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쥴리 봤다"...윤석열, 답변할 가치 없어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다는 목격자 증언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할 가치가 없는 얘기"라고 일축.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최근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윤 후보는 "여러분은 거기 관심 있으세요? 그 말이 맞는 얘기 같아요?"라고 반문하기도.◇ 독일 16년 만에 정권 교체...중도좌파 숄츠 정부 출범지난해 총선에서 승리했던 독일 사회민주당(사민당)의 올라프 숄츠가 지난 8일(현지시간) 정식으로 선서하고 독일의 9대 총리에 취임.변호사 출신인 그는 "독일의 외교 정책은 연속성의 정책이다"며 메르켈의 정책을 유지할 것을 시사. 약 16년 동안 중도우파 정부를 이끌었던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는 향후 거취를 밝히지 않았으나 정치 고문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측돼.[경제]◇ 삼성전자, 세대교체 가속화...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삼성전
[정치]◇ 윤석열 "호남, 마음의 고향...'호남홀대론' 없을 것"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의 간담회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 '호남홀대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해.이어 "호남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이 호남이다. 5.18은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 지킨 항거"라고 강조하기도. [경제]◇ 11월 서울 아파트 하락 거래 41%...연중 최고치11월에 거래된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가운데 직전 거래보다 하락한 가격에 거래된 비중이 41%를 기록.이는 10월과 비교해 11.2%포인트 확대되며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25A평형)은 1억원 넘게 하락.다만 수도권에서 하락거래가 늘긴 했지만, 전체로 보면 여전히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은 웃돌아.[사회]◇ 손흥민, 코로나 확진영국 매체 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간) 손흥민(29·토트넘)이 토트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정치]◇ 홍준표 "尹, 李 특검 요구 수용해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외친 것에 대해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에 "당장 특검에 합의하라"고 말해.그러면서 "적반하장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닌가"라며 “도둑이 몽둥이 들고 뻔뻔하게 설치는데 우리가 머뭇거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경제]◇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로삼성전자는 7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장에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를 임명하고, 가전사업부와 스마트폰 사업부를 통합한 세트 부문장에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을 대표(부회장)로 임명. ◇ 美연준, 내년 3월 테이퍼링 종료…봄에 금리인상 하나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애초 계획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이르면 내년 봄 첫 번째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도 있다는 것.월스트리트저널은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 2%를 한참 웃도는 6%까지 상승한 것과 실업률은 4.2%까지 낮아진
[정치]◇ 윤석열 선대위 출범 "위선 정권 반드시 교체"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겠다"고 말해.이어 그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정권교체론도 강조.◇ 이재명, 소상공인과 전국민 선대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여의도에서 음식업, 미용업, 의류도매업 등 소상공인 8명과 선대위 회의를 열고 코로나 손실보장 지원 대책과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이 후보는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는 쥐꼬리만큼 지원해서 이 차이만큼 국민들이 고통받게 됐다"고 지적하며 기재부를 비판하기도.◇ 심상정 "이재명·윤석열, 선진국 같았으면 진작 사퇴"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하며 "미국이나 선진국 같았으면 이 정도의 도덕적 결함과 사법적 의혹만 품고도 후보를 사퇴해야 할 분들"이라며 두
[정치]◇ `더불어민주당 1호영입' 조동연 사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1호 영입 인재'인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임명 사흘만에 자진 사퇴.그는 "아이들과 가족들에 대해 공격을 멈추어줬으면 좋겠다"며 사의를 표명.◇ 윤석열-홍준표, 3시간40분 만찬…尹 "이준석 만날 것"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져.이날 만찬은 홍 의원의 검찰 선배가 동석한 자리에서 3시간 40분간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 대표를 직접 찾아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져.이날 홍 의원은 "이준석 사태가 마무리되면 (윤 후보와) 공식적으로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혀, 추후 윤 후보를 도울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경제]◇ 역대 최대 607조 7천억원 내년 예산안 본회의 통과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607조 7천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안보다 늘어.◇ 11월 수입차
