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탄소 감축 활동 보고서를 펴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그린밸류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보고서를 통해 사업 과정 전반의 탄소 배출 유형과 감축량 측정 결과가 공개됐으며, 환경 영향 개선 방안 등 중장기 계획이 담겨있다.탄소 배출량 등 환경 영향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경우는 카카오뱅크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첫 사례다.카카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우리카드(사장 박완식)의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리카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공동대표 이우균·한화진)가 주최하는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포상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카드는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 ‘ISO14001’ 취득 등으로 친환경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부·서울시와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 참여로 파트너십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높은 평가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환경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및 해외 환경규제 등의 강화로 기업과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러한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환경정보공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각 부문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KGM은 환경 친화적 기업 문화 구축을 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K그룹은 지난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빙그레는 사내 다회용 컵 사용 확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빙그레가 제로 웨이스트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빙그레는 사무실 내 일회용 컵 사용량 ‘Zero화’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 구매를 중단하는 대신 사내 임직원에게 개별 텀블러를 지급하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토우종합건설 등 38개 기업이 올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LG에너지솔루션, 토우종합건설 등을 포함한 38개 기업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고 103개 기업이 추가로 인증 심사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재난관리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고 위기관리 전담조직 구성, 업무연속성 확보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말 인증을 확정했다.정부는 기업재해경감법을 통해 기업들이 재해경감활동계획(BCM)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하고 있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최근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기후변화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 ‘SGI Youth+’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2022년 시작된 ‘SGI Youth+’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해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대학생 약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관련 교육을 받고,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내 폐전자기기와 중고 사무용 가구를 각각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보내 재활용·재사용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E-순환거버넌스에 폐전자기기를 인계해 재활용하고, 이에 따른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아 ESG 성과 측정에 활용할 계획이다.재활용되는 폐전자기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모임 지원 프로그램 '에코실험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에코실험실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뱅크가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랑의열매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청년 환경 모임을 모집·선발하고, 제품 디자인, 콘텐츠 제작, 행사 진행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지난 5월 카카오뱅크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유통사 쇼핑백에 상호 대신 들어간 문구다.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1회용 쇼핑백 대신 전 매장에 도입해 운영 중인 종이 쇼핑백에 극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환경보호 캠페인 메시지를 인쇄해 배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종이 쇼핑백에는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기후 위기, 다음은 우리 차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북극곰의 서식에 필수적인 북극 얼음(집)이 녹고 있는 이미지가 20㎝ x 20㎝ 크기로 중앙에 크게 들어갔다.종이 쇼핑백 뿐 아니라 종이 빨대 사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NH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이 최근 ESG플로깅 캠페인 '착한 줍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NH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은 범농협 ESG 활동 실천을 위해 젊은 MZ직원들을 주축으로 7킬로미터(km)의 남산 둘레길 코스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착한 줍깅' 캠페인의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다.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한편,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한 ‘코대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애경산업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청양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성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치성천 가꾸기 행사는 애경산업과 충청남도, 도랑가꾸기공동체가 공동으로 협약한 ‘충청남도 도랑가꾸기사업’의 일환이다.애경산업의 공장, 물류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청양군의 하천인 치성천의 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올해 치성천 가꾸기 행사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490미터(m)로 조성된 ‘애경라일락길’에 라일락 420주를 식재하고 치성천 유역을 정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또한 애경산업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BAT로스만스는 지난 2일,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을지로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에코 플로깅’은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한 BAT로스만스의 핵심 ESG 활동 중 하나로, 지난해 중구 을지로 지역의 사옥 이전을 계기로 ‘신개념 입주 신고식’ 형태로 처음 시작됐다.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쾌적한 을지로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화학이 '잘피' 서식지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만든다.LG화학은 전남 여수 대경도 바다에 바닷속 탄소 흡수원 '잘피' 5만주를 심고 해양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LG화학은 잘피 서식지를 복원해 탄소 줄이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잘피는 바닷속에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피가 자연스럽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두산퓨얼셀이 탄소배출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두산퓨얼셀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본사 인근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생태습지공원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은 느티나무, 영산홍, 황금사철 나무 등 약 3000그루의 관목을 심었다.식재된 관목은 탄소저감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두산퓨얼셀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임직원 기금과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기금 2500만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대상㈜은 지난 2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통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와 양송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장을 지목했다.임정배 대상㈜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대표 김미경)과 손잡고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외투 보관용 가방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가방은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담는 맥아포대의 새로운 쓰임새를 찾는 동시에 소상공인 업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지속가능성 강화 프로젝트다.외투 보관 가방은 10월 중순 서울 강남권 고깃집에 배포돼 손님들의 겉옷과 가방, 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이번에 오비맥주와 함께 맥아포대로 업사이클링 가방을 제작한 ‘하이사이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가소제 원료를 개발해 친환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LG화학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친환경 가소제로 만들어 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대대적으로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의 유연성과 탄성을 향상시키는 첨가제다. 주로 바닥재, 자동차 시트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LG화학은 기존 제품 생산대비 탄소 발생량이 대폭 줄어든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해 올 12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다.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제재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 일환으로 사내카페 다회용 컵 사용을 의무화한다.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명동 사옥 내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 도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다회용 컵 도입 시행으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이 제공된다. 이 컵은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고 50회에서 70회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회용 컵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컵 반납함도 설치했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7월 체결한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