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개발 호재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경기도 화성시에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가 공급 중이다.15일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우정읍 일원에 들어서는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66세대(예정) 규모로, 수도권 신도시 중 대단지에 속한다.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39번, 77번, 82번국도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조암IC를 통해 경기권 및 서울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사업지 인근에 우정초, 장안여중, 장안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투자자들의 시선이 미래 가치는 물론 높은 투자수익이 가능한 경기 수도권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도 이 가운데 하나로,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프로젝트금융회사(PFV) 양주역세권개발 피에프브이㈜는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지원시설용지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입찰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양주시가 참여한 민관공동으로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다.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208㎡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의 오피스텔 542실로 구성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난해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2006년 통계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4년 2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지난해 연간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총 100만6019건으로 전년 110만2854건과 비교해 8.8% 줄었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2020년(193만5031건) 이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GTX-A와 C노선 연장 발표 이후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평택에 이어, 안성 부동산 시장도 재조명받고 있다.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과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 안성 공도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이후 반도체 관련 개발 호재는 평택과 공유하지만 도로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 가격은 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안성 A공인중개사 대표는 “평택신도시들은 생활인프라가 다 들어서려면 몇 년이 더 필요하지만 안성 공도는 지금도 평택시내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16일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20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당첨자 발표, 24~25일 2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지하철 5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주택시장에서 학교나 학원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3040세대 맞벌이 가구의 선호도가 높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3040세대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자녀의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8학군을 품은 오피스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3040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공사 ㈜두손건설에 따르면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서초동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품은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식지 않고 있다.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우수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 업무지구 접근성 등을 갖춘 안전자산으로도 인식된다.15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대전 간선 횡단도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도안과 둔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 최고 47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다.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됐다.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삼성물산이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 데이터빈과 협업해 개발한 차세대 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방식이다.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의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은 물론 전력소비가 낮아 차세대 열관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냉각시스템이다.미국이나 스페인 등 글로벌 업체가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패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우선 매 작업 종료 시 TBM(Tool Box Meeting)을 통한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한다.또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을 강화한다.종료 TBM은 작업 종료 시에도 현장 근처에서 공종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이행하는 위험예지 활동이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기 신도시의 선도지구 공모를 6월에서 5월로 앞당긴다. 재개발 노후도 요건도 3월까지 완화한다.최상목 부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이 많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일정을 대폭 앞당겨 5월 중 착수하겠다고 밝혔다.1기 시도시 선도지구 공모는 당초 6월께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한달 가량 앞당겨 5월 중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원하는 주택'이 더 많이 공급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했다.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 도출을 위해서다.14일 GS건설에 따르면, 최근 GS건설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방문해 내 집을 보러 오는 입주민들을 맞이했다.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최고전략책임자(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해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고객 친화경영의 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DL건설은 오는 3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이다.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이 육·해상풍력 발전사업, 수전해 및 연료전지 사업 진출 가속화로 에너지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뿐 만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를 통해 미래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회사의 중장기 수익원으로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지난 2022년 대우건설은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도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휴티스'가 지난 2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간담회를 진행했다.13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울산을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이끌어낼 수소트램 사업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소트램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비 총 426억원이 투입된다. 수소트램을 제작한 현대로템은 지난 10월 4일부터 연말까지 태화강역부터 울산항역까지 4.6㎞ 구간에서 수소트램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울산 수소트램은 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건설업계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 주거단지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로 위주의 설계에서 벗어나 세로 확장에 주력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세로 공간이 확장되면 개방감이 크게 개선되고 체감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대표적인 것이 높은 천정고 설계다. 천정고를 10㎝만 높여도 개방감은 물론, 체감 면적 증가와 창문 크기도 커져 일조량과 환기량을 개선할 수 있으며, 공간활용 측면에서도 가구 배치가 쉽고 수납장도 키울 수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할 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이 전년과 비교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사기 이슈에 일부 오피스텔 임대차가 악용되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직방(대표 안성우)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2만6696건을 기록했다.지난 2021년 6만3010건에 달했던 수치는 2022년 4만3558건으로 하락하며 2년 연속 거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2022년엔 전년 대비 31%, 2023년엔 38%나 급감한 수준이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는 건설시장은 물론 금융업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PF 유동성 위기가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확산될 경우, 중소 건설사 줄도산 사태가 확산되는 등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고, 수천억원대 대출을 제공한 금융기업들은 일부 채권 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이후 중견·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법정관리를 위한 변호인단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PF발 위기설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정부가 1·10대책과 재건축 안전진단 폐지 등을 통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자잿값 및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공급 물량 감소로 등으로 인한 향후 집값 상승 우려 등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면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모습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여기에 계절적 비수기와 설 연휴가 이어지고,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공급 물량이나 매매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다만,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