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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강원랜드 등 공공기관 부정 채용자 해고와 처벌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시하고 이에 청와대가 강원랜드에 부정 합격한 직원 226명 전원을 직권 면직하기로 한 것을 두고 정의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정의당은 16일 “어느 곳보다 공정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채용비리가 횡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국민 모두에게 충격과 상실감을 안겨주었다”라며 “그럼에도 규정이 없다는 핑계 아래 부정합격자나 가담자들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부정에 의해 이득을 보았음에도 그들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라고 비판했다.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채용인원 518명 중 무려 95%의 비율에 해당하는 493명이 부정채용 되었던 사상 최대의 채용비리 사건이며, 이미 부실·봐주기 수사로 논란이 되어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욱 명명백백하게 밝혀 강력히 처벌해야만 하는 사건”이라고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8.03.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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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시흥·안산스마트허브~한양대역 16.2㎞ 구간 트램 도입 신청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해당노선 추가 국토부 7월 승인 예정[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스마트허브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노선을 추가 승인신청 했다.이는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승인 신청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승인될 경우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에 수인선·소사원시선·신안산선 등이 연계되어 인근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흥.안산 스마트허브는 국가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과 이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도로교통량 증가, 주요 도로의 지.정체, 불법주정차 등의 지속적인 교통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배곧신도시와 시화MTV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향후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그동안 스마트허브 내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 시흥시
경제일반
이상진 기자
2018.03.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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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6개 지역에 36억원 투입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추진여주시 세종로, 안성시 장기로 등 6개소 불량 간판 중점 정비 749개 업소 1,369개 간판 연말까지 교체도, 2004년부터 92개 구역 1만5,065개 업소 간판 3만4,927개 정비[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35억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주시 세종로 등 도내 6개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도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특색 있고 독창적인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한 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여주시 세종로, 안성시 장기.혜산.학자로, 평택시 조개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광주시 중앙로, 용인시 전대마을 테마거리 등 6개 지역 모두를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
전국
이상진 기자
2018.03.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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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경유차와 중·소형이륜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매연 배출허용기준 등을 강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운행 경유차 및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와 이로 인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작년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운행 경유차 매연 배출허용기준 강화2016년 9월 1일 이후 유로(Euro)-6 기준으로 제작되어 등록된 중·소형 경유차의 운행차 매연 배출허용기준(불투과율)이 강화된다.매연 수시점검과 정기검사는 불투과율 20% 이하에서 10% 이하로, 정밀검사는 15% 이하에서 8% 이하로 약 2배 강화되는 것이다. 또한매연 검사는 배기가스에 가시광선을 쏘아 불투과율을 산정하는 광투과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엔진전자제어장치에 전자진단장치를 연결하여 매연 여과장치와 관련한 부품의 정상작동 여부도
정치일반
이승진 기자
2018.03.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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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잊혀져가는 도내 항일유적지를 대상으로 ‘유적 알리기 사업’을 시작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차로 58개 항일유적지에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내판과 동판 등 안내표지 설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 경기도가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한 도내 유적지는 모두 257개소로 건조물 38개, 터·지 181개, 현충시설 38개 등이다. 이들은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 항일운동 유적으로, 화성, 안성, 용인, 이천, 평택, 등 도내 30여개 시군에 산재해 있다.도는 이들 유적을 중요도, 보존상태, 활용성,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선 58개소를 안내판 설치대상으로 선정했다. 안내판 설치대상 중 20개소에는 표지동판도 설치한다.안내판에는 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담기며, 표지동판에는 ‘경기도 항일유적지’라는 표시를 담아 유적지 바닥, 건물벽면
전국
이상진 기자
2018.02.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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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같은 도시 내에서도 문화, 의료, 교통, 공원 등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공공서비스 접근성의 차이를 줄여 도시 내 양극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31일 경기도 내 수원·고양·성남·용인·부천시 등 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시설의 이용 접근성 측면에서 도시 내 양극화 현상을 분석하고 도시정책 개선을 제안한 ‘도시 내 양극화 현상과 도시정책 대응’ 보고서를 발표했다.그 동안 양극화 이슈가 주로 소득과 고용 등의 경제적 수준 차이와 복지 등의 사회적 혜택 차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것에 비해 공간적 이용 편의성 격차 및 불평등 문제 측면에서 분석한 점에서 이색적이다.도시 내 공공서비스 시설별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 도서관의 경우 5개 도시 내에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해 있지만, 용인시 일부지역에서는 접근성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성남시의 분당, 판교지역과 부천시 전 지역에서 양
정치일반
이상진 기자
2018.01.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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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명박, 노무현 정권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그대로 꺼내놓고 심판받아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당사자를 부를 수 있는 단계에 온 것 같다”라며 “최측근이었던 분이 검찰진술은 물론 언론 인터뷰에서 특별활동비의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명박 전 대통령뿐이라고 했을 정도면 이 전 대통령도 이제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더 이상 시간 끌면서 국민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내외 상황이 전전대통령이 국정원 돈을 빼다 썼는지 여부에 매몰돼 시간을 보낼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빨리 끝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동시에 노무현 정권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할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꺼내놓고 진위여부를 심판받아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이명박 전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8.01.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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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잇따른 건설현장 사고.. 원청 책임 강화 입법 및 현장점검 하루빨리 이뤄져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1일 경기도 용인의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또 쓰러져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사고에 목숨을 잃은 노동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라며 “부상을 당한 분들도 하루 빨리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해 “지난여름, 거제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올해에만 17명이 사망하는 등 타워크레인 사고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전원이 하청, 외주업체 노동자들이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노 원내대표는 이어 “해법은 이미 나와 있다. 바로 사고 관리감독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원청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막고 원청이 전반적인 현장점검에 더 나서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이러한 내용의 입법안이 이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12.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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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 까’ 군대용어 사용 강제하고, 겸상하지 말라고 하는 신한은행 본부장파견직 운전기사에게 은행통장 만들고, 체크카드 추가 발급하게 해 본부장 마음대로 사용(대여통장), 전자금융거래법 위반한 중범죄 행위파견운전기사는 무료쿠폰? 매월 1회 본부장 호출시 운전하러 나가야연차휴가사전매수로 연차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연차 사용할 땐 대리운전기사 비용 본인(7만원)이 메꿔야 [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신한은행과 파견근로계약을 맺은 파견업체 소속 운전기사들이 신한은행 본부장들의 ‘슈퍼 갑질’에 수난을 당하고 있다. 정의당 비상구가 만난 신한은행 파견직 운전기사들은 하나 같이 본부장들의 갑질, 불안정한 고용, 장시간 저임금 문제에 울분을 토했다.5일 정의당에 따르면 파견직 운전기사 A씨는 신한은행 본부장 B씨로부터 말 끝 마다 ‘요’를 쓰지 말고, ‘다, 나, 까’라는 군대식 말투로 답할 것을 강요받았다.A씨는 본부장 B씨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곧바로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답하고,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12.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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