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경기도중 ‘손가락 욕설’ 물의를 일으킨 프로골퍼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가 내려졌다.한국프로골프협회는 1일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김비오는 지난 29일 KPGA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경기 도중 갤러리를 카메라 셔터 소리에 티샷 실수 등을 범하자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특히 이 장면은 TV방송을 통해서 생중계로 돼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김비오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부적절한 행동으로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게 됐다.김비오는 이날 상벌위에 출석하기 전 인터뷰 과정에 무릎을 꿇고 “모든 결정을 협회에 맡기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면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선수이기 전에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다.그러나 상벌위가 중징계를 내리면서 3년간 KPGA투어에 참가하지 못한다.김비오는 이날 이후 15일 이내에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한편,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지난해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며 결혼식을 올렸던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1년 9개월만에 남남이 됐다.서울가정법원(가사12단독·부장판사 장진영)은 22일 열린 두 사람의 이혼 조정에서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또한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United Artists Agency)에 따르면 이들은 별도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날 두 사람은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법률 대리인만이 출석했다.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같은 날 송혜교도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이혼 조정사실을 인정했다.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지난 2016년 KBS 2TV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연인이 된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지난달 29일 탤런트 전미선씨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충격에 휩싸였다.전씨는 사망 당일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씨는 생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일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차 내려갔던 것으로 확인됐다.전씨는 특히, 이달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나랏말싸미'에 출연해 홍보활동을 해 와,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그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들이 찾아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살인의 추억’과 개봉 예정인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부부로 연기했던 배우 송강호도 그의 빈소를 찾아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살인의 추억’ ‘마더’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화감독 봉준호도 함께 했다.또한 SNS상에도 그를 추모하는 글이 이어졌다.탤런트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히 쉬어요 예쁜 사람’이라는 글이 담긴 국화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지난 2017년 결혼했던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1년 8개월만에 이혼 절차를 밝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송중기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지난 2016년 KBS 2TV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연인이 된 후 2017년 10월 결혼하며 숱한 화제를 만들었다.그러나 결혼한지 2년도 안돼 파경에 이르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K팝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영국의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즈’에 비견될 정도다.15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홈페이지의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을 휩쓴 건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발매 이후 세 번째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000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1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 '빌보드 200' 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배우 이일재씨가 지병인 폐암으로 5일 별세했다. 향년 59세.故이일재씨는 이날 새벽 입원해 있던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지막 눈을 감았다.고인은 지난해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자신이 폐암 4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고인은 1960년생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 ‘게임의 법칙’ ‘젊은날의 초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무인시대’, ‘왕과 나’, ‘연개소문’, ‘불멸의 이순신‘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인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예정이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승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 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된다”며 은퇴의사를 밝혔다.승리는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면서 “수사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한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 받고 미움 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이라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 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준 국내외 많은 팬 분들께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YG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면서 “다시 한번 죄송하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유죄를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방법원(형사11단독·부장판사 양철한)은 18일 오후 열린 슈의 국외 상습도박 혐의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했고 정황을 살펴봤을 때, 유죄로 볼 수 있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또 “연예인으로서의 영향력은 스스로 잘 알고 있고 이에 따라 피고의 죄는 가볍지 않다”면서도 “과거 도박행위로 처벌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킨 점이 없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 경제적,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당했다는 점을 감안해 형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슈는 이날 선고 직후 기자들에게 “죄송하다.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창피하다”면서 “팬,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처음엔 호기심에 도박을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중견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김병옥은 12일 새벽 술에 취한채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였다.김병옥은 당시 대리운전기사에게 운전을 맡겨 귀가한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 직접 주차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와 관련 김병옥의 소속사 더씨엔티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유 불문하고 김병옥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면서 “김병옥을 사랑하고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김병옥은 현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인기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 11일 공식 입장문은 내고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소속사 측은 “안재욱 씨는 지난 9일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면서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사과했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2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상에는 ‘현빈-손예진 목격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둘이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현빈은 카트를 밀고 있으며, 손예진은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 공개됐다.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양측 소속사는 복수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일부 커뮤니티에 이들 둘이 미국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와 때 아닌 열애설이 제기됐다.당시 해당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까지 목격했다”는 주장까지 올라왔다.