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작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하여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NH농협은행은 작년 K-RE100에 참여하면서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다.권준학 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K-RE100을 이행하고,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을 적극 실천하여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호반장학재단은 8일 ‘2022 호반장학금 전달식’에서 260여명의 학생들에게 7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호반회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인재 장학금’, ‘공상 소방관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지원을 늘렸다.특히 호반장학재단은 중위소득 50~100% 사이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확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진석 학생은 “호반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셔서 김상열 이사장님 이하 재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로봇 개발전문가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호반장학재단이 23년간 지원한 장학생은 8600여명으로, 총 장학금은 148억원에 달한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우크라이나 피해 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우선 KB국민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법인, 공장 등을 설립해 우크라이나·러시아에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분쟁지역과의 수출·납부 실적 또는 수입·구매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 증빙서류 제출 기업 ▲분쟁지역 내 진출 또는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이다.신규 금융지원의 경우 운전자금은 피해 규모 이내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최고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한다. 또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의 경우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받고 기한연장이 가능하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우크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울진과 동해, 삼척, 강릉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마음이 더 아름다운 배우 한지민이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8일 "배우 한지민이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위해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위생, 교육, 보건,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은 식수를 비롯해 의료, 교육, 보호 서비스가 모두 끊긴 지하 방공호에서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주변 국가로 피난 길에 나선 어린이들도 계속 늘어나 이미 수십만 명을 넘어섰다. 한지민씨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웃으며 학교에 다니는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함께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분쟁 이후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406명의 민간인이 최소 사망한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딸기 농가와 함께 ‘제2회 물벗 나눔 장터, 딸기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물벗 나눔장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2년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추진 중인 지역상생형 K-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이다.장터 운영으로 전국 농가에서 생산하는 주요 농산물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일부는 직접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한다.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작황 부진과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금강유역 대표 딸기 산지인 충남 논산시와 전북 완주군의 딸기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로 진행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추가로 총 400만원 상당의 딸기를 구매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상생 및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영업점에서 종이서류로 대면 결재하던 마감서류 등을 전자인자 및 비대면 결재화하여 종이를 대폭 줄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번 영업점 종이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약 2800만 장의 종이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8만640kg의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영업점 종이 서류 디지털화로 ESG 경영 실천과 직원의 워크다이어트를 동시에 이룰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7일 "강원도 및 경북 일대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국가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에 이재민 구호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 긴급재난구호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강원 및 경북 일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는 재난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금융그룹이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최근 4대 금융그룹은 각각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KB금융(회장 윤종규)은 그룹 차원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구호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 등) 1200세트와 급식·세탁 차량도 긴급 배치했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개인대출이 가능하고,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은 최고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등을 빌릴 수 있다.KB손해보험도 산불 피해 관련 신청 보험금에 대해 손해조사 완료에 앞서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우선 지급키로 했으며, KB생명보험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7일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지원금을 주는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는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월 급여 233만원 이하의 취업 청년으로, 선발 시에는 연말까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역량강화지원금 ▲종합신용관리이용권 등 1인당 최대 322만원을 지원을 수 있다.신한금융은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100여명의 청년들에게 약 33억원을 지원했다.특히 21년 참여자 500명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7억원의 학자금 대출 상환 및 평균 6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대하여 시중은행 중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최대 0.3%p 대출 금리를 우대하며, 감축시설 설치시 필요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지원한다.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연 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고, 실질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하여 업체끼리 거래를 허용한 제도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특화된 ESG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교원그룹 본사에서 교원그룹(회장 장평순)과 키즈 금융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과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하여 교원 학습지 회원 대상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교육 컨텐츠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공부 습관 및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초등·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으로, 자녀 스스로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전한 금융 습관의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이다. 하나은행과 교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컨텐츠를 결합하여 ▲빨간펜·구몬 학습지 회원 대상 용돈 관리 '아이부자' 제휴카드 제공 ▲공부 습관 지원을 위한 리워드(용돈 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4YFN(4 Years from Now)'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다.MWC 2022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via) 6홀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그 동안 MWC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통한 정보기술 격차 및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 왔으며, '4YFN'는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SK텔레콤은 4YFN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ESG 프로젝트 2개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참! 좋은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현재 서울‧경기, 대전, 부산지역에 총 13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윤종원 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해 박진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1일 "삼일절을 맞아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고객 참여형 SNS캠페인 '지켜주_길, 한복 런웨이'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1년 '기억하_길' 캠페인에 이어 방구석연구소가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을 소재로 우리 문화를 지키는 고객의 참여와 행동을 유도하여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지켜주_길, 한복 런웨이'캠페인은 일제강점기와 현재를 배경으로 한복 디자이너가 되어보는 ‘나만의 한복 만들기’ 테스트와 온라인에서 '한복 런웨이'를 재현한 '지켜주_길'캠페인으로 진행된다.우리은행과 방구석연구소는 ‘한복 런웨이’ 에 3만명 이상이 참여하면 영문버전 캠페인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참여방법은 방구석연구소 플랫폼에서 '지켜주_길, 한복 런웨이'테스트에 참여하고, 본인의 결과페이지에서 직접 만든 '나만의 한복'을 '#지켜주_길' 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 ‘KB Dream Wave 2030’ 학습멘토링 대학생 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 Dream Wave 2030’ 학습멘토링은 16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320명의 저소득 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습·진로 등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학습멘토링에 참여하는 중학생은 주 2회 학습 지원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 자기주도학습 강화 프로젝트, 온라인 독서실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멘토와 멘티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2007년부터 시작된 학습멘토링 사업은 현재까지 300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400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Dream Wave 2030 학습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봉사단과 중학생 청소년들이 만나 소통하고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양식품은 본사와 원주, 익산, 밀양공장 등 전 사업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ISO 45001과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경영진과 임직원의 참여를 전제로 조직 내 안전 리스크 관리와 예방 체계, 환경경영방침과 목표 및 관련 추진 활동 등을 갖추고 실행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삼양식품은 2020년 원주공장을 시작으로 본사, 익산공장, 밀양공장 등으로 인증 취득을 확대해 올해 국내인증기관인 KSR인증원으로부터 전 사업장의 ISO 45001 및 ISO 14001 통합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삼양식품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양식품은 올해 밀양공장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5일 오전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신한금융과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출범 예정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를 통해 친환경·소셜임팩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 등 대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부사장 등 참석자들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의 향후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설팅·교육·자문 등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3일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키트 제작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캄보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컬러링북 키트를 비대면으로 제작하여 서울 은평구 연서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세상아이에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든 컬러링북 키트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동들이 원할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하기 위해 마련됐다.컬러링북은 알록달록한 실로 동물, 나무, 꽃 그림을 도안 위에 바느질하고 색연필을 이용해 표지를 꾸며 컬러링북을 만들었다.bhc치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빈부격차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며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는 당연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부분이라는 인식이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신한은행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보육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수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의 보육시설에 있는 552명 아동에게 스케치북, 종합장 등 18종으로 구성된 학용품세트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기부프로그램 ‘좋은날 좋은기부’를 운영중이다. 여기서 모은 재원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5118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도 전국 보육시설에 전달했다.학용품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작년에 입학한 언니가 선물을 받고 좋아해서 부러웠는데, 올해 본인이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 귀여운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