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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진보정의당은 12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장승필 위원장이 4대강 사업의 설계를 맡은 업체의 사외이사를 지낸 경력이 드러나면서 전격 사퇴한 것과 관련,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4대강사업에 찬성했고 더군다나 4대강 설계업체의 사외이사 경력까지 밝혀진 사람이 4대강조사를 총괄하는 조사평가위원장이라니, 고양이에 생선가게 맡긴 꼴로, 어느 누가 이 조사를 신뢰하겠는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 “혈세 22조원을 퍼부은 최악의 대국민사기극인 4대강 대운하 사업은 총체적 재검증과 국정조사가 필요한 중대사안이다”라며 “그럼에도 국무총리실과 새누리당이 중립성을 의심받는 ‘셀프검증’위원회로 4대강사업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시도를 계속한다면, 결국 그 대가는 박근혜정부가 치를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장승필 위원장의 사퇴를 시작으로 4대강셀프검증위원회를 객관성과 중립성을 인정받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9.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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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서태석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국회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정책연구원 여론연구센터는 지난 8~1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7%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의원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은 17.8%에 불과했다.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85.6%가 이 의원의 국회 제명에 찬성, 6.8%가 반대했으며,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64.8%가 이 의원의 국회 제명에 찬성, 25.8%가 반대했다.또한 통합진보당 해체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비율은 56.2%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25.8%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사용한 임의번호 걸기(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구간에
정치일반
서태석 기자
2013.09.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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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대회 광주지역 대표 선발전을 겸한 ‘광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예선을 치르고, 본선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스페셜포스 △리그오브 레전드(일반부/학생부) △스타크래프트Ⅱ(일반부/학생부) △피파온라인Ⅲ 등 4개 종목이며, 개인전(스타크래프트Ⅱ, 피파온라인Ⅲ)과 단체전(스페셜포스, 리그오브 레전드)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개인전은 종목별 상위 입상자 각 2명을 선발하고, 단체전은 2개 종목에서 상위 각 1개팀 등 총 21명을 선발해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의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수상자들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리는 ‘2013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대회’에 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전국
이민호 기자
2013.09.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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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가 사기혐의로 구속 된지 이틀 만에 검찰이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근혜봉사단’의 이성복 전 중앙회장에 대해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주변 인사의 호가호위를 엄벌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두 사람 모두 대통령과의 사적 관계를 과시해 사기행각을 벌인 전형적인 호가호위(狐假虎威) 행위로 대통령 친인척을 포함한 주변 인사에 대한 시급한 관리의 필요성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박 대통령 취임 6개월 만에 친인척과 주변 인사에 대한 구속사례여서 박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근절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됐고, 만약 대통령의 의지가 변함없다면 청와대의 대통령 주변 인사 관리시스템 오작동을 조사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께 인수위시절부터 주변 인사의 도덕적 해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9.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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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대선이 갖는 중요성과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해 대선 기간 동안 허위사실 공표와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 기간 동안 상대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공표와 비방을 할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처벌규정에 있어 대선과 총선의 처벌기준이 구별되어 있지 않다.이 같은 상황에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조치 건수는 16대 대선에서 49건, 17대 대선에서 11건, 그리고 18대 대선에서 36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 선거 때마다 정책을 통한 경쟁보다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폭로와 흑색선전으로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많은 실망감을 주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규정을 대선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정치일반
최서준 기자
2013.09.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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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추석 전에 국회 정상화가 되기를 바라고, 국회가 정상화 되서 국민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느냐 여부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오늘 아침 최경환 원내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국정원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원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회복에 대해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여야영수회담 개최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만큼, 이제는 내치에도 신경을 써서 국민이 다 원하고 있고, 심지어는 새누리당 내에서조차 만남의 필요성과 소통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대통령과 청와대가 입장을 바꿔서 제1야당 대표와 회담을 하고 아울러 제1야당과 국민이 요구하는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고 성과 있는 만남이 이루어 질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9.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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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최서준 기자 = 새누리당은 12일 남북이 전날 개성공단 재가동 일정에 합의한 데 대해 “개성공단의 정상화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중단됐던 개성공단이 다시 가동 된다는 소식은 많은 국민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어떠한 상황에도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경제논리와 국제기준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국제공단지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어 “이번 재가동을 통해 남북이 대결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성큼 옮겨가는 계기가 되길 아울러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우택 최고위원도 “개성공단의 완전한 정상화는 모두가 환영하는 일”이라며 “그간 많은 지적이 있었던 제도적 문제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고 발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정 최고위원은 또 “지나치게 심했던 통행, 통관에 대한 규제가 어느 정도 완화됐고 오는 1
