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이달부터 서울 ‘녹색교통지역’(4대문 안)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이 실시 중이다.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매일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4대문 안 모든 진출입로(45개소)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전국의 모든 5등급 차량이 진입할 경우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한다.해당 차량은 대부분 200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차량이다.단, 저공해 조치차량과 장애인, 긴급차량 등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제2호부터 제9호에 해당하는 차량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지난 10월까지 각 지자체에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저감장치 미개발 및 저감장치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각각 내년 6월과 12월까지 단속을 유예한다.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녹색교통지역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사직동, 삼청동, 이화동, 종로 1·2·3·4가동, 종로 5·6가동, 청운효자동, 혜화동 등 8
환경
강영민 기자
2019.12.02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