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사실상 올해 장마가 마무리되면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특히 일부지역에서는 밤최저기온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장마는 끝났지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25일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강원영서, 충북, 경상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며 "오늘(25일) 낮부터 그 밖의 지역도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이후 대구, 경상북도(의성, 예천, 칠곡)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서울,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평택,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세종, 광주, 대전, 경상북도(봉화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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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7.25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