[정치]◇ 이재명, 조동연 논란에 "국민 판단 지켜보겠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최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해 “모든 정치는 국민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이라며 “국민의 판단을 좀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해.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는 결혼 생활 중 혼외자를 낳았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하다가 증거가 나오자 "죄송하다"고 사과해 거짓 해명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 침묵 깬 이준석 "윤 후보와 상의한 적도 없는데 이견이 존재할 리가"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제주에서 '잠행' 3일 만에 입을 떼며 ‘이준석 패싱’에 대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아.그는 "저는 후보가 선출된 이후 당무를 한 적이 없다"며 "후보의 의중에 따라 사무총장 등이 교체된 이후 딱 한 건 외에 보고를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당무 공백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는 인식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해.이어 "(윤 후보에게) 어떤 것을 요구한 적
[정치]◇ "여기까지" 이준석, 부산 이어 순천 방문 지난달 30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낸 뒤 연락이 닿지 않다가, 31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부산 사무실을 방문한데 이어 1일에는 순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이에 대해 "정권 교체하겠다는 제1야당 대표가 영락없이 집 나가서 여기저기 배회하는 소년 꼴이 됐다"고 비판.◇ 2시간 만에 영장실질심사 마친 곽상도 "50억 클럽 실체 의문"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컨소시엄 무산을 막아주고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2시간가량의 영장 심사를 마친 뒤 재차 혐의를 부인.구속 여부는 이르면 밤늦게, 늦으면 2일 새벽 나올 것으로 예상돼.그는 “50억 클럽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 나머지 거론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금 검찰이 면죄부를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나. 그렇다면 50억 클럽이 실
[정치]◇ '이준석 사퇴설'에 홍준표 "이 대표 밀려나면 대선 치르기 어렵다"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이준석 대표가 이렇게 밀려나면 국민의힘은 대선 치르기 어려워하게 된다"고 언급.이 대표는 오늘 측근들의 전화를 받지 않고 오전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당내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추정돼.◇ 안철수, 홍준표에 구애? "홍 의원, 오롯한 청년의 생각과 대안으로 함께하고 있어"안철수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 들러리 정치 끝내고 '청년의 꿈'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청년팔이 정치 이제 그만 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이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잇달아 선대위에 청년인사를 배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추측돼.안 대표는 "홍준표 의원님의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이 청년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그곳은 기성세대 공간에 방 한 칸 내주듯 청년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오롯한 청년의 생각과 대안으로 함께하는
[정치]◇ 문 대통령, "후퇴는 없어...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4주간의 일상 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발표.문 대통령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비"라며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 말해.이어 신속한 부스터샷 접종 및 청소년들의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오미크론'의 국내 차단을 위한 조치도 빈틈없이 시행할 것을 당부.◇ 황운하, 윤석열 지지층 비하 논란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곤 대부분 저학력·빈곤층·고령층"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비난이 일자 이에 대해 사과하고 게시글을 수정.'지지층 비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황 의원이 29일 직접 사과문을 올려.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정치]◇ 윤석열 "홍준표 귀여워서 2030이 좋아해", 홍준표 "버릇없어"서울대에서 가진 25일 강연 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홍준표 의원이 청년들에게 인기를 얻은 이유에 관한 질문에 대해 "홍준표 선배에게 좀 죄송한 말일 수도 있지만, 토론할 때 보면 공격적으로 하셔도 보면 굉장히 귀여운 데가 있다. 그게 젊은 세대에게 매력이 아니었나 한다"고 대답.또 "화끈한 모습에 청년 세대에게 트이는 기분을 주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해.이에 대해 홍 의원은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이에 관한 생각을 묻자 "버릇없다"는 한마디를 남겨.[경제]◇ 국민연금 월 435만원 받는 부부, '역대 최고액'2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47만8048쌍으로 집계돼.부부 수급자 최고액은 월 435만4109원을 기록해 합산연급액이 처음으로 월 400만원을 돌파.이들 부부는 두 사람 모두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한편 부부 수급자의 합
