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만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35만39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93만6540명"이라고 밝혔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6명 감소한 1104명으로, 사망자는 38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치명률 0.13%)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5417명(15.7%)이며, 18세 이하는 10만3283명(29.2%)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29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7.8%, 준-중증병상 67.3%, 중등증병상 41.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1%이다.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40만694명→62만1281명→40만7016명→38만1454명→33만4708명→20만9169명→35만3980명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고점이 어디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급속하게 증가하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0만916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58만2815명"이라고 밝혔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97명 증가한 1130명으로, 사망자도 32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2757명(치명률 0.13%)이 됐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2만여명 감소했으며 직전 주 월요일(14일·30만9779명) 발표 기준보다도 10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특히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일(28만2869명) 이후 열흘만으로 정부는 현재 상황을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36만2303명→40만694명→62만1281명→40만7016명→38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더해 스텔스 오미크론(BA.2)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십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40만70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65만7609명"이라고 밝혔다.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40만6978명)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만5151명(18.5%)이며, 18세 이하는 9만8285명(24.1%)으로 나타났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10명 감소한 1049명으로, 사망자는 30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만1782명(치명률 0.14%)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95병상으로 이중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6.5%, 준-중증병상 71.6%, 중등증병상 46.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9.2%이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22만명 가량 감소했지만 직전 주 금요일(11일·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6인까지로 제한된 사적모임 인원이 8인까지로 확대된다. 다만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 밤 11시로 유지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이번 조정안은 다음주 월요일인 21일부터 적용된다.권 1차장은 이번 조정 배경에 대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업 고통을 덜고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격론 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다만 정부는 현재 일일 신규확진자가 연일 40만~60만명대를 오가는 등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백신 접종 참여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특히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더 높은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이번 대유행의 정점이 지속되는 기간이 당초 예측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신규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25만592명"이라고 밝혔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5명 감소한 1159명으로 사망자는 429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만1481명(치명률 0.14%)이 됐다. 일일 사망자 429명 발생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사상 최다 기록이다.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날(40만74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다치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22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직전 주 목요일(10일·32만7532명) 발표 기준보다는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당국이 예상했던 정점 수치보다 훨씬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앞서 당국은 여러 연구팀의 예측을 종합해 국내 코로나19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숨은 확진자가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중 다수가 무증상 환자로 나타면서 실제 검사를 받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확진자는 당국의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특히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드)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음에도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에 심각한 우려가 나온다.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50대 직장인은 "최근 식사를 같이한 지인이 '얼마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 양성으로 나왔는데 별 증상이 없어 그냥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면서 "시간을 계산해보니 자가격리를 해야할 기간인데 병원이나 보건소에 보고가 되지 않아 무방비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 혹시 나도 그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았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여기에 오는 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또 다시 30만명대를 기록했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30만979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86만6222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35만188명)보다 4만398명 줄었지만, 직전 주 월요일(7일·21만709명)보다는 무려 9만9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일주간(3월 8일~14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20만2711명→34만2433명→32만7532명→28만2978명→38만3659명→35만188명→30만9790명으로 7일 중 5일동안 3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핵심 방역지표인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4명 증가한 1158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200명 증가해 누적 1만355명(치명률 0.15%)을 기록했다. 다만 치명률은 전날보다 1%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타났다.정부는 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콩팥'으로도 불리는 신장은 체내에서 생산된 노폐물을 걸러내는 장기다. 주먹 하나 정도의 크기이지만, '몸 속 정수기'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비만 등으로 인해 콩팥이 빨리 망가지는 환자가 적잖다. 콩팥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해진 셈이다.하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단백질과 저탄고지 식단이 콩팥의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비만이 콩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 현대인 고질병 콩팥병 유발몸속에서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뤄지다 보면 적잖은 양의 노폐물이 축적된다. 이렇게 쌓인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기가 콩팥이다. 콩팥은 노폐물 배출 외에 비타민D, 조혈호르몬, 혈압조절호르몬 생산 등에 관여하는 필수 기관이다.최근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 '콩팥병'은 신장이 다양한 이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신체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 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또 다시 2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20만2721명으로 누적확진자는 486만9691명이 됐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일·21만716명)보다 7995명 감소했지만, 최근 닷새 연속 2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최근 일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3만8990명→21만9228명→19만8800명→26만6849명→25만4327명→24만3626명→21만716명→20만2721명이 나왔다.핵심 방역지표인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2명 늘어 1007명이 됐다. 위중증환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3일(1015명) 이후 64일 만이다. 이날 현재 중증 병상가동률은 59.6%(준중증은 63.1%·중등증 45.7%)다.사망자도 18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2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일·24만3628명)보다 3만2912명 감소했지만, 직전 주 월요일 발표(13만9624명)보다 7만1092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핵심 방역지표인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0명 증가한 955명으로 10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위중증환자가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5일(953명) 이후 61일 만이다. 사망자도 139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096명(0.19%)이 됐다. 