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실제로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이거나 도입 예정인 백신은 모두 외국 제약사들의 제품으로 각종 이슈 발생 시 접종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약 주권 확보 차원에서 국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특단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현재 국내 제약사 중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5개 업체로 이들 모두 임상 1상 또는 2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빠른 출시는 힘들어 보인다.특히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임상에 참여할 대상자를 찾기 어려워져 개발은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다행히 코로나19 치료제 경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20일 발표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주 일요일(20일) 중대본에서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다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현재까지 알려진 개편안은 단계별 기준을 인구 10만명 당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 하되 감염 유행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도 고려하고, 단계별로 사적모임의 규모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이를 인구 5200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1주간 전국의 일 평균 확진자가 519명 미만일 때까지는 1단계가 유지되며, 그 이상이면 2단계, 1037명 이상일 때는 3단계, 2074명 이상일때는 4단계가 적용된다.수도권을 기준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374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347명, 해외유입사례는 27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92명(평균 치명률 1.34%)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5명 증가한 158명이다. 국내 신규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전날(399명)에 이어 이틀째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 347명은 지난 3월23일(346명)이후 최소 발생 기록했이다.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347명으로 일 평균 504.4명이 발생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81명으로, 500명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다만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는 주말·휴일 검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까지 떨어졌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약 493명으로, 지난 4월 5일 기준(496명) 이후 70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399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360명, 해외유입사례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누적 1988명(평균 치명률 1.34%)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7명 증가한 153명이다.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으로 하루 평균 약 520명이 발생했다.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29일(382명) 이후 77일 만이다. 하지만 전날이 휴일로 평일대비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365mc가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와 모닛셀 365mc흡입지방 분석 의학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백신 접종 완료' 문구가 새겨진 인증 티셔츠를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백신 종류와 접종 시기 등 의견이 분분하고, 국민의 불안과 관심도 높아지고 가운데 365mc가 국민 건강을 위해 격려품을 제작,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인증 티셔츠에는 백신을 접종했다는 인증 표시와 함께 귀여운 지방이 특공대가 그려져 있다.365mc는 "티셔츠를 입으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 사실을 주변에 알릴 수 있다"면서 "티셔츠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백신접종완료 해시태그와 함께 365mc지방이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365mc 지점을 방문해 백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누적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현재 1000만명을 넘어섰고, 오늘(11일) 0시 기준 총 1056만5404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20.6%에 달하는 수치다.1차 접종으로 마무리 되는 얀센백신 포함, 최종 접종 완료자는 263만6135명(5.1%)다.정부는 이 속도라면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 중 1300만명을 넘어서 1400만명 접종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7월 중순 이후부터 확진자 큰 폭으로 감소할 것"또한 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다음달부터는 일일 신규확진자도 크게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명, 전 국민의 25% 이상에 접종을 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사회적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다음달 4일까지 3주 더 연장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1일 회의에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다.다만 권 1차장은 "현재 전남, 경북, 경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범 적용을 강원으로 확대하겠다"며 "스포츠 경기와 공연 관람과 같이 위험도가 낮은 문화 활동 분야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프로야구나 축구 경기장 내 일부 방역수칙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권 1차장은 또 "정부는 13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월 말까지 현재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며 코로나 확산 위험을 최대한 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8~30일 추가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8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다음 달 5~17일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추진단은 명단에서 누락된 경우는 재조사 기간(6. 10∼17)에 반드시 소관 부처에 명단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예약 대상자는 30세 미만 경찰관과 소방관, 보건의료인 등 26만7000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사전예약에 실패한 6만7000명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611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594명, 해외유입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979명(평균 치명률 1.35%)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8명 증가한 154명이다.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 초반 400~500명대를 오가다 중반이후 600~700명대를 넘나느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일주일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을 평균 592.4명 꼴로 나오고 있다.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72명으로, 여전히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머물며 위기감이 계속되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여전히 하루 500∼600명 규모의 확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총 920만2346명(17.9%)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232만5259명(4.5%)으로 확인됐다.특히 전날 71만4384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오늘 1차 접종완료자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현재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에 이어 이번주 얀센 백신과 다음주 모더나 백신이 접종 현장에 투입될 예정으로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추진단에 따르면 내일(10일)부터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을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89만4000명이 접종 받는다.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한 번만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얀센 백신도 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2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581명, 해외유입사례는 21명으로 확인됐다.