정치일반
최서준 기자
2013.09.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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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2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의 2차 합의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잘한 조치이고, 북한도 많은 양보를 한 것으로 잘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어 에 출연, “현재 개성공단 출입은 3일 전에 통보를 하고 특정 시간에만 통행을 했는데, 이번 합의를 통해서 전자출입체계를 갖춰 당일에 바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인터넷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 진 것, 특히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피해 보상 차원에서 북한이 세금 감면을 해 준 것은 공단 가동 중단의 책임을 북한이 인정했다고 생각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이어 “개성공단은 현재 100만평만 개발돼 있는데, 800만평을 예상하고 시작했다”며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개성공단에 상당한 열의를 보이면서 ‘기숙사를 지어주면 군대 한두개 사단을 해체해서라도 노동자를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만약 800만평의 공장 부지가 제공된다면 대기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9.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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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창업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가에도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전체 대학생의 28.6%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3명 꼴인 28.6%의 대학생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로는 ‘취업 후 자금 마련 후’가 67.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졸업 후 취업 대신’ 창업을 하겠다는 대학생도 16.6%였다. ‘정년 퇴직 후에’(11.1%), ‘재학 중에’(5.1%)의 순이었다. 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의 종류는 ‘카페/베이커리’(16.6%)가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설립’(15%), ‘의류/쥬얼리’(14.1%), ‘호프/주점’(12.7%), ‘음식점’(11.9%), ‘소점포 식당-포장마차/테이크아웃’(11.3%), ‘온라인 쇼핑몰’(9%), ‘유통/중개 사업’(5.9%)
정치/사회
김수정 기자
2013.09.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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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근 제·개정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의 내용이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정부규제가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경기도 관계자는 1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이날 청와대,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산업통상부장관, 환노위위원장, 정당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에 보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제·개정된 화평법과 화관법의 내용을 우려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제도개선을 요구했다.김 지사는 먼저 “신규화학물질과 연간 1톤 이상 등록대상기존화학물질에 대한 등록 의무화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강력한 환경규제법으로 개정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연구개발용 화학물질 등록면제조항 삭제는 기업의 연구기반과 산업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여기에 새롭게 규정한 ‘화학물질의 정보제공’의 경우
전국
이상진 기자
2013.09.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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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당은 11일 공주대 이명희 교수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주도하는 ‘새누리당 근현대 역사 교실’ 초청 강연에서 역사왜곡 교과서를 옹호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늘어놓는 등 편향된 인식을 드러냈다며 양측을 싸잡아 맹비난했다.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명희 교수의 발언 내용은 자신의 왜곡되고 편향된 인식체계를 드러낸 한심한 수준이지만 이런 수준의 강연을 50여명이나 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수쳐가며 강연을 들었다는 사실은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있지도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 발언으로 사실과 역사를 왜곡한 이 교수나, 그런 말을 듣고 박수치며 공감을 표시한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의 분열적 자폐증은 우리사회의 공공의 적”이라며 “새누리당은 이명희 교수의 폭력적 역사인식과 왜곡 주장에 새누리당이 찬성하고 있는 것인지 분명히 밝히길 바란다”고 질타했다.그는 또 “‘역사전쟁’이라는 허황된 이름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9.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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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박영식 기자 = 교육부가 최종 검정을 통과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이례적으로 전면 수정·보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실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교학사 교과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8종의 교과서를 “모두 재검토하겠다”는 것은 일종의 ‘물타기’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검정 실패를 자인하면서 그 책임이 있는 국사편찬위원회(국편)와 교육부가 다시 재검토하겠다고 나서는 데 대해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형국이다.“교과서 검정은 국사편찬위에 맡긴 위임사무”라며 그간 제기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나몰라라’ 했던 교육부가 부랴부랴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재검토를 발표한 것은 전방위적으로 터져나오는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점과 의혹들, 비난 여론이 현 정부를 겨낭하면서, 박근혜 정권에 또 다른 위기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달 30일 최종 검정 결과 발표 직후부터 교학사 교과서는 친일 문제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띄우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사실 왜곡·오류와