이로써 지난 일주일 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38명으로 하루 평균 148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토요일(15일)부터 시행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확대와 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6만6853명으로 이중 국내 지역발생사례가 26만6771명, 해외유입사례는 82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95만8326명이 됐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 797명이 됐고, 사망자도 186명 발생해 누적사망자는 8580명(치명률 0.22%)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무려 7만50명 증가한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사상 최다 기록이다. 또한 사망자도 전날에 이어 연이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주일간 79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6만6209명→16만3566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19만8803명→26만6853명으로 일 평균 18만4756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오미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는 오는 5일부터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은 현재와 같이 6인으로 유지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중대본 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3월 20일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 및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12개 업종이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2년여간 계속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전 2차장은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코로나19 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동안 '매운 음식을 즐겨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유행한 적이 있다. 매운 음식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의 효능이 주목받으면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매운맛을 과도하게 즐기다 보면 체중감량은커녕 역효과만 볼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하면 매운맛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매운 맛 다이어트의 효과와 맹점에 대해 알아보자.◇ 신진대사 높여주는 캡사이신...지방분해 촉진캡사이신 자체만 두고 보면 체중감량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 미국 와이오밍대 약대 연구팀에 따르면 고추 속 캡사이신 성분은 에너지를 축적하려는 백색지방이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갈색지방으로 바뀌게 유도하는 수용체 TRPV1을 활성화시킨다. 이밖에 마늘 속 알리신, 후추의 피페린 등도 같은 수용체를 활발히 만든다.또, 캡사이신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도 한다.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연구에선 캡사이신이 함유된 고춧가루알약을 복용한 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만명을 넘나들고 있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19만8803명으로 이중 국내 지역발생사례가 19만8749명, 해외유입사례는 54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69만1488명이 됐다.다만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438명 감소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계속됐던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 현상도 멈춘 상태다.최근 2주간(2월 18일~3월 3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0만9831명→10만2211명→10만4829명→9만5362명→9만9573명→17만1452명→17만16명→16만5890명→16만6209명→16만3566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19만8803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은 급감한 반면 자영업자 등의 피해는 커지고 있다는 판단해 현재 유지되고 있는 사적모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그동안 논란이 계속돼 왔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패스가 지난 1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방역패스 중단은 지난해 11월 첫 도입 이후 4개월 만이다.이번 결정은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고려된 것이라지만 내면엔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확진자를 모두 관리할 수 없고, 각종 소송에서 효력 중단 판결을 받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상 포기 선언인 것이다.이처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방역패스가 무용지물이 되면서, 현재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밤 10시로 제한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실제로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현재 거리두기 체제가 유지될 경우 업소를 계속 유지할 수 없는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특히 일부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24시간 영업방침을 밝히기도 했다.지난달 25일 한국자영업중기연합은 '24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1만924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49만2686명이 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 762명이 됐고, 사망자도 96명 증가해 누적사망자는 8266명(치명률 0.24%)이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무려 8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7만15명→16만5887명→16만6201명→16만3555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이 나왔다.최근 1개월여 시간동안 확산세는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다.국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1월 26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2월 2일(2만명대)→2월 5일(3만명대)→2월 9일(4만명대)→2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가 6주째 높음 단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28일 "2월 4주차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높음'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는 13만8902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와 사망자는 각각 655명, 541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수가 직전주 6만4393명(11.4%)에서 지난주 12만9920명(13.4%)대비 2배로 증가했으며,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직전주 31%에서 44%로 늘었지만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방역당국의 평가다.특히 방역당국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다음주 수요일(3월 9일)에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23만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정은경 질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내일(3월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결정은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3000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주 내 군인력 1000명도 투입해 방역 인력 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파견 인원은 중앙사고수습본부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사전교육을 받은뒤 기초역학조사와 문자 발송, 증상 유선확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중앙정부의 행정인력지원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자치단체 대응여력 추가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행안부는 보건소의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총 지원 필요인력을 산출한 후 중앙부처 공무원을 파견하는데 근무기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28일부터 최소 1개월 이상이다.정부는 현장 인력 확충과 함께 각 보건소가 꼭 필요한 방역 업무에 역량을 집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버릇처럼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 시작–포기-다시 시작'의 사이클을 끊임없이 반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체중감량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목표에 도달해도 이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는 경향이 나타난다.이에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성공을 망치는 습관'을 주의할 것을 강조한다.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알고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3가지 실수에 대해 알아보자.◇ 치팅데이...너무 이르거나 잦거나다이어터들이 주의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치팅데이'다.치팅데이는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일정 기간 유지하다 하루 정도 날을 잡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말한다. 식욕을 억누르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새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보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하면 쉽다.하지만 소재용 365mc 영등포점 대표원장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연일 1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6만5890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66만5077명이 됐다. 이는 국내 총 인구(5200만명) 기준 5%를 넘어서는 수준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0만2211명→10만4829명→9만5362명→9만9573명→17만1452명→17만16명→16만5890명을 기록하고 있다.이처럼 확산세가 거세게 이어지면서 다음주에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특히 정부는 현 상황이 계속될 경우 다음달 중순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많은 전문가가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3월 중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