[정치]◇ 윤석열, '김종인 없는 선대위' 시동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5일 본부장급 인선을 단행하며 선대위 구성을 일단락.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끝내 공석으로 남겨.김 전 위원장은 24일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과 같은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후보에게 했다"며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음을 시사.[경제]◇ 금통위, 기준금리 1.0%로 상향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이로써 기준금리는 1%로 올라서며 제로금리 시대는 막을 내린 것.한편 시중은행들은 빠른 속도로 수신금리를 높이는 중.[사회]◇ 국방부, BTS 대체복무 사실상 반대국방부는 25일 그룹 방탄소년단 등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 예술인의 병역특례(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방안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혀.병무청도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예술·체육요원 편입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객관적 기준 설정, 형평성 등을 고려해 관련 부처와 함께
[정치]◇ 보수의 '전두환 딜레마'... 윤석열 이어 홍준표도 조문 번복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2일 차인 24일 국민의힘은 '전두환 딜레마'에 빠진 모습.23일 윤석열 대선 후보가 조문 입장을 번복한 데 이어 홍준표 의원도 "조문 가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라고 했다가 "절대적으로 반대의견이 많다"며 "반대의견을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번복.[경제]◇ 석탄·석유 수입액 전년 대비 213% 올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를 보면,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금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늘어.석탄·석유제품의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3.1%에 달해.이는 31년 만에 최대 상승 폭. ◇ '코로나로 대박 난 골프'... 골프용품 수입 역대최대기록관세청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작년 골프용품 수입액은 5억42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골프장 이용객도 전년 대비 12.1% 증가.[사회]◇
[정치]◇ 전두환, 자택서 사망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오전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를 것이고 (유해는) 화장할 예정"이라며 "북녘땅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 남고 싶다"는 전 전 대통령의 유언을 밝혀.◇ 홍준표 "좌파 중에선 유시민이 젤 낫고, 이재명 제일 싫어"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2030 소통 채널 '청년의꿈' 게시판에서 진보 인사 중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묻는 말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가장 괜찮다고 답해.그와 '인간적으로 통한다'고 답하기도.이어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중 가장 싫은 사람"이라는 질문에는 "이재명"이라고 답해.무소속 대선 출마 요청에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못 박아.◇ 조국 "벤츠 자동차세가 40만원인데, 1주택자 종부세 50만원이 폭탄이라고?"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 윤석열 40% vs 이재명 39.5%... '초박빙'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도가 초박빙 접전 구도로 바뀌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19,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 40%, 이 후보 39.5%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혀.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4.5%,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순.◇ 부동산 문제 거듭 사과한 문 대통령, 부동산 실책 '뼈 아픈 지점'인 듯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지나고 보니, 주택 공급에 더 큰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정권 초기 부동산 투기 억제에 초점을 맞춰 주택 공급에 미진했던 점을 사실상 인정.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로 서민들께 박탈감 드렸다"며 "남은
[정치]◇ 이준석, 홍준표 집 찾아갔지만... 洪 "선대위 참여 강요 말라"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국민의힘)가 홍준표 의원의 집으로 찾아가 만났다고 전해.그는 "이 대표와 대화를 나눌 때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하셨으니 그 약속을 지킬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여.홍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선거대책위원회 참여를 안 하고 백의종군하는 것을 비난해서도 안 되고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부당한 횡포"라고 말하며 이준석 대표 등 선대위 참여를 종용하는 당내 사람들을 저격.◇ 허경영 "나와 뜻이 같은 이재명... 윤석열 말고 나와 토론하자"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저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토론 제안에 응답이 없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저와 맞토론하자"고 제안.허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께선 윤석열 후보에게 여러 차례 토론을 제안하였지만, 윤석열