정치일반
박영식 기자
2013.09.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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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귀국에 즈음한 청와대 회동 전망에 대해 “최종적으로 박 대통령이 오셔서 어떻게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에 출연, “민주당의 원내복귀 조건인 박 대통령의 사과,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은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그러나 대통령 스스로가 ‘내가 대화를 거절당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며 대화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구걸해서 대화를 하는 것이 과연 무슨 소득이 있을까’ 하는 이야기가 당내에서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의원은 청와대가 민생 회담, 5자회담을 다시 제안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야당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고 더욱이 박 대통령 스스로가 본인이 대화를 거절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신다고 하면 대화의 가치가 없다”고 거듭 밝혔다.그는 박 대통령이 어떤 점에서 사과를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9.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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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로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무등종합사회복지관, 무진종합사회복지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일부터 송편 만들기,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추석맞이 민속행사를 실시한다.또 시립국극단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광주의 훈훈한 정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6시와 오후 8시40분에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야외 공연장에서 판소리, 무용, 국악공연 등 ‘2013 한가위 국악마당’을 펼친다.이밖에도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민속문화 한마당’을 펼친다.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 만들기, 송편
전국
이민호 기자
2013.09.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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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최서준 기자 = 새누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양자토론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무상보육을 더 이상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해 새누리당의 4자회담에 응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000만 서울시민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나치게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예산편성을 잘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중앙정부에 돌리는 여론호도를 하다가 이미 중앙정부의 예산보조율이 예비비와 특별교부금의 42%에 이르고 국회가 1902억원의 예산을 이미 배정해 두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느닷없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의 양자토론을 주장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그동안 새누리당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보육정책을 담당하는 제5정책조정위원회등의 공개토론은 무시로 일관하다가 새누리당 이여야
정치일반
최서준 기자
2013.09.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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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취득 불구, 현행법으로 추징 불가능 [트루스토리] 박영식 기자 = “내 전 재산은 29만원”이라며 국민을 조롱해왔던 전두환 측이 지난 10일 미납 추징금 납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16년 동안 풀지 못했던 ‘역사적 숙제’인 검찰의 환수 작업이 마무리됐다.하지만 불법으로 취득한 돈에서 파생한 이자 및 투자 수익은 현행법으로 추징자체가 불가능해 또 다른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다.전두환 추징금으로 선고된 2205억원에 대해 민사소송에서 적용되는 연 5%의 법정이자율로 계산하면 재임 이후 25년간 이자수익만 2700여억원에 이른다. 원금과 이자수익만 합쳐도 5000억원대로 불법수익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형사소송법은 추징금의 경우 원금만 환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징금을 체납하더라도 가산금이나 이자가 붙지 않는다. 그 어떤 불이익이 없는 셈으로, 전두환 측이 지금까지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텨왔던 이유다.사정이 이렇다보니 미납 추징금에 대한 16년간의 물가상승률과 이자
정치일반
박영식 기자
2013.09.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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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0일 “지난 대선 당시에 국정원의 대선 개입 댓글 사건이 있은 직후부터 국정원 2,3차장 등 간부들과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들의 간부들이 수시로 통화한 기록이 새롭게 드러났다”며 “국정원의 조직적인 불법 대선 개입 사건의 진실은 날이 갈수록 하나하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진실은 절대로 영원히 숨길 수 없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이어 “해외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하루 속히 결단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무엇보다 먼저 국정원의 국기문란 사건 등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의 성역 없는 처벌, 국회 주도의 국정원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일부에서는 대통령이 야당대표에게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말하기도 하지만 국정원 개혁이 말해지지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3.09.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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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송유찬 기자 = 남북이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공동위)’ 제2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우선 기업 피해보상 차원에서 개성공단에서 납부하는 입주 기업들의 2013년도분 세금을 면제하고 올해 4월부터 발생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또 2012년도 귀속분 세금은 올해 말까지 납부를 유예했다. 이와 함께 남북은 다음달 중에 개성공단에서 남측 지역의 외국기업과 외국 상공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남북은 올해 안에 전자출입체계(RFID)를 도입, 일일단위 상시통행을 실시하며 개성공단에서의 인터넷·이동전화 통신 제공을 위한 실무적 문제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RFID 도입 이전에라도 당일 출입계획자의 당일 통행 보장문제는 해당
정치일반
송유찬 기자
2013.09.11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