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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야권 통합론의 압박을 받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8일 “상계동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따뜻하게 맞아준 정치의 고향이자, 힘든 일이 있을 때 용기를 준 마음의 고향”이라며 서울 노원구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결심을 먼저 상계동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일하는 따뜻한 카페에서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편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앞서 지난 1월 24일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는데, 새누리당 내 경선이 남아있긴 하지만 안 대표와 이 전 위원 간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6.03.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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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국민사찰법인 테러방지법을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 여당이 단독 강행 처리 했듯이, 새누리당이 만약 20대 국회에서도 거대 정당이 된다면, 의료 영리화 위험성이 높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고용불안을 악화시키는 파견법도 새누리당의 안대로 강행 처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의 욕심은 끝이 없어 보인다. 어제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파견법 등 남은 쟁점법안 처리에 대해서 말하면서, 야당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사회분열을 조장하거나 서비스법 등 남은 쟁점 법안의 내용을 터무니없이 왜곡하고 있다고 사실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서비스산업발전법이 통과되었더라면 서비스산업이 활성화 돼 많은 청년들과 국민에게 일자리 제공 되었을 것이라는 대통령의 말이야 말로 내용을 터무니없이 과장, 왜곡하는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6.03.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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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지난 8년 동안 보수정권은 재벌이 잘되면 국민의 지갑도 두둑해 질것이라는 낙수효과 신화로 국민을 선동했다”며 “그러나 그 결과 국민과 중소기업은 패배자가 되었고 재벌들은 유일한 승자가 되었다”고 말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한국사회를 몰락으로 이끌고 있는 양극화 경제 구조와 관련, “우리 사회를 몰락으로 이끌고 있는 소득 양득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평균임금이 대기업의 62%라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격차가 벌어졌다”면서 “전체 노동자의 80% 차지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이 뒷걸음질 치고, 노동의 소득 분배율 역시 최저, 최악의 수준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그러나 “지난 2008년에서 2013년까지 100대 대기업의 매출은 52%, 단기 순익은 100%가 넘는 118%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6.03.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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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8일 북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 “우리 국민은 야당이 억지 주장을 하는 바와 같이 국정원의 도청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도청을 걱정해야 될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최근 북한은 우리 정부 주요인사 스마트폰을 해킹하고, 철도관련 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했다고 한다. 스마트폰은 일종의 소형 컴퓨터로 해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드디어 북한이 우리 정부 요인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번 우리 원전시설에 대한 북한의 해킹에 이어, 철도관련 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있었다니 북한의 사이버테러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야당의 반대로 사이버테러방지법이 국회 정보위에 묶여있으니까 정말 한심한 노릇”이라고 발끈했다.그러면서 “야당은 우리 국정원을 의심해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게 발목을 잡지 말고, 사이버테러방지법을 즉각 처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6.03.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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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도리어 갖가지 군사위협만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는 도둑이 오히려 몽둥이를 드는 격”이라고 비판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북한이 지난달 청와대 1차 타격 운운하더니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어제는 핵타격전을 운운하면서 총공세에 진입하겠다는 강도 높은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또 “북한 사이버테러에 대한 우려 또한 현실이 되고 있다”며 “정부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정부 주요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등 일부 피해사례가 발생했으며 철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그는 “일반 테러와는 달리 사이버테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이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 즉 무고한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원전시설, 통신시설, 지하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6.03.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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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필리버스터로 국회를 마비상태로 몰고 갔던 야당은 이제 선거에만 정신이 팔려 민생과 경제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야당이 민생과 경제를 나몰라라 하고 이대로 선거체제로 들어가 버린다면 국민의 일자리 법안도 경제활성화 법안도 내팽겨 치게 된다”고 말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현재 우리 국회에는 노동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우리 경제의 경쟁력과 생존력을 강화시킬 중요한 법안들이 너무 오랫동안 표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원 원내대표는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산업, 수출, 소비, 투자 등 10대 경제지표들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구조적 장기침체로 인해 경제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며 “수출부진, 소비저하, 투자하락, 일자리감소의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으며 노동생산성 둔화, 핵심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잠재성장률마저 급락하고 있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6.03.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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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구직자 76%가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주로 느끼는 취업콤플렉스는 다름 아닌 영어실력이었다.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본격적인 신입공채 시즌을 앞두고 구직자 1720명을 대상으로 ‘취업콤플렉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군 중 취업콤플렉스를 가장 크게 느끼는 응답군은 취업활동 경과 △6~9개월 경으로 응답자의 82.5%가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 취업활동 기간이 짧은 응답군에서 느끼는 취업콤플렉스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즉 취업활동 기간이 △1~3개월 미만의 응답자들은 69.6%만이 취업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한 것.성별에 따른 취업콤플렉스 여부도 두드러져 △남성(68.2%)과 △여성(80.6%)의 비중차이는 약 12%P에 달했다. 출신학교 소재지별로는 △인천/경기지역 출신(80.0%) 응답자가 가장 많은 취업콤플렉스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6.03.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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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과 생활 필수재인 통신과 금융의 복합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데이터 혜택과 금융 혜택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신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사는 초기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는 기존의 한시적 혜택 제공에서 나아가, 데이터 제공과 같은 통신 서비스와 수수료 면제를 결합해 고객의 장기적 혜택에 포인트를 맞춘 신상품을 설계할 예정이다.또한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 매장에서 제휴 상품 안내와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황현식 PS본부장(전무)은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신사와 은행이 가진 역량을 모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KB국민은행과의 제
경제일반
이기영 기자
2016.03.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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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는 증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와 안전CCTV 설치, 어린이 안심통학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법적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라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 차원의 설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무인단속카메라는 설치지역 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9월부터 21억 원을 들여 50여 대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비용은 대당 약 4000만 원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244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66개소이다.도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여건과 환경이 모두 다
경제일반
이상진 기자
2016.03.08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