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는 3일 육군소장 강건작, 소영민, 안병석, 이정웅, 전동진, 정철재 이상 6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특수전사령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하는 등 20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뒀다”고 밝혔다.특히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구현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고 강조했다.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육군소장 강건작, 소영민, 안병석, 이정웅, 전동진, 정철재, 해군소장 강동훈, 김현일, 공군소장 정상화, 최성천 등 10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켰다.이어 육군준장 강호필 등 11명, 해군준장 김성학등 2명, 공군준장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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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12.03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