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해수부 산하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누고 누리는 해양공간정보’라는 캐치플레이어를 단 ‘개방海’라는 서비스가 나온다.바다의 각종 정보를 알려 국민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누리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개설한 서비스일 것이다.‘개방海’ 안내 웹툰을 보면 바다에서 휴식이나 레저를 즐기고 싶은 국민들은 있지만 불행히도 바다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국민들을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이 온라인 바다지도 서비스 개방海를 시작”한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누구나 개방海를 만나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된다고 하고 있다.좋은 취지로 국가기관이 대국민서비스를 하겠다고 하니, 그 발상은 썩 훌륭하다. 이 ‘개방海’에는 요트, 어업, 실시간, 레저, 낚시, 항만, 통계, 관광, 스쿠버, 안전, 정보검색 등 모두 11개 분야로 나누어 여러 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기에는 그럴 듯하다.이 중에 낚시를 클릭하여 들어가 보면 ‘선상’과 ‘갯바위’ 두 분야가
데스크칼럼
하응백 문화에디터
2019.12.09 14:30