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아이티가 대표 ESG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현대아이티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소재 현대아이티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사는 세상, ESG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환수 현대아이티 부사장과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협력 체계를 통해 자원순환을 공동으로 이행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가기로 했다. 현대아이티가 기업에서 폐기되는 빔프로젝터, 구형 전자칠판 등 전기·전자제품을 E-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IT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까지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 ▲모바일 앱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등이 있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IT 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기아가 어린이들을 위한 모빌리티 테마 파크를 열었다.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멕시코, 영국, 일본 등 총 22개국에서 운영되며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 설치돼 있다.기아는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의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들은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운전면허시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연다.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내달 1~14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되며,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470여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로 구성된 '중부 유럽 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라운드인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 선수가 선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월드랠리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 FI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다.올해 추가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기아가 레저용 자동차(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등으로 3분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기아는 2023년 3분기 매출액 25조5454억원, 영업이익 2조865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고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23조1616억원 대비 10.3%, 영업이익(7682억3200만원)은 272.9% 각각 증가했다.기아는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우호적인 환율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해 미래 전기차를 비롯해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현대차·기아는 브랜드별로 분리된 디자인 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 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는 현대 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 글로벌 디자인담당 등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 매출액 14조2302억원, 당기순이익 9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9.8%, 78.3% 늘어난 수치다.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 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 7236억원의 매출을 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의 전세계 우수 정비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현대차는 지난 23~26일까지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38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내연기관차, 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뤘다.현대차는 이번 대회부터 승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를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공개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의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국제박람회기구(BIE) 및 각국 BIE 관계자가 상주하는 프랑스 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영업이익을 올렸다.반도체 침체로 한국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가 힘겹게 끌고 가는 모양새다.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82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3분기 기준으로 역대최대 규모다.매출은 41조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3035억원으로 134% 늘었다.현대차는 "올해 3분기 판매는 북미, 유럽, 인도 등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국내 제조업 최초로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전 세계 현대모비스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현대모비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변화한 '안전 패러다임'에 맞춰 이와 같은 시스템을 정립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설계안전성검토는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대책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현대모비스는 일반안전, 기계설비, 전기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56개의 표준을 제정했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 세계자연보전연맹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가 제작한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애드아시아 CMG 어워즈(Changemakers for Good Awards)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수여하고 있다. 총 4개 부문(광고, 정부, 산업리더, 이노베이션)에서 각 1팀씩 선발된다. 아시아광고연맹 주도하에 올해 처음 신설됐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최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주어지는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모빌리티 기술 개발 노력과 창의적인 영상 메시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굵직한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 및 수주 확대 강화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26일~11월5일까지 열리는 ‘Japan Mobility Show’에 처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며,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네시스 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했다.현대차는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으로 ▲투명 ▲신뢰 ▲고객가치를 제시했다.현대/제네시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4분기에 시장전망치를 웃돈 2조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조 단위로 복귀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만이다.이에 따라 삼성전자 실적이 이미 저점을 통과해 앞으로 실적반등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주가도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2% 넘게 급등했다.삼성전자는 11일 연결기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74%, 영업이익은 77.88%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GTL 아메리카스가 발주한 '파인블러프 GTL 프로젝트' 기본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아칸소주 제퍼슨 카운티 지역에 천연가스를 GTL(Gas to Liquid) 공정을 거쳐 하루 약 4만1000배럴의 합성 디젤, 합성 납사 등의 연료로 변환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GTL은 천연가스를 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액체 상태의 디젤유와 석유화학 연료 등의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한다.천연가스를 단순 정제하는 것을 넘어 고부가 가치의 석유 제품으로 변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의 성능 개선 버전인 'MPS 1.0P'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기술에 주차제어 신기술과 핵심 기술을 더해 고성능 주차제어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업계 평가다.현대모비스는 'MPS 1.OP' 기술의 핵심으로 영상기반의 센서 퓨전을 꼽았다.이는 초음파센서와 SVM(Surround View Monitor) 카메라를 융합해 얻은 정보로 차량의 위치를 측정하고 지도를 생산하는 첨단 기술이다. 지정 주차구역이나 개인 차고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제2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북미 스타트업 투자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진행했다.올해는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의 부상이란 뜻의 'Clean Mobility on the Rise'를 주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모빌리티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계와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텔, AMD 등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