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기아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대표 완성차 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오는 11~30일까지 진행된다.◇현대차 23개 차종 2만4500대우선 현대자동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열흘 전인 이날부터 30일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3개 차종을 포함한 승용‧RV 21개 차종 2만3000대 및 상용차 2개 차종 약 1500대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가 내년 ’현대 N 페스티벌‘에 새롭게 투입되는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8~29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전라남도 영암 소재)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동일 차종에 대한 경기)다. 신형 컵 카는 기존에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다. 또 와이드 펜더 및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축구 경기를 더욱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브랜드 N만의 공간이 조성된다.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Hyundai N Lounge)’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기아가 레저용 자동차(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등으로 3분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기아는 2023년 3분기 매출액 25조5454억원, 영업이익 2조865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고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23조1616억원 대비 10.3%, 영업이익(7682억3200만원)은 272.9% 각각 증가했다.기아는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우호적인 환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3분기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27일 공시했다.매출은 9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9820억원 대비 7.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으로 10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의 해외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가 흑자전환을 견인했다.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해 미래 전기차를 비롯해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현대차·기아는 브랜드별로 분리된 디자인 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 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는 현대 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 글로벌 디자인담당 등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 매출액 14조2302억원, 당기순이익 9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9.8%, 78.3% 늘어난 수치다.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 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 7236억원의 매출을 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의 전세계 우수 정비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현대차는 지난 23~26일까지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내연기관차, 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다.현대차는 이번 대회부터 승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기아의 대표 대형 RV 카니발이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마치고 한층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기아는 27일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상세한 정보와 가격은 다음 달 사전계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Modern Boldness)’을 콘셉트로 정제된 세련미와 SUV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관을 갖췄다.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르노 그룹이 5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8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르노 그룹은 25일(브라질 현지시각)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Rio de Janeiro Auto Show)에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2027)’을 발표했다.르노는 르놀루션(Renaulution) 전략에 따라 향후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두 종류의 제품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총 8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미래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 KG 스틸과 힘을 모았다.KG 모빌리티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KG스틸과 투자와 고용‧행정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MOU에 따라, 상호간에 원활한 투자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간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한다.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KG 모빌리티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영업이익을 올렸다.반도체 침체로 한국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가 힘겹게 끌고 가는 모양새다.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82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3분기 기준으로 역대최대 규모다.매출은 41조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3035억원으로 134% 늘었다.현대차는 "올해 3분기 판매는 북미, 유럽, 인도 등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와 전기차를 포함한 인증중고차사업 시장에 뛰어 들었다. 현대차에 이어 대기업의 두번째 중고차 시장 진출 사례다.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 ‘Movement to Trust(신뢰로 향하는 움직임)’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매입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별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New Experience)제공 ▲최고 품질(Best Quality)의 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기아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K5가 상품성을 개선하고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기아는 ‘더 뉴 K5(The new K5, 이하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반영K5의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다. 전면부는 심장박동(Heart Beat)을 연상시키는 주간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차봇모터스가 25일부터 12월29일까지 평일 사전 예약을 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차봇모터스는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국내 공식수입원이다.본 무상점검 서비스는 방문객이 쇼룸을 둘러보는 동안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진행된다. 차량 점검에는 56가지 내외관 점검이 포함되며, 필요한 경우 안내 및 설명과 함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한 종합 보고서가 고객에게 제공된다.서비스 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에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선임했다.르노코리아는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되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석에 상희정 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상희정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사내‧외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수장으로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Toward a Thriving Automotive Tech Company)’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상 본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KG 모빌리티는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권용일 KG 모빌리티 기술연구소장과 한지형 에이투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자동차 조립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이곳에 고도의 자동화 공정을 적용하고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CKD(반제품조립·Complete Knock Down)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짓는다.오는 2024년 상반기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한국자동차 연구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Air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사우디 SNAM사와의 부품 공급망 구축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원할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KG 모빌리티는 부품협력사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Supply Chain Establishment)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곽재선 회장은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 업체와 함께 참석했으며, SNAM사와의 MOU 체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