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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결혼이주여성들이 불산 누출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에게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매년 ‘다문화가족 음식문화축제’를 구미시 소재 동락공원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역시 이날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불산 누출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이 있는데 축제를 여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 축제 대신 다양한 음식을 장만하여 피해주민들이 있는 마을회관을 찾았다. 도에 따르면 음식은 1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지난 4일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몽골 초이병(고기만두), 태국 룩진능(쇠고기 꼬치), 캄보디아 차브라이(고기볶음요리)등 9개국의 18종류 1200명분을 준비했으며 이국적이면서도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한국적인 맛을 가미하여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음식장만에 동참한 부이티응옥화(베트남, 30)씨는 “한국에 시집와서 이웃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런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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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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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연천군, 경기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한 2012년도 평화누리길 자전거대행진이 지난 6일 자전거 동호인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신망리역 인근에서 평화누리길 셋째길에 합류해 신탄리에 있는 경기도 학생연천야영장을 반환해 돌아오는 36km 코스와 연천 97임도를 우회해 돌아오는 50km 코스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회 회원은 “코레일에서 운용하는 녹색자전거열차를 이용해 지방에서도 편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대부분의 자전거길이 하천변을 따라 여행하는 단조로움이 있는 반면에 평화누리길은 저절로 통일을 염원하게 되고,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야산을 병풍삼아 개울, 시골 마을길을 지나는 아기자기함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 조종화 균형발전국장은 “자전거 두 바퀴로 시작한 오늘 행사가 통일의 큰 수레바퀴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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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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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과 오는 10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 룸에서 광주시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 위한 광주시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김종웅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 박병규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장,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신애 광주시 다문화가족거점센터장, 이상옥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식은 참석인사 소개, 강운태 시장의 인사말씀, 김종웅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과 박병규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장 인사말씀, 광주시·기아자동차 광주공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시 다문화가족거점센터 등 협약기관들의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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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2012.10.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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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세계가 열광하는 Say Kimchi’를 주제로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의 축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9월 워싱턴DC 일원에서 개최한 해외(미국)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직접 가져간 양념으로 버무린 김치가 행사 종료 이전에 전량이 판매됐고, 현지 유통업체인 ‘Five Day‘s Market’(대표 정용진)과 53만 달러의 김치수출 MOU를 체결해 광주김치의 위상을 높이고 수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誌는 9월14일 행사를 취재하고 나서 ‘김치는 저렴한 건강보험’이라는 제목으로 김치의 우수성을 소개한 바 있으며, ‘김치타코&김치버스’가 함께 한 김치 스페셜 이벤트 수익금을 독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대표 박기태)는 김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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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2012.10.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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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말 다툼 끝에 식당에서 손님을 살해한 20대 중국인이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6일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을 흉개로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중국인 조모(26)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오전 10시20분께 오산시 궐동 소재 모 식당에서 말다툼 끝에 손님 김모(32)씨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동탄소재 한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조씨는 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있었고, 범행 당시 조씨는 소주를 마셔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조씨는 경찰조사 진술을 통해 "(김씨가) 기분 나쁘게 쳐다봐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살인 혐의로 조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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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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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트루스토리] 2018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인 강릉에서 국내 최정상급 한류 스타가 다수 출연하는 대규모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We Love Gangwon”이라는 타이틀로 1만5000여명의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오는 10월13일 오후 7시부터 강릉 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계획이다.2018 동계올림픽과 2013 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K-POP을 통한 한류 붐 확산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K-POP 콘서트’는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도 연고기업인 (주)아스트로너지 쏠라코리아가 협찬한다.이번 공연은 한류를 이끌어 가는 원조 K-POP 스타인 보아를 비롯해 인피니트, 세븐, 인순이, 에이핑크, 블락비, 김조한 등 정상급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며, 가수이자 방송인인 유열씨와 2018 동계올림픽 유치당시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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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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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가을 단풍 관광철을 앞두고 노인들의 소비생활 피해예방에 앞장선다. 