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인근에서 전략금융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NH농협캐피탈은 본부별 자체 환경의 날 행사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에는 경영지원본부 임직원들이 여의도 소재 본사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는 등 ‘ESG 애쓰자’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플로깅은 거리두기 해제로 급격히 쓰레기가 늘어난 한강공원 등 여의도 일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농협금융의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을 통해 전사적인 ESG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해 지구(LOVE EARTH)’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KISA는 탄소중립(Net-Zero)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개념 이해를 돕는 환경 교육을 실시했으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비즈 줄넘기 제작,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으로 만든 목걸이 제작 등을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또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초대하여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제품(지속가능 샴푸바, 고체 치약 등)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황보성 KISA 혁신전략단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ESG 요소 중 E(환경)에 중점을 두고 탄소중립 실천 및 전사적 ESG 내재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KISA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등 ESG경영을 적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작은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두나무는 사명에서 도출한 '나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나무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3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산림 회복 지원을 위해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된 환경 캠페인이다.세컨블록에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두나무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은 지난 25일 세컨포레스트 캠페인 당시 사용하지 못한 묘목 교환 쿠폰 '그루콘' 997장과 제15차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컴투스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을 비롯해 국제구호NGO '좋은변화', 금천생태포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봉사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식물과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 작업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도 병행했다.또한,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직접 만들고 던지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EM) 원액과 황토를 배합한 친환경 흙공 1500여개를 '컴투게더' 봉사단원들이 직접 뿌리며 안양천의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LG화학은 화성시 및 성지와 PVC(폴리염화비닐) 폐벽지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성지는 화성시가 수거한 폐벽지의 종이층과 PVC 코팅층을 분리하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PVB 코팅층을 LG화학에 제공한다.LG화학은 PVC 코팅층을 공급 받아 물성 강화 처방 및 컴파운딩 기술을 접목시켜 고순도의 PCR PVC(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PVC)로 만들 예정이다.LG화학은 이를 바닥재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 재활용 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은 화성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참여의사를 보인 약 8개의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향후 시범사업 경과에 따라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LG화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되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화학 황영신 PVC/가소제 사업부장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특별 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환경을 생각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현재 포스코그룹은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에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한 뒤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환경정화에 방점을 두고,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6일 포항에서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0여명이 청림해변에서 해양 폐기물 수거에 나섰고, 청림동 골목길과 형산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세종에서는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을 활용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EM 흙공은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제조한 것으로,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분해에 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0일 제1회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임직원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가 함께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금융업종 대표기업으로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ESG 라이브 특강을 시작으로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ESG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직원들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울산, 온산공단 주변 생산 지역에 약 4700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최근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꿀벌이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가량 사라질 수 있어, 꿀벌은 지구 생태 환경을 위한 보존가치가 높은 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내 다양한 꽃을 피우고 꿀을 생산하는 밀원식물을 500그루 이상 식재할 계획이다.LG생활건강은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고정효과(식물의 광합성 등에 의해 이산화탄소가 유기 물질로 전환)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또 꿀벌, 나비,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활동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면 생물다양성이 향상되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나우(nau)는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롸잇 now? 롸잇 nau! 플로깅 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의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전 신청으로 모집된 46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국회의사당부터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까지 5km를 걷고 뛰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플로깅 런에 앞서 참가자에겐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 등 나우의 친환경 제품과 생분해 봉투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사전에 지급됐다.이어 행사에선 OX 퀴즈를 통해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퀴즈 이벤트 경품으로는 가방, 모자, 담요 등 모두 리사이클링 소재의 제품으로 마련됐다.나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런으로 환경을 위해 나우처럼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행사다.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 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등의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업사이클링 클래스에는 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발굴한 친환경 스타트업 라피끄, 마린이노베이션, 오이스터에이블이 참여했다.오비맥주가 선보인 업사이클링 패션쇼에서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모던한복이 공개됐다.모던한복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다시곰과 협업한 한복으로, 최근 3년 간 오비맥주 행사에 활용한 현수막을 모아 제작됐다.패션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친다.고객에게 환경의 날을 알리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카카오페이는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 등을 활용해 ESG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카카오페이는 자사의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릴레이는 환경이라는 주제 하에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카카오페이의 친환경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통해 환경의 날을 알리거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나의 의미 있는 행동'으로 공유하면 된다.