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 개발한 고품질 국산 수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신제품 20여종을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는 이달부터 콜라보레이션 수산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 브랜드 제품은 ‘수협중앙회 X CJ프레시웨이’로 표기된다.20여종의 수산품은 국내산으로 만든 오징어 가공품, 국물용 멸치, 건어물류, 구이 및 조림용 생선 등 메뉴 조리, 육수 내기 등 활용도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양측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출시됐다. 수협중앙회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일본 과학자들이 방사선 노출과 당뇨병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심지어 가장 적은 양의 방사선량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Medical Xpress) 일본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JNIOS)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에 관여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후쿠시마 제1 원전 사건은 2011년 3월 이 시설을 강타한 쓰나미로 인한 폭발로 인해 시작되었으며 방사성 물질이 주변으로 확산되었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은 테크노크랫(기술 관료)이나 이공계 출신 관료들의 세상이라고 단언해도 무방하다.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굳이 세세한 설명을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전, 현 총서기 겸 국가주석인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시진핑(習近平) 등의 대학 전공이 하나 같이 이공계 학과였다는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당 최고 권력기관인 24명 정원의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의 상당수가 테크노크랫이거나 이공계 출신인 것은 이로 보면 하나 이상할 것이 없다. 이들 중 단연 주목을 모으는 인물은 아마도
【뉴스퀘스트=윤한홍 경제에디터 】 앞서 다루었던 독일과 영국이 세계최고의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의 덕이 매우 컸다. 프랑스는 국가 전체 전력발전의 70% 정도를 원자력발전으로 조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원전국가이다.2022년 현재 56개의 발전용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어서 미국 93개에 이어 세계 2위이지만 미국의 원전비중은 전체 전력발전용량의 약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중으로는 압도적 세계 1위이다.풍부하고 안정적인 기저전력으로 인접한 독일과 영국이 불안정한 전력사정에 직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100일 동안 고강도의 제2차 민관합동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수산물 원산지표시는 연중 모니터링 중이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유통질서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전례없는 수준으로 원산지 특별점검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24일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4건(금년
◇ 日 오염수 “마셔도 된다”는 영국 교수에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펄쩍'"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공식 입장이다."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주 원장의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L)라도 마실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 성격으로 읽힌다.주 원장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균 62만베크렐(Bq)인데 음용수 기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일본 측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된 해저터널 공사가 6월말까지 완료된다고 한다.일본 정부의 계획대로 라면 7월초 오염수 방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 정부는 다음 주 정도에 시찰단을 파견한다고 하였으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이제는 눈앞으로 다가온 느낌이다.크나큰 파장이 예상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응 혹은 해결책에 대해서는 매우 지지부진한 느낌이다.우리는 관련한 소식들을 정부에게서 듣고 시민단체에서도 들으며, 한국을 방문한 과학자에게서도 들을 수 있다
◆ 한·미 정상 ‘워싱턴 선언’...핵협의기구 띄우고, 핵잠수함 한반도 전개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한-미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겼다. 또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략핵잠수함(SSBN)을 한반도에 공식적으로 전개한다는 내용도 밝혔다.두 정상은 확장억제의 정보공유·공동기획·공동실행을 포괄하는 새 협의체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창설에도 합의했다
【뉴스퀘스트=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 】우리가 일상에서 남을 속이는 것은 잘못이고 지탄받을 일이지만 국가경영이나 안보적 시각에서 볼 때 상대를 속이는 것은 전략, 전술의 기본이며 통치의 으뜸이 되는 술(術, art)의 차원이다.일찍이 손자(孫子)는 2500여 년 전 저술한 손자병법의 제일 첫 번째 편인 시계(始計)에서 병자(兵者)는 궤도(詭道)라고 하였다.나의 능력이 있지만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군대를 움직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하며, 가깝게 있으면서도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멀리 있을 때는 가깝게 있는 것처럼
【뉴스퀘스트=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북한연구센터장 】 함북 길주 출신으로 2019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이 모 씨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 수면제 없이는 잠을 설친다.인근 풍계리에서 벌어진 6차례의 핵실험을 모두 겪은 그는 “길주에 있을 때 병원 의사들이 길주에는 간암⋅위암 환자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자신 또한 그 피해 때문인지 불안해하고 있다.북한 핵 실험장은 해발 2012m의 만탑산 지역에 있다. 단단한 화강암 지대라고는 하지만 북한이 2006년 10월 첫 핵실험을 시작으로 이곳에서만
[정치] ◇ 日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올해 봄이나 여름"...외교부 "기존 입장 견지하며 대응"13일 교토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해양 방류 개시 시점에 대해 설비공사 완료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공사 후 검사를 거쳐 ‘올해 봄부터 여름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일본 정부는 앞서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기를 고려해 2023년 봄부터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방류하겠다고 2021년 4월 발표했다.이에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국민 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위드텍은 2003년 12월 유승교 대표가 벤처기업 에이스랩의 반도체 클린룸 분자오염 측정 및 제어 사업, 초정밀 항온항습 사업을 인수해 설립한 환경산업 분야의 고감도 정밀 모니터링 장비 제조기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청정 제조환경에서의 화학오염 모니터링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위드텍의 제품들은 동일한 규격과 기능의 대량생산 방식보단 전방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급속한 기술 발전에 발맞춘 고객 맞춤형 소량 생산·판매 방식이 더 적합하다.