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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관악을 출마, 새누리 “야권의 도 넘은 이전투구 국민 눈살 찌푸리게”[트루스토리] 새누리당은 정동영 관악을 출마에 대한 야권의 반발과 관련, “정동영 전 의원이 출마선언하자 너죽고 나죽자, 자살공격이다, 먹새정치인이다 등 야권의 도를 넘은 이전투구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걸맞지 않게 경제정당, 안보정당을 그럴싸하게 외치더니 점점 말뿐인 이미지구호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사무총장은 “전날 새정치민주연합이 최저임금 법제화, 법인세 10조원 증세, 국민혈세인 세금으로 매년 일자리 10만개 만들기 등 총선, 대선도 아닌데 또한 결코 정부여당과 합의 없이는 불가능한 지난 대선 때 썼던 공약을 재탕, 삼탕 짜깁기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도 없이 혹 자신의 대선출마 발판용 이미지를 쌓기 위한 기회로 삼아서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4.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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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회 위원 심상정 정의당 정치똑바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일 국회 정개특위 제2차 전체회의에서 “사표를 양산하는 현행 소선거구제가 투표가치의 평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통해 비례성을 확보하고 투표가치의 평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심상정 위원장은 “13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7차례 총선에서 지역구 1등 당선자에게 간 평균 987만 8727표인 ‘산 표’를 제외하고 나머지 ‘죽은 표’로 처리된 표가 평균 1023만 2362표에 달했다”며 “유권자의 표가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짓밟히고 파묻히고 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심 위원장은 이어 “승자독식을 보장한 소선거구 일위대표제와 18%에 불과한 비례대표 의석수 때문”이라며 국민이 지지한 만큼 의석을 배분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다.
정치일반
남진희 기자
2015.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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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30대 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7828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전년과 동일하게 1억 200만원을 지급한 삼성전자였다. 뒤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9700만원을 지급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다음으로 삼성화재해상보험(9150만원), 현대모비스(9000만원), S-Oil(8973만원), 삼성물산(8900만원), SK에너지(8848만원), 삼성생명(8600만원), GS칼텍스(8402만원)가 10위 안에 들었다.그렇다면, 성별에 따른 연봉의 차이는 어떨까. 남녀 직원간 전체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19개사)을 살펴보니, 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8780만원, 여성 직원은 5438만원이었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연간 3342만원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4.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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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형준 기자 =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한다.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열병합 발전소의 효율적인 주기기 공정관리는 물론 현장운영관리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산중공업의 통합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향후 국내 집단에너지 시설 공급 시장에서 유리
경제일반
김형준 기자
2015.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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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트루스토리] 손양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인천 중구청(구청장 김홍섭),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인천시 중구 내 저소득 아동들의 꿈 성취를 응원하는 ‘희망의 활주로 프로젝트’ 협약을 1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경영진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중구청 공무원들이 중구 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함께 기획하고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각 시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한 후 신학기 학용품세트 지원, 영화관람, 진로탐색체험,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민속놀이, 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연탄·김장나눔 등의 테마를 선정해 분기별 1회씩,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부사장은 “어린이가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에 우리 공사가 앞장서서 공기업으
전국
손양호 기자
2015.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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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경남 무상급식 중단, 경남지역 15명 여당 의원들은 답해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경상남도 무상급식이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 “홍준표 도지사의 눈치를 보며 비뚤어진 도정에 눈 감고 지역주민의 원성을 외면하고 있는 15명, 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비겁함을 타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강희용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에서 무상급식을 가장 먼저 실시했던 경남이 가장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무상급식을 중단한 데에는 전적으로 홍준표 지사의 책임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경남 창원시성산구의 강기윤 의원, 창원시진해구의 김성찬 의원, 진주시을의 김재경 의원, 김해시을의 김태호 의원, 거제시의 김한표 의원, 진주시갑의 박대출 의원, 창원시의창구의 박성호 의원, 산청·함양·거창의 신성범 의원, 창원·마산회원구의 안홍준 의원, 사천·남해하동의 여상규 의원, 양산시의 윤영석 의원, 통영·고성의 이군현 의원, 창원·마산합포구의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5.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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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천호영 기자 =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망자 1인당 평균 배상금의 경우 단원고 학생(250명)은 4억 2581만원, 교사(11명)는 7억 6390만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1억원의 위자료와 예상 수입 상실분(일실수익) 등을 합한 결과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1일 제1차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사고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지급기준 등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위자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교통·산재 손해배상액 산정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에서 1억원으로 결정됐다.