카카오페이 측은 "환경의 날에 시작하는 '나의 의미 있는 행동' SNS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지인과 소통하고 환경의 날을 알릴 수 있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카페 브랜드 일마지오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일회용품 감축을 위해 본그룹과 일마지오가 5월 한 달간 진행한 그린히어로 캠페인2에서 모은 것이다.앞서 일마지오 측은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건당 100원씩 매칭 및 일부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총 215만7000원을 조성한 바 있다.모인 기부금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 정화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그린히어로 캠페인2으로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텀블러 1191회, 다회용컵 3731회가 사용 돼 4922개의 플라스틱 컵이 대체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카페 일마지오 본그룹 본사점 매장에서는 음료 주문 시 보증금 1000원과 함께 무인 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본그룹 관계자는 “일마지오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로 약 한 달간 5000여 개의 일회용컵을 다회용컵·텀블러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GS리테일은 영상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릴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에코크리에이터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 환경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등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사업이다.모집은 청소년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청소년 부문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5인 이내로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시선으로 환경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물 시놉시스나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전문가 부문은 예비 미디어 사회적 기업이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전문가 부문은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5분 분량 공익 영상 시나리오와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에코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제작비로 청소년팀에 200만 원, 전문가팀에 500만 원씩을 지원과 함께 영상 제작과 관련된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전문가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 등록 서비스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평가·인증하고 있다.기업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인증제도가 아닌 자발적 참여에 의한 인증제도로서 제조사와 소비자가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이번 인증에서는 고객들이 기업은행의 스마트뱅킹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측정해 심사를 진행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뱅킹 등록 서비스에서 환경에 유해한 요소를 줄이기 위해 프로세스를 바꿔나갈 예정“이라며, “추후 저탄소제품 인증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기업은행은 6월 7일부터 16일까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31일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폐어망 재활용 소셜벤처 넷스파, 재단법인 심센터와 함께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넷스파에게 폐어망 수거 및 운반 시스템 구축 비용을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넷스파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심센터는 넷스파의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을 도와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주는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을 수행한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폐어망은 현재 해양폐기물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거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재활용 기술 개발 또한 더딘 상태다.때문에 전 세계에서 매년 120만톤, 국내 4만4000톤가량이 바다에 방치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방치된 폐어망은 물고기가 걸려 죽게 되는 유령어업을 야기해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 ‘빛나는숲 1호’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숲 조성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원주지점 설계사 등 20여명과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참여해 소나무, 낙엽송, 물푸레나무 등 묘목 총 5000여 그루를 심었다.빛나는숲 1호 조성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빛나는숲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빛나는 숲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벌목으로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활동이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부터 탄소저감을 위한 ‘나무 기르기, 숲 가꾸기, 숲 지키기’의 내용으로 빛나는숲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나무심기에 참여한 신한라이프 원주지점 설계사는 “제가 심은 작은 묘목들이 숲을 살리고 지구 온난화 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숲 조성이 필요한 지역에 ‘빛나는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2022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사업에서 최종 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원사업자는 추후 환경부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한국임업진흥원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도부터 자연기반 해법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흡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경기도 양평군 일대 약 760ha(232만 평)에서 진행하는 ‘100년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고 꾸준히 숲을 가꾸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속초 '100년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 산불피해지 43ha(13만 평)를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하고 산불피해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재난복구 테마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과 속초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년간 약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당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술보증기금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해 1000억원 규모로 탄소중립 전환 선도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업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보증료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의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신한은행은 지원대상 기업에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0.2~0.4%p의 보증료를 감면해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녹색•전환금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가치평가보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보가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보증한도를 추가 제공하고, 보증비율·보증료 등을 우대하여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기업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이 해당된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이 기보에 보증료지원금을 출연하고,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예상)기업에 탄소가치평가보증 전용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 기업에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최대 0.4%p, 최대 5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자원순환을 통한 자원 효율화 및 순환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마스크 연간 사용량은 약 73억장(2.9만톤)으로 추정되며 매립 시 분해 소요시간은 약 450년에 달한다.'희망 리본(Re-born)'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오염의 새로운 요인이 된 마스크를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이다.우리은행은 마스크 필터 제조사인 ㈜제이제이글로벌과 협력해 사용 후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수거하고, 마스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 재생 PP(폴리프로필렌)칩으로 재생산하며, 이 재료로 의자와 같은 자원순환용품을 제작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건물인 회현동 본점과 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센터, 성수동 우리W타워 내에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했다.또한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