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일(744명) 이후 나흘만이다.최근 국내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이후 400명대를 오가다 주중반부터 급증하는 추세가 반복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으로, 하루 평균 약 602명꼴로 나왔다.특히 최근 일반음식점·주점 등 일상 생활공간내 집단감염은 물론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확인된 주요 4종(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 초반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늘어나는 패턴이 이번 주에도 반복되며 다시 600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반음식점·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늘고 있고, 전파력이 더 강한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이다. 따라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74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 대비 137명 많아 밤 9시 이후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는 추세에 따라 6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 내 확산 위험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9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8일 "모바일 전자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증빙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6월 말부터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온라인을 통해 종이로 된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 증명서(COOV)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접종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붙여 쓸 수 있는데 신분증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접종 회차·접종 일자 등의 정보가 담겨진다.추진단은 "스티커를 위조 혹은 변조했을 때는 형법상 공문서 위·변조,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을 적용해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접종 스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000명)분이 내일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600만회(3300만명)분 중 일부다.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실은 항공편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있으며, 오는 15∼26일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이 맞는다.상반기에 도입하는 화이자 백신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9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50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된다. 나머지 분량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한편,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총 1억9300만회(1억명)분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다음 주부터 3주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는 11일 발표된다. 이어 다음 주에는 7월부터 도입하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최종안이 공개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금요일(1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단 이번 발표에서도 최근 확진자 수가 하루 500~700명대를 이어가며 정체 국면을 보임에 따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7월부터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을 적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만큼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이달 말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사적모임 규모가 다소 커지는데 이와 별개로 접종자에 대한 현행 인센티브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손 반장은 "현재 1차 접종만 하더라도 가족간 모임에서 인원 제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감염 우려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에는 확진자 수가 다소 줄고 이후 증가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이어 "전국단위 감염재생산 지수는 지난주와 같은 0.97로 2주 연속 1 이하에 머물고 있지만 수도권 지역은 5월 3주 이후 2주 만에 다시 1을 넘었다"고 설명했다.또 "4주 연속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권 지역에서는 주점과 식품 가공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주간 일평균 확진자) 규모가 25명에서 54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목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내려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48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454명, 해외유입사례는 3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1974명(평균 치명률 1.6%)이 됐고, 위증증 환자도 2명 증가한 152명이 됐다.국내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459명) 이후 엿새만이다.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전날이 휴일로 평일대비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영향이 크다.실제로 최근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주말과 휴일이후 400~500명대를 기록하다 주중반이 되면 600~700대를 오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일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으로 일 평균 약 614명꼴로 나왔다.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사례는 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공급도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현재 국내에 들어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있으며 오는 5일에는 미국 정부가 우리 군에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도입될 예정이다.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AZ백신 87만7000회(43만8500명)분이 추가로 출하된다.이날 출하되는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 2000만회(1000만명)분의 일부로 올해 상반기에 도입되는 마지막 물량이다.이날 출하분을 포함한 AZ백신은 총 881만3000회(440만6500명)분이 국내 공급됐다.현재 AZ 백신은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에 접종되고 있으며, 오는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1차 접종완료자는 674만1993명(13.1%)으로 2차 접종 222만728명(4.3%)을 포함 총 896만2721명이 최소 1차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았다.전날 하루동안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총 40만3780명이다.정부는 지난 지난 2월 26일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뒤 점차 접종대상을 확대해 지난달부터는 65∼74세 등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왔다.특히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에 이어 최근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이 들어왔고, 오는 5일에는 미국 정부가 우리 군에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도입될 예정으로 백신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이에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1차 접종 목표를 1400만명으로 상향조정하고 기존 목표였던 '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677명으로 이중 지역발생 사례가 654명, 해외유입사례는 2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965명(치명률 1.39%)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든 151명이다.국내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7일(629명)이후 엿새만이다.최근 일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으로 일평균 542명 꼴로 나타나고 있다.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25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물러 있다.최근 확진자 발생 사례를 보면 유흥시설·학교·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