경제일반
천호영 기자
2015.04.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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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체감물가 1위, 2년 연속 ‘식비’[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물가상승 항목은 2년 연속 ‘식비’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 92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체감물가’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3.7%)이 ‘식비’의 물가 상승을 가장 크게 피부로 체감한다고 대답했다.‘식비’는 작년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미친 물가’ 항목에 등극했다. 이어 ‘교통비’(14%), ‘등록금’(9.1%), ‘자취, 하숙비, 기숙사비 등 방세’(7.9%), ‘교재비’(7.9%), ‘통신비’(4.2%), ‘전기수도세’(3.2%) 순으로 높은 물가 상승을 실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치솟는 체감물가 속에 가장 허리띠를 졸라 맨 항목은 의류·화장품 등의 ‘품위유지비’(26.3%)로, 작년보다도 3.8%p 상승하며 가장 먼저 지출을 포기하는 항목 1순위로 꼽혔다.이어 ‘유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5.04.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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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경상남도의 모든 초중고 무상급식이 오늘부터 중단된 것과 관련, “T.S 엘리엇이 말한 대로 경남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되었다”며 “홍준표 지사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강선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홍준표 지사가 경남도의 열악한 재정을 문제 삼아 무상급식을 중단을 결정했고, 이 뿐만 아니라 경남도는 무상급식 중단에 항의하는 경남지역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들의 배후에 ‘종북세력’이 있다는 이념공세까지 퍼붓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 부대변인은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에게 ‘종북’이라는 올가미를 씌운 홍준표 지사야말로 우리당과 국민이 수년간 노력해 성취한 무상급식이라는 업적을 흠집내기 위해 정치적 행동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이용하고 있다”며 “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경남 전체예산의 0.5%도 되지 않는다. 경남 예산 중에서 아이들 밥 먹고 공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얼마나
정치일반
정석호 기자
2015.04.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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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이 달부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서 사고, 낙하물, 정체 등 고속도로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1일 “고속도로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 내 운전자가 미리 알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그간 도로상황 정보는 주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전광판이 없는 지역에서 사고, 정체 등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즉시 알리기 어려운 실정이었다.이번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주요 돌발 상황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기업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확인 즉시 민간 기업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직접 알려주는 방식이다.도로전광판의 위치와 상관없이 운전자들이 어디서든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방의 도로상황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다.이를 통해, 국가는 도로전광판의 추가설
경제일반
이영훈 기자
2015.04.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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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KBS가 사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베’ 활동을 했던 수습기자를 정식기자로 임용한 것과 관련 “공영방송의 본분을 잃은 무책임한 결정이고, ‘언론인’으로서 사명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많은 KBS 구성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밝힌 뒤 “일베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은 ‘이념’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윤리’의 문제 때문이다. 여성비하, 특정지역비하, 인종차별 등의 극단적 언사로 ‘사회공동체’의 윤리와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격미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KBS가 KBS기자 협회와 PD협회를 비롯한 11개 직능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로 임용취소가 어렵다고 하는 해명은 궁색하다”며 “KBS는 윤리강령에서 ‘KBS인은 무엇보다 방송인으로서의 윤리적 품격과 도덕적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과연 이번 ‘일베’ 의혹의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5.04.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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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실무기구를 기한 없이 운영하자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무기한 연기하자는 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의 파기이자 야당이 스스로 개혁의지가 없다는 것을 국민 앞에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공무원연금개혁은 온 국민이 원하고 있고 여야 모두 필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서로 인정했고, 목표도 정확히 설정되어 있다. 지도력의 가장 중요한 요체는 결단력이고, 지금 우리의 가장 필요한 덕목도 바로 결단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김종렬 기자
2015.04.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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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1일 오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4·29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조영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호남 민심을 달래고 ‘텃밭’ 지지층 결집 시도를 노린 것으로 읽힌다.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를 통해 지난 전당대회에서 약속했던 단합과 통합의 성과를 광주시민에게 보고한다.또한 지도부는 경제정당, 안보정당, 효도정당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광주시민들에게 밝힐 예정이다.문재인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어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배식 봉사를 한다.당 지도부가 어르신과 함께 하는 일정을 늘려가는 것은, 효도정당이 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문 대표는 오후에는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이 변화와 혁신의 수레를 끌고 갈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께서 이끌어줄 것을 호소한다.문재인 대표는 광주일정의 마지막으로 송정역에
정치일반
이민호 기자
2015.04.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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