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황의조와 김민재, 권창훈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다만 김민재의 경우 이적문제가 남아 있어 최종 승선 여부는 미정이다.또한 '막내형' 이강인은 24세 이하 선수 중 유일한 해외파로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다.김학범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이들을 포함한 18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들 네 선수 외에도 송범근, 안준수(이상 GK), 정태욱, 김재우, 김진야, 설영우, 이유현(이상 DF), 김동현, 원두재, 이동경, 정승원(이상 MF), 송민규, 이동준, 엄원상(이상 FW) 등 포함됐다.이중 권창훈과 이강인을 비롯해 안준수, 김재우, 설영우, 이유현, 김동현, 원두재, 이동경, 송민규, 엄원상, 이동준 등 12명은 병역 미필자로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획득할 경우 병역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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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6.3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