그러나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빈이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건 맞지만 손예진과 미국 동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일부 커뮤니티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와 때 아닌 열애설이 제기됐다.이 커뮤니티에는 9일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까지 목격했다”는 주장까지 올라왔다.그러나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빈이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건 맞지만 손예진과 미국 동반 여행은 아니다”고 해명했다.또한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도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갔다.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면서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시는데 미국에서 식사를 같이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기해년을 맞이해 마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3일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현중,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우도환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들이 릴레이 인사말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 빈칸을 채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각자 자신의 판넬에 자필로 의미와 센스를 더한 문구들을 적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우선 지난해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인교진, 소이현 ‘인소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어느덧 2018년이 훅! 지나가고 있습니다” 인교진은 “무한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합니다” 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년 한 해의 소감을 밝혔다.특히 2018년 하반기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으로 3연타 흥행을 거머쥔 주지훈은 “건강하게 열일하기!!”라는 새해 계획을 밝히며 2019년에도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는다.그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하는가 하면 매니저가 놀랄 만한 파격 제안을 하는 등 설렘 가득한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프로필 사진 찍기에 나선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의 모습이 펼쳐진다.자연인 이승윤이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선다. 그는 촬영 스튜디오로 가는 내내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나 어제 사실 잠을 잘 못 잤어”라며 유독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고.무엇보다 이승윤이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기로 결심한 이유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계기로 도시 방송의 맛을 알게 된 것을 꼽았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자아낸다.이승윤은 10년 만의 촬영인 만큼 이번에는 ‘팔색조’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제안해 매니
가수 윤하만의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새 싱글의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윤하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의 두 가지 버전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브라운 컬러의 A버전과 민트 컬러의 B버전으로 나눠진 이미지 속 윤하는 따뜻함이 공존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먼저 A버전 이미지 속 윤하는 브라운 톤의 의상을 입고 소파에 엎드려 여성스러움을 발산하고 있고, B버전 이미지 속 윤하는 푸른 잔디에 누워 사랑스런 미소로 소녀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전하는 한 장의 편지 속 두 화자의 모습처럼 윤하는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의 의미를 소개했다. 윤하는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앞서 윤하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체통 인증 이벤트’ 소식을 알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 직접 가져온 우편물에 사연
‘남자친구’ 박보검-전소니의 10여년 우정이 엿보이는 고교시절 투샷이 공개됐다.안방극장 가득 따뜻한 멜로 감성을 전파하며 4회 연속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 측이 12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진혁(박보검 분)과 혜인(전소니 분)의 과거 스틸을 공개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혜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허공을 응시하는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내 혜인은 자신을 찾아온 진혁을 발견한 후 180도 변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을 바라보는 진혁을 보며, 환하게 웃는 혜인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는 과거 혜인의 고등학교 졸업식 장면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온 진혁과 혜인의 진한 우정을 엿보게 한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혜인은 진혁에게 농담처럼 혼례를 추진 해보자며 제안하는가 하면, 수현과 스캔들에 휘말렸음에도 자신보다 수현(송혜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는 녹색 소녀 기억을 떠올릴까.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가 회를 거듭할수록 숨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심에 연이은 살인사건과 마주하고 있는 주인공 차우경(김선아 분)과 실제인지 환영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녹색 원피스 소녀가 있다.차우경은 아내, 엄마, 아동상담사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로 위에서 녹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를 목격하며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교통사고를 냈고, 뱃속 아이를 잃었으며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까지 했다. 하지만 여전히 녹색 소녀는 차우경 앞에 나타난다.녹색 소녀를 마주한 후 흔들리는 차우경의 삶, 그럼에도 무언가를 알리려는 듯 지속적으로 차우경 앞에 나타나는 녹색 소녀. 이 미스터리한 관계가 지난 ‘붉은 달 푸른 해’ 9~12회에서 큰 전환점을 맞았다. 차우경이 더 이상 망설임 없이, 두려움 없이 녹색 소녀와 마주하기로 결심한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한고은 측은 '빚투'가 터지자 부랴부랴 '곧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 시간 현재까지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또다시 터진 연예계 빚투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그녀의 부모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해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사연이 이날 이슈화되면서 그녀와 소속사가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주목된다.앞서 몇몇 연예인들은 빚투가 터지자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 ‘금전적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고은 씨가 부모를 대신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여론은 그녀가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녀 입장에선 여러 해법을 통해 피해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합의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선 한고은 역시 피해자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빚투가 습관적으로 터지면서 대중적 피로도 역시 증폭되고 있다.
김대진 PD, ‘선과 악’의 경계의 선 ‘신하균’처럼 제작진도 ‘19와 15’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어… 첫 방송 9.2%로 동시간 대 최고 시청률 거둬… 순간 시청률 10.1%까지 치솟아2049 시청률 3일 방송 중 1위! 포털 검색어 1위 석권하며 화제성 입증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어제 베일을 벗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9.2%(2회,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동시간 대 1위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범죄 드라마로 인정받은 ‘루터(Luther)’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그러나 ‘나쁜형사’는 한국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지상파로서는 드물게 그것도 첫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vs,김여진 연기열전, 시청률 상승세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미스터리 스릴러 '붉은 달 푸른 해'의 줄거리에 관심이 쏠렸다. 숨 막힐 정도로 강력한데 다음을 예측할 수조차 없는, 그야말로 미친 엔딩때문. 줄거리와 인물관계도를 곱씹어보며 추리력을 발휘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드라마에서 '엔딩'은 중요하다. 시청자로 하여금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인데 '궁금증'이 핵심인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에서는 어떨까. 엔딩은 더 결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특별하다. 벌써 숨 막히는 엔딩을 두 차례나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기 때문이다.지난 21일 방송된 '붉은 달 푸른 해' 1~2회 엔딩은 전수영(남규리 분)의 충격적인 살해현장이었다. 방송 전까지 철저하게 의문에 붙여졌던 전수영이 칼을 쥔 채 살인사건 용의자를 죽이려는 듯한 상황. 파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