판에 나선 것이다.이들 대행사는 성명에서 "오랜 기간동안 HFPA에 차별 행위와 배타성, 비전문성이 만연했고, 일부 영화·TV 제작사와 방송사의 자금 지원을 받으며 재정적 부패 의혹까지 불거졌다"고 비판했다.이어 "골든글로브가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당장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로 배우 윤여정과 스티븐 연이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중 최초로 오스카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15일(현지시간) 발표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 명단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등 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이날 후보 발표 이후 외신들은 "'미나리'가 오스카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연이어 환호했다.특히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과 아시아계 미국인 중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한국계 스티븐 연이 오스카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로이터통신은 "미나리에서 (한국) 할머니 역할을 맡은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된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고 보도했다.포브스지는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50여년 연기 경력을 소개하며 "그가 미나리에서 독특한 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흥행 대박을 터뜨렸던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국내외 주요 영화를 VOD서스로 제공하는 온디스크는 9일 "오늘부터 처절한 액션 블록버스터 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8일 개봉 이래 19일간 누적 관객수 41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러닝타임 108분 중 80% 이상을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영화다.특히 청부살인을 주제로 암살자와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씬을 짧은 러닝타임 안에 담아 관객의 긴장감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한편, 온디스크에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외에도 '반도', '살아있다' 등 최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이 30일 국내에서 개봉했다.영화 ‘기생충’은 예매사이트 예스24가 이날 공개한 영화 예매 순위에서 예매율 63.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기생충'은 가난한 가족과 부유한 가족의 모습 속에 드러나는 계층 간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는 블랙 코미디 스릴러다.영화 ‘기생충’에 이어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이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범죄 액션 ‘악인전’ 6.7%로 3위에 올랐다.이어, SF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4.2%), ‘어벤져스: 엔드게임’(2.2%), 정은지 주연의 공포영화 ‘0,0MHz’(1.2%)가 그 뒤를 이었다.한편, 디즈니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영화 ‘극한직업’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극한직업’은 또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도 예매율 49.3%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극한직업’에 이은 예매율 2위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으로 10.2%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은 8.1%로 3위에 올랐다.뒤를 이어 SF 액션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노무현입니다 통해 노무현 재조명...“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영화 ‘노무현입니다’ 언론배급시사회가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펼쳐진 가운데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하는 ‘라이브톡’에 대한 관심도 그야말로 뜨겁다.2002년 국민참여경선에서 지지율 2%의 꼴찌후보가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인 5월 23일 저녁 7시30분 CGV왕십리에서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하는 CGV 스타★라이브톡을 진행한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회 상영 매진에 이어 CGV 무
지지율 2%에서 대선후보 1위까지 2002년 전국을 뒤흔든 대역전 드라마영화 ‘노무현입니다’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2002년 국민참여경선, 지지율 2%의 꼴찌 ‘노무현’이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노무현입니다’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뒷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대선후보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 등의 작품으로 '사람'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과 남다른 연출력을 선보여온 휴먼 다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과 지구에서 태어난 소녀의 사랑 이야기[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어스’에서 우주 심쿵남 에이사 버터필드가 베네딕트컴버배치와 니콜라스홀트의 뒤를 잇는 영국 매력남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천재 전문 베네딕트컴버배치-정변의 아이콘 니콜라스 홀트-라이징 스타 에이사 버터필드화성에서 태어난 소년 에이사 버터필드, 여심 저격 매력남 계보 이어간다‘스페이스 비트윈어스’의 우주 심쿵남 에이사 버터필드가 타고난 스타성과 훈훈한 매력으로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담백한 말투와 젠틀한 매너, 시크한 분위기로 전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딕트컴버배치와 니콜라스 홀트의 뒤를 잇는 영국 매력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영국 매력남으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는 바로 베네딕트컴버배치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셜록’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천재 전문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베네딕트컴버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통해 최초로 내한을 확정, 루퍼트 샌더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통해 3월 중순 최초 내한을 확정 지었다.'공각기동대'는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이다.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 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싱글라이더’ 한국형 감성드라마 부활의 신호탄2017 첫 월메이드 감성드라마...잊고 지낸 감정이 폭발한다[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오는 22일 개봉하는 감성드라마 ‘싱글라이더’가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돼 한국형 감성드라마 부활의 신호탄으로 떠올랐다.2017년 첫 웰메이드 감성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싱글라이더’가 공개 후 예의 소문난 섬세한 연기와 절제된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로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액션 장르에 밀려 최근 한국영화에서 쉽사리 찾아볼 수 없었던 월메이드 감성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바,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에 , , 등의 작품들을 잇는 한국형 감성드라마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루시드 드림’ 강혜정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그도 그럴 것이 강혜정이 15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 ‘숏컷’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기 때문.