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5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과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진희 부총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이정민 처장 △한국어문화학부 서진숙 교수 △교수학습지원센터 강민석 부소장 △글로벌·대외협력처 박성희 부처장 외 협력 유관부서 관계자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류권홍 원장 △정책연구실 김명랑 정책 실장 △안수정 주임 △오태진 주임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플랫폼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는 지난 16일 용산구와 함께 용산역 광장 앞에서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일환으로 ‘자치구 매력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숲을 활용한 시민과 동행하는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정원은 총 3구역(매력정원/기후동행정원/용산 드래곤즈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용산역 광장 앞 공터 5646.8㎡ 규모(약 3150주 묘목 식재)의 도심 내 유휴 공간을 사계절 변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정부에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64세로 높여 수급 개시 연령(65세)과 맞춰야 한다는 권고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의무가입 연령은 59세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만 64세로 상향하고 수급 개시 연령은 65세를 유지하는 단일안을 선정, 시민대표단 공개 토론에 부쳐 결론을 도출하기로 했다. OECD 권고와 같은 내용이다.현재 의무가입 상한 연령 59세는 지난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시행하면서 정한 기준이다.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전체 탑승자 476명 중 304명이 사망·실종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다. 정부와 정치권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7 제1항)」에 의해 '국민 안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과 일상생활 속에 재난 등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와 안전에 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글로벌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개한다.8일 365mc는 전 세계 외국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배러 미(美)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비만 치료 캠페인 ‘글로벌 베러 미(美)’는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 나은 '나'(me), 더 나은 ‘아름다움’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당시 365mc는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전북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국제바칼로레아(IB)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북교육청은 국제바칼로레아(IB)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학들과 잇따라 IB 인증교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사 인력풀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지난 1일 남서울대학교와 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로 15일 한동대학교와 IB 인증교사(IBEC)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은 한동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IBEC 과정 선발자 중 11명(초 9명,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보행 중 발생하는 인체 정전기와 전도성 고분자 나노로드를 이용해 병원균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휴대형 물병이 개발됐다. 나노로드는 단면의 지름이 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미터) 정도의 극미세선이다.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제1저자 김영준 박사)와 중국 인민대 및 칭화대 국제공동연구팀이 전기천공법을 활용해 수인성 병원균을 사멸시키는 휴대용 장치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리더 연구) 및 연세 월드클래스 펠로우 프로그램을
【뉴스퀘스트=한주원 기자】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인천교총)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안전한 사회와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인천교총은 1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함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인천교총은 "50만 교육자와 함께 사랑하는 250명의 제자와 11명의 동료 교원 등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깊이 추모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채 그리움과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총선이 많은 드라마와 뒷얘기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늘 그래왔듯 피 말리는 싸움에서 살아남아 금배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후유증으로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곳도 있다. 선거 이틀이 지났지만 그들의 표정관리와 좌충우돌을 지켜보는 재미도 선거에 못지않다.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쟁적으로 쏟아냈던 공약 ‘뒷설거지’를 어떻게 하느냐도 유심히 지켜볼 일이다.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도 “총선이 끝나면 어떻게든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이미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 터라 정부가 어떤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707억원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직 우리은행 직원과 공범인 동생에게 중형이 확정됐다.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우리은행 직원 전모(45) 씨에게 징역 15년을, 공범인 동생(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2일 확정했다. 다른 공범 서모 씨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대법원은 "원심판결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죄, 부패재산몰수법에 따른 추징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한국전람㈜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코엑스 3층 D홀 전시장에서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람 측에 따르면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1992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해 올해 32년째로 누적 관람객 100만명 이상, 누적 참가학교 및 기관 1만여 개 이상이다.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학교와 컨설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박람회에는 해외 교육기관 입학담당자들이 1대 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학원에서는 통역과 까다로운 수속절차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365m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조회수 3억 회를 넘기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12일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가 3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개설된 365mc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구독자 수는 32만6000명으로 현재까지 업로드된 동영상은 약 900개다.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이 이 정도의 인기를 끌어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365mc 측 설명이다.365mc는 유튜브 채널 조회수 3억 회 돌파 원인에 대해 크게 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심상정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이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경기 고양갑에 출마해 5선에 도전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와 국민의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용산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께서도 윤석열 대통령께 구두로 사의를 표명하셨다"고 밝혔다한 총리 외에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전 수석들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제외됐다.이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쇄신을 한다고 했는데, 이는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할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정권심판"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전 10시 현재 지역구에서 161곳에서 승리해, 비례대표에서 14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해 총 174개 의석을 차지했다.특히 범민주 세력으로 알려진 조국혁신당(비례 12석)을 합하면 186석까지 늘어난다.여기에 윤석열 정부에 각을 세우고 있는 개혁신당(3석)과 새로운미래(1석)을 더하면 범야권은 190석까지 늘어난다.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다 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22대 총선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이 후보는 11일 오전 1시 17분 현재(개표율 90.13%) 53.30%의 득표율로 46.27%에 그친 원 후보를 5600여표 차로 제치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이 후보는 "계양을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계양을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며 민주당과 저에 대한 또 다른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 만들라는 책임을 부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최소 170석 이상을 확보하며 원내 1당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다만 개헌 등이 가능한 200석 확보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거애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국민의힘은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세웠지만 결국 국민들은 정권심판론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지역구 개표율 78.16%를 기록 중인 11일 오전 0시 50분 현재 KBS 디시전K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여기에 조국혁신당 등 범 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지난 1992년 치러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지난 5일과 6일 치러진 사전투표 참여율은 31.3%로 지난 총선보다 4.6%p 높았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며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직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한편, 이번 방송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등 범 민주계열은 최대 200석이 넘는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