모든 제품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통계청이 16일 '2022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 절반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돈이 없어서'다. 응답자 10명 중 3명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결혼자금 부족' 때문이라고 답했다. 바꿔 말하면 '돈이 없어 못한다'가 된다. 또 10명 중 7명은 '결혼 없이 동거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6명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실제 공평하게 가사를 분담하는 경우는 2명에 그쳤다.중고생들의 학교생활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핵시설 공격 이후 방사능 피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개적인 핵공격을 선언하면서 두려움은 더 커지고 있다.러시아 보건당국이 상당량의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핵무기 사용에 대한 사전 대비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FMBA: Federal Medical-Biological Agency)이 485만 루블(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요오드화칼륨(potassium iodide) 구매 입찰을 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영자 신문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New Voice of Ukraine)도 28일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핵 공격 위협 와중에 상당량의 요오드화칼륨을 긴급 주문했다고 보도했다.러시아 핵 공격 임박한 가운데 요오드 칼륨 사재기 요오드화칼륨은 방사능 유출 등으로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핵을 반응시켜 에너지를 얻는다는 방식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이를 실용화하는 데 있어서는 핵융합과 핵분열은 접근과 운영방법이 다르다.핵융합은 원자핵이 합쳐지는 반응이다. 무언가를 합치기 위해서는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것끼리 합치는 것이 한결 쉽다. 원소로 치자면 가장 가벼운 수소가 핵융합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원소가 된다는 말이다.핵융합은 가장 효율이 높은 반응이다. 인류가 알아낸 그 어떠한 반응도 핵융합 이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내지 못한다. 원자폭탄과 원자력발전으로 대변되는 핵분열반응도 에너지 생산율이 핵융합보다 떨어진다.수소 1kg, 우라늄 1kg보다 7배 이상의 에너지 차이 나 우라늄-235의 1kg이 핵분열을 할 때 내놓는 에너지는 200억kcal 정도인 반면, 수소 1kg이 핵융합을 할 때 내놓는 에너지는 1500억kcal 정도이니 7배 이상의 에너지 차이가 나는 것이다.또한 핵융합반응은 원료가 수소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치]◇ 北 김여정 “담대한 구상, 상대 안할 것”... 대통령실 “입장 변화 없어”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힘.김여정 부부장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면서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폄훼.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한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으며 북한이 자중하고 심사숙고하기를 촉구한다"며 유감을 표명.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식량·인프라 지원 등 경제협력 방안과 정치·군사적 상응조치까지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측에 지난 15일 정식 제안한 바 있음. ◇ 여야,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 9월 개회여야가 제400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합의.임시회 회기는 이달 말까지며 정기국회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국정감사 일정은 10월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1일 정부가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다시 말해서 안전하니 사용해도 좋다는 이야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용 목과 손 선풍기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발표된 환경시민단체의 측정 결과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달 26일 휴대용 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하고 위험성을 경고했다.국내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 둘러싼 암 발병 가능성 논쟁 이 단체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자파를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으며4mG 이상의 전자파에 장기 노출되면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고 항의했다.전자파는 과연 해로운가? 해롭다면 얼마나 해로운가? 그 과학적 증거는 또 무엇일까?전자파를 둘러싼 논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네이버 그린(Green) 쇼핑위크‘에 참여, 판매액의 2%를 환경운동연합에 후원한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6월5일)’과 ‘세계 해양의 날(6월8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네이버 그린 쇼핑위크‘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활공작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네이버 그린 쇼핑위크‘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포함한 생활공작소 인기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판매 금액의 2%는 환경운동연합에 후원되며, 후원금은 국제 산림 보호와 해양 생태 보호, 방사능 오염 감시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폐플라스틱과 유리를 재활용한 PCR용기와 천연 수세미가 포함된 ‘주방세제 에코팩 패키지’ ▲이지필링 라벨링으로 분리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아니나 다를까? 원숭이두창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질병이 미국의 군사기지에서 만들어져 퍼뜨렸다는 음모론이 중국에서 번지고 있다.2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현재 영국, 스페인, 호주를 포함한 적어도 12개 국가에서 보고된 원숭이두창의 근원지가 미국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이 통신은 지난 3일 동안 원숭이두창은 인기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Weibo)에서 유행하는 화두로 미국에서 보고된 두 건의 사례에 대한 내용이 22일 현재 5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러하 음모론 보도를 자제하고 있지만 소셜미디어에서는 이와 달리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음모론 근거는 핵과 생물학적 위협을 줄이는 NIT의 보고서, 이를 왜곡해 중국의 소셜미디어는 이러한 음모론의 근거로 미국 비정부기구인 핵 위협 이니셔티브(NTI: Nuclear Thr
【뉴스퀘스트=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 이제 며칠 후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해 국민 속의 정부를 상징한 가칭 ‘국민의 집’ 시대가 열리는데, 새로운 정부의 탄생을 축하하며 들뜬 마음에 정권교체기마다 반복되던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하게 된다.북한은 남한의 정부가 교체 될 때마다 어떠한 형태든지 커다란 도발을 가해 왔다.김일성, 김정일 시대 북한의 도발은 무장공비(武裝共匪)를 침투시키거나 동, 서 해상에서 포격 도발을 하는 등 직접 공격의 방식이었다.그리고 그 대상은 대통령부터 민간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그러다가 2006년 핵실험 성공 이후에는 핵과 미사일을 활용하여 위협을 가하는 도발이 추가되었고 이러한 현상은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서 더욱 증가하였다.북한의 대남 도발은 남한의 좌파 정부 때도 멈추지 않았다.문재인 대통령 재임기간에는 핵실험과 함께 역대 그 어느 정부 때 보다도 많은 미사일 발사가 있었고 그 중에는 전략 무기인 대륙간 탄도탄(ICBM)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