강혜정은 지금껏 보지 못한 기억 추적 SF 스릴러 ‘루시드 드림’에서 ‘대호’(고수)에게 ‘루시드 드림’을 경험하게 해주는 정신과 의사 ‘소현’ 역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강혜정은 이날 “감독님 추천으로 머리를 잘랐다”면서 “이지적인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성공한 것 같다. 연기하면서도 외형의 모습에 의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 영화 최초로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드 드림’ 속 강혜정은 말 그대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3월 9일 개봉을 앞둔 ‘콩: 스컬 아일랜드’의 감독인 조던 보그트-로버츠(Jordan Vogt-Roberts) 감독이 한국을 방문해 화제다.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내한행사를 개최했다. 내한행사에서는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의 기자회견과 함께 ‘콩: 스컬 아일랜드’의 4종 클립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오프닝 영상, 헬기 격파 영상, 거대 거미 조우 영상, 스컬 크롤러의 습격 영상으로 총 15분 분량이 공개됐다.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은 이 자리에서 이 장면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보그트-로버츠 감독은 이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 영화를 참고했다”라며 특히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는 괴물이 빨리 등장한다. 다른 영화에서는 질질 끌다가 괴물을 늦게 보여주는데 나는 그것이 싫었다. 그래서 ‘콩’도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괴물을 바로 보여준다”고 소개했다.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
집으로 돌아가는 그 길 ‘눈길’ 모두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아픈 역사에 위로와 진심을 담은 영화, ‘눈길’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세계가 먼저 주목하고 인정한 영화 ‘눈길’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3일 CGV왕십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 ‘눈길’이 13일 CGV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이번 언론시사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아역배우로 손꼽히는 두 주연배우 김향기, 김새론과 함께 이나정 감독, 류보라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많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로 ‘눈길’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며 일본군 '위안부'에 관련된 다양한 영화와 연극, 공연, 책, 그림들을 봤다. 이런 자료들을 통해 이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영화 ‘재심’이 스탭과 배우가 진심으로 하나된 현장 메이킹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지난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시사회 이후 괴물 같은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재심’의 호평 포인트 중 하나는 진심으로 열연하는 배우, 진실되게 열중하는 스탭들이다. 이런 가운데 ‘재심’이 진심 배우들의 열연과 진심 스탭들의 하나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스틸을 10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재심’의 배우, 스탭들이 진심으로 하나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화사건을 바탕으로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만남이 화제를 모아왔다.‘
프리즌, 관객들까지 손아귀에서 굴릴 한석규와 김래원의 압도적인 비주얼 ‘눈길’[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지난해 SBS 연기 대상에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대상을 수상한 한석규와 ‘닥터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래원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범죄 액션 ‘프리즌’이 드디어 3월 관객들을 만난다.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은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완전범죄를 만들어낸다는 과감한 설정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아왔다.‘프리즌
스릴 넘치는 재난부터 감동까지 다 있다...명장면 BEST 3 전격 공개[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2010년 발생한 최악의 석유 유출 사건을 영화화해 차별화된 재난 비주얼과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이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을 공개했다.#1. 국내외 언론 및 관객들의 극찬 릴레이재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폭발 장면 영화 은 현실감 넘치는 재난 비주얼로 개봉 이후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본격적인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시추선 폭발 장면이 관객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는 중이다.거대한 규모의 시추선을 뒤덮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폭발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외신으로부터 2016년을 대표할 액션 장면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특수효과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의 폭발 장면은 안전이 허용하는 선에서 가장 큰 불길을 만들고 그 안에
위안부, 소녀상 굴복 논란 속 지옥섬 다룬 군함도, 마침내 그 실체를 드러내다[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돈 10억 엔에 ‘위안부’ 문제를 팔아넘긴 박근혜 정권이 이제는 그 돈을 받으라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종용하고 있다. 그런 박근혜정권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한 편이 개봉된다.잘못된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국민적 비판이 들끓고 있고 ‘위안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소녀상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동안, 정작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합의를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온갖 술책을 다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친일파’ 후손들이 반드시 봐야 할 ‘군함도’라는 영화가 개봉 예정인 것.위안부 문제의 비상식적 합의와 소녀상 이전 등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로 여론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까닭에 ‘군함도’는 주요 포털 화제의 실검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군함도’가 강한 전율과 울림을 전하는 런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