[정치]◇ 안철수 "난 무사고 운전자" vs 이준석 "또 수틀리면 좌회전?“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스스로 '무사고 운전자'라고 주장하는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의 워딩이 실린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또 수틀리면 좌회전하시는 것 아니냐"고 비판.음주운전은 해당 전력이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초보운전은 정치에 입문한 지 비교적 얼마 안 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이에 대해 이 대표는 "10년 만에 1차로에서 5차로까지 급 차선 변경하시고 좌회전 차로에서 우회전 깜빡이 넣거나 틈만 나면 양쪽 깜빡이 다 켜고 운전하시는 분이 우리 후보를 비난하고자 열을 올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해. [경제]◇ 81년생 워킹맘 네이버 이끈다... 파격 인사네이버가 조직 쇄신을 위해 파격 인사를 단행.17일 오후 이사회에서 네이버 CEO로 최수연(40) 책임 리더를 발탁했는데 이는 네이버 창립 이래 가장 급진적 세대교체라는 평가.최 내정자는 서울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
[정치]◇ 홍준표 ‘청년의 꿈’ 사흘 만에 1000만 뷰 넘어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 페이지뷰가 1000만 뷰를 넘어서면서 회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홍 의원은 “지금 내 힘으로는 그들을 다 안을 수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며 “그래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만나 위안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언급.홍 의원은 청년의 꿈 홈페이지 ‘청문홍답(靑問洪答)’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에 직접 댓글을 달며 자신을 지지하는 2030 세대와 소통을 이어 나가는 중.◇ 안철수, 단일화 선 그어... 후보 양보 절대 안해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공괄본부장 이태규 의원이 17일 TBS라이오에 출연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다른 후보에게 양보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안 후보 스스로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밝혀.이 의원은 “컨벤션효과로 부동층이 줄어들고 정권 교체 열기를 제1야당이 받아먹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동층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한편
[정치]◇ 시진핑·바이든 첫 화상 정상회담, 팽팽한 신경전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소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16일 양국 첫 화상 정상회담이 진행돼.바이든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시행해 왔고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대만해협 평화 유지를 희망하며 중국과 충돌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혀.시진핑은 ‘하나의 중국’을 강조하며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최대한의 성의와 최선을 다해 평화통일의 비전을 이루려 하겠지만 만약 대만독립·분열 세력이 도발하고 심지어 레드라인을 돌파하면 우리는 부득불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언급.시진핑은 “중국과 미국은 바다에서 항행하는 거선 2대”라며 “풍랑 속에 같이 나아가기 위해 양국은 키를 꼭 잡고 항로 이탈이나 실속(속도 상실), 충돌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여.◇ 민주당, 윤석열 부부 공세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 공세를 펼쳐.민
[정치]◇ 국힘 42.5% vs 민주당 28.5% 지지율 격차 다소 줄어YTN 의뢰로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여론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42.5%, 더불어민주당 28.5%로 나와.정당 지지도 격차가 지난주 대비 6.1%p 줄어, 국민의 힘 경선 컨벤션 효과가 다소 떨어졌다는 분석.또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의 긍정 평가는 37.3%를 기록해 지난주(11월 첫째 주) 34.2%에서 3.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8.9%로 지난주 62.9%에서 4.0%포인트 하락.◇ 윤석열 "文정부 무분별한 돈 뿌리기 그만해“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최근 물가 급등 현상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는 돈 뿌리기를 그만하고 물가 대책에 주력하라"고 촉구.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라 국민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상승했고, 문재인 정부는 서민에게 중요한 식료품이나 생활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지 못하고 가격이 오른 후에서야 황급히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정치]◇ 유시민 의미심장... 윤석열·이재명에 책 추천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오는 13일 오전 7시5분 시작하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책 개정판 출간을 맞아 출연할 예정.MBC라디오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현직 검사가 쓴 '친애하는 나의 민원인'을 추천하면서 “사람다운 마음을 가진 검사라면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갖고 일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는 "수모를 견디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며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추천.친노 핵심으로 꼽히는 유 전 이사장은 ‘선대위 합류설’에 선 그은 바 있음.◇ 정부, 관광업계에 6천억 예산 투입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단계에 발맞춰 총 6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혀.정부는 우선 △(관광산업)금융·방역·일자리 지원 △(안전여행)방역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