관광철이 되면 관광을 따라갔다가 홍삼이나 녹용 등 고가의 건강식품을 구입하는 노인들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게 되는데, 도 소비자정보센터에 올 들어 54건이 접수됐지만 드러나지 않은 피해는 훨씬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5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실버기예대회’를 통해 직접 노인들을 찾아가 피해예방 상담을 실시했으며, 10일 수원시 팔달구노인회, 16일 안성시노인회, 다음달 15일 양평군 노인회 등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노인 소비생활교육의 내용은 다양한 피해사례와 관련규정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한 해결을 위해 소비자상담센터 홍보물을 배부한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단풍철 어르신들을 노리는 악덕상술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 소비생활교육이나 피해처리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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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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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트루스토리] 경상북도는 4일 오후 4시 행정안전부 제2차관 주재로 구미시 및 대구지방환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대구지방식품의약안전청, 도 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4공단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모든 행정기관이 협조, 조기에 수습이 완료되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으며 분야별 장·단기 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농작물 및 가축 등에 대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측정분석토록 했다. 특히 구미시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신청해옴에 따라 신속한 재난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소방방재청으로 제출했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이와 관련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사태수습을 위해 관련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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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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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트루스토리] 송영길 인천시장이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차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2 제4차 세계 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가 열렸다.올해 제4회를 맞은 UCLG ASPAC 총회(2년 주기)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관계자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 대구, 대전, 광주, 군산, 구미, 창원, 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제주 등 13개 자치단체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참석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1913년 자치단체 간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지방자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136개국 1,000여개 지방 자치단체 및 기관이 가입된 UN에서 정한 가장 큰 국제기구이다. 인천시(국제협력관실)는 2006년에 UCLG에 가입,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 간 지식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이번 총회에서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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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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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트루스토리] 버스에 승차하는 일부 여성들의 은밀한 부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버스 운전사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4일 버스에 승차하는 여성들의 치마 속 특정 부위를 상습적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부산 지역 시내버스 기사 김모(39)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20일 오후 2시1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모 버스 정류장에서 차에 타는 A(여·23) 씨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치마를 입은 여자 승객들이 출퇴근 길에 요금을 결제하느라 바쁜 틈을 타, 스마트폰의 ‘비밀촬영앱’을 작동시켜 사진 및 동영상 등을 몰래 촬영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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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호 기자
2012.10.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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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경기도가 도내 독거노인의 건강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독거노인 방문건강프로그램이 의료비절감과 노인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기도가 발표한 독거노인 방문프로그램 중간보고에 따르면 프로그램 추진 후 독거노인들의 한 달 의료비는 5만9117원에서 5만308원으로 8809원이 줄었으며 의료기관 방문 횟수 역시 2.8회에서 2.4회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방문건강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자살충동과 우울증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죽고 싶은 생각이 보통 혹은 많이 있다’라는 조사항목은 프로그램 실시 전 23.1%에서 실시 후 4.4%로 무려 18.7%가 감소했으며 ‘죽는 것이 사는 것 보다 낫다“라는 항목 역시 26.4%에서 8.1%로 18.3%가 감소했다. 우울에 대한 평가 항목 역시 사전 6.9점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5.9점으로 1점 감소해 정서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2011년 군포시와 동두천시 2개 보건소,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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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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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루스토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서민경제 시책 중 광역시도 단위 최초인 대형마트·SSM 의무휴업 전면실시, 특·광역시 중 가장 안정적인 물가관리, 전국 최초로 시행 해 폭발적 호응을 얻은 골목상권 특례보증 제도 등 3대 분야가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먼저 광주시가 추진한 가장 우수한 서민시책으로 우선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대형마트 및 SSM 영업 제한 조치를 꼽을 수 있다.광주시는 광역시중 가장 빠르게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지난 9월23일, 넷째주 일요일에 13개소의 대형마트와 17개소의 SSM에 대한 의무휴업 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대형마트·SSM의 의무휴업 및 영업제한 조치가 지난 7월18일 광주지방법원의 ‘영업제한 처분 취소 청구’ 인용 결정으로 효력이 정지되어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두 차례(7월23일, 7월25일)의 관계자 회의를 갖고,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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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2012.10.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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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트루스토리] 올해 상반기 동안 경기도(김문수지사)내 귀촌·귀농 인구가 15,37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3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2년도 상반기 귀촌·귀농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귀촌한 사람은 1만4627명으로 귀농인 743명의 20여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은 농어업경영을 목적으로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을, 귀촌은 농어업 경영외 다른 목적을 위해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을 말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동지역에서 읍·면 단위로 이주하는 사람을 귀촌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도에 따르면 귀촌 이유별로 살펴보면 직장을 위한 이주가 43.2%로 가장 높았으며 정주형 전원생활이 11.5%, 반정주형 전원생활이 10.2% 순으로 나타났다.이주 전 거주지역으로는 서울이 44.2%, 인천 5.2% 순으로 나타나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문화·여가 생활에 있어 불편함이 없어 경기도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귀농 인구들은 귀농